♡사랑니♡

elpaso의 이미지

-사랑니-

식사 후에 음식물이 어금니에 끼어서 거울로 입을 쩍~
벌리고 봤는데 어라~ 사랑니가 있습니다. ^^;
몇달전에 조금 이빨이 아픈적이 있었는데 그거였나 봅니다.

저희 누나는 20살때 나왔는데...나는 26살에 사랑니가 나다니...
그런데 사랑니는 빼는게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상태는 밥먹고 음식물이 잘낀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양치질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닦게 되었구^^...별루 통증도 없습니다.
사랑니 뺄때 엄청 아프다는데...ㅡㅡ;; 겁도 나고 제일 중요한 돈이...ㅠㅠ
여러분들은 언제 사랑니 났나요?
다들 사랑니를 빼셨나요? 경험담 좀 얘기해 주세요. :D :D

세벌의 이미지

저는 어느 날 이가 아파 치과에 갔더니, 사랑니가 보이지 않게 숨어서 다른 이를 밀어내서 그런거라면서, 살을 째고 숨어있던 사랑니를 빼야 한다고 하더군요. 마취를 하고 빼는데도 무지 아프더군요 -.-

치과에 물어보시는게 좋을 듯. 혹시 치과의사중에서 이곳에 들르시는 분이 있다면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wink

nanosec의 이미지

대부분의 사랑니가 날때 골치를 많이 썩이구, 또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두 잘 상하기 때문에 빼는게 좋다구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전 2개 뺐어요 ^^;)

잘 나왔구, 아프지 않다면 꼭 뺄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관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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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let

bluefury의 이미지

전 28인데 지금또 나고 있습니다 :?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아프진 않지만 음식물 남아있는건

조금 짜증이 나긴 하지만..^^;

차라리 사랑니가 썩은다음에 빼는게 낫다고들

다들 주변에서 말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그냥 있을생각입니다

Why be The Nomal?

maylinux의 이미지

원래 제대로 나는 사람은 안뽑아도 됩니다.

그런데.. 구강구조가 안좋으면 사랑니가 다른 구치들을 밀거나, 잇몸을 찌르기에 아프기 때문에 빼는겁니다.

저의 경우는 사랑니를 하나만 뽑았지요.. 다른곳은 날때 아프지도 않았고, 두어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구강구조가 정상적이지 않다는겁니다...
역시.. 식생활의 변화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issue00의 이미지

올해 1개

...................................

4개 다 뺐어요....치과가서......

맨처음 한개는 확 잡아빼던데...
나머지 세개는 찢더군요.....

전 참다참다가서 그런지.......빼고 나니 아푸긴 했지만 ...속이 시원하덩걸여..
아참 두번째 뺄때는 빼고나서 무지 아팠던 격이 ㅡㅡ

네번째 뺄때는 내안의 무언가가 자라는 느낌을 주는게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좀 아쉽더군요...후후후

항상 깨어있어라 ~~~

Vadis의 이미지

요즘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이 많다군요.딱딱한 음식을 씹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

이죠.쉽게 말해 사랑니 나는 사람은 아직 진화가 덜 된 사람이라고들....(저도 났

습니다.^^)

요즘 의사들 기술이 좋아서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그러나, 요즘 큰 병원이 아

니면 뽑을려고 하지 않죠.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뭐라고 하던데..참고로 저

는 동네 병원에서 올해 2개 뽑았습니다.아마도 조만간에 두개가 더 날것 같네요.

근데 이상한 것은 뽑은 자리에 뒤에 이빨이 더 있는 것 같은데요.의사는 절대 아

니라고들 하는데, 모르겠네요.만일 또 나면 저는 원시인인가요?참고로 아랫니

뽑을 때가 더 아프다고 합니다.신경이 거기로 몰려있었서....그래도 참는 것도

백배 낫습니다.저는 1달을 참다가 나중에 머리도 아프고 열도 나서 결국 뽑았습

니다.아프면 일찍 뽑으세요.......

좋은 날 즐거운 날....

issue00의 이미지

bluefury wrote:

차라리 사랑니가 썩은다음에 빼는게 낫다고들

다들 주변에서 말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그냥 있을생각입니다

이거 아닙니다.
사랑니 잘못 방치해놓으면.....옆이를 건드려서...그것까지 충치를 만들거나...
심하면 빼도 박도 못할수도 있어요..옆이를 넘 깊게 건드렸을경우....
그래서 사랑니빼다가 신경잘못건드려서 턱 마비되는 경우도 있구요...(물론 이건 많이 드물지만....).
구래서....사랑니가 좀 심하게 자랐을경우에는 작은 치과에서는 큰 유명한 치과로 보낸다더군요.......

어느정도 아프다는 느낌들면 가세요....

좀 일찍 병원에 갔을경우에는 함 툭툭치고는 그러죠.....
한 일주일 뒤에 다시 오시오......아니면 한달후에...ㅎㅎㅎ
왠만큼 자란뒤에....뽑지요......

항상 깨어있어라 ~~~

소나이의 이미지

사랑니가 난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군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네요 ㅎ

力を出して~! Fedora Core ^^*

jachin의 이미지

허엇. -_-; 저는 올해 9월달에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원래 국민학교 때에 났던 사랑니가 잇몸속에서 자라서,

잇몸아래에서 뿌리를 3쌍이나 달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_-;;;

(의사선생님 이하 모두가 경악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큰 문제는 안되었습니다.

사랑니는 놔두면 썩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하네요.

양치질을 해도 미치지 않고, 씹을 때 장애물이 되어서 위험하다고 하네요.

빨리 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ehddnjs의 이미지

음...제가 치과에 자주 들러서 주어들은얘기인데요
보통 성인이면 사랑니가 있다고 하는데요.
근데 그사랑니가 치아공간이 부족한상태에서 나게 되면
이상한 방향으로 나게 된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곧게
아래로 향해서 나오면 상관이 없는데 누운 상태에서 치아에 잇몸이 덥혀 있으면 앞니를 건드리면서 잇몸이 씹히거나 잇몸사이가 칫솔질이 잘 안돼서 잘썩는데요.
사랑니가 썩어서 잇몸이 부어있으면 치과에서 약주고
가라앉은다음에 오라고하고요. 사랑니 빼는데 보험적용
됩니다.
참고로..전 교정하면서 치아를 7개나 뺏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