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어디가 괜찮을까요?

스파이크의 이미지

회사 선배가 결혼을 하는데

신혼여행지 선택을 맡았습니다.

해외쪽으로 갈거 같구요.

좋은데루 추천해 주세요. :D

염장이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제가 결혼하는게 아니라..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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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axld의 이미지

----------------19금인가??
방~~~~~~~~~~콕!!!!!!!!!!!!!!

잠온다~!

jachin의 이미지

감히 저희가 알려드릴 것이 아니죠...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는게 최고겠죠? >_<

저는 아직 안갔으므로 무효. ㅋㅋㅋ >_<

yamainu의 이미지

작년에 사촌형이 결혼을 했는데 ..사이판 갔었거든요..
풍경이 좋다고 하더군요..
형수가 영어가 좀되서...해외나가면 영어가 되면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단순히 보고 오는것은 쫌 그렇고.
신혼여행...어쨌든 여행이니...패키지같은 것 보다는 정말 여행처럼 다녀올려면..
의사소통이 되면 좋겠죠.

참고로..
저는 이번에 친구랑.(남자..--;)..
해외 !! ...울릉도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쯤 회사도 그만두고 ..녀석도 선생이라 12/30일 방학한다고 해서
새해 첫 일출을 울릉도에서..캬...멋지겠죠.

국내에도 괜찮은데 많은데... 암튼 결혼축하...30까지 23일 남았내요..
내짝은 어디에 ?

Programmers never die: They just GOSUB without RETURN.

서지훈의 이미지

태국이나 필리핀도 괜찮을거 같군요.
일단 푸른 바다... 이거 좋은거 같은데...^^
맛있는것도 값싸게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구...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maylinux의 이미지

중국도 볼꺼 많습니다....만

베이징 무지 춥습니다 :?

만리장성 올라가서, 뜨거운물 먹을라고 담아온 물통이 언거보고 놀랐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likejazz의 이미지

신혼여행 갔다온지 3주된 사람입니다 :oops:

저는 몰디브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 한적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아무생각없이 풍덩풍덩하기 좋은곳입니다 .

반면에 액티브한거 좋아하는 성격이시라면 몰디브는 너무 조용하고 심심할테구요 번지점프, 산악자전거등등 다양한 레저활동 즐길수있는 호주의 브리즈번 추천합니다 .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msn : likejazz@likejazz.com 으로 문의주세요~ 저두 신혼여행지 고르느라 무지 고심해서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군요 ;)

@ 현지에서 찍은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 주의 : 솔로부대 열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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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Kil Park

warpdory의 이미지

앗..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저희도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V;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였죠.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

likejazz wrote:
신혼여행 갔다온지 3주된 사람입니다 :oops:

저는 몰디브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 한적한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아무생각없이 풍덩풍덩하기 좋은곳입니다 .

반면에 액티브한거 좋아하는 성격이시라면 몰디브는 너무 조용하고 심심할테구요 번지점프, 산악자전거등등 다양한 레저활동 즐길수있는 호주의 브리즈번 추천합니다 .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msn : likejazz@likejazz.com 으로 문의주세요~ 저두 신혼여행지 고르느라 무지 고심해서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군요 ;)

@ 현지에서 찍은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 주의 : 솔로부대 열람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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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ychong의 이미지

벌써(?) 3년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푹 쉬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원한다면 찾아서 여러가지 해상 스포츠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신혼여행은 푹 쉬다오는 거라는 제 생각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라스베가스는 어떨지?
도박은 안 하더라도 정말 저녁때마다 아름답게 장식되는 호텔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신 낮에는 할게 없어요 -_- 너무 더워서.
렌트해서 그랜드캐년 가셔도 괜찮고.

Life with fun...

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태국의 푸켓으로 다녀왔습니다. 신혼여행지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가고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웬만하면 가이드 끼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

저는 가이드 없이 그냥 리조트에서 묵는 걸로 다녀왔는데 가이드 때문에 오히려 마음을 상하는 커플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바가지를 씌운다든가 하는 등의....

몇가지 기준을 세워서 질문을 한다면 아마 좀더 쉽게 추천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해외?
패키지?단독?
구경을 많이 다닐것인가?조용히 쉴것인가?
산?바다?

뭐...대강 이정도를 미리 선택해 두고 골라보면 좀더 쉽지 않을까요....

likejazz의 이미지

akpil wrote:
앗..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저희도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V;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였죠.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

타지엑조티카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새로지은곳이라더군요 ^^;

Quote:
신혼여행지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가고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웬만하면 가이드 끼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6시간30분, 싱가폴에서 몰디브까지 4시간 걸립니다 ^^; 가이드는 없구요 (현지 가이드가 있는곳도 있으나 단순통역사수준) 어느정도 영어회화 안되신다면 바디랭기지 감수하셔야 됩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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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Kil Park

gilsion의 이미지

이런곳은 가격이 얼마쯤 하나요?

진지하게 묻는겁니다. -_-

likejazz wrote:
akpil wrote:
앗..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저희도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V;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였죠.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

타지엑조티카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새로지은곳이라더군요 ^^;

Quote:
신혼여행지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가고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웬만하면 가이드 끼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6시간30분, 싱가폴에서 몰디브까지 4시간 걸립니다 ^^; 가이드는 없구요 (현지 가이드가 있는곳도 있으나 단순통역사수준) 어느정도 영어회화 안되신다면 바디랭기지 감수하셔야 됩니다 . ㅋㅋ

warpdory의 이미지

일정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
최고 피크 시즌(12월 30일-1월 4일쯤...)에 갔었는데.... 5박 6일(나중에 6박 7일이 되었지만.. 항공사 사정으로 ... 공짜로 ... 하루 더 묵고 돈도 받았죠.)에 둘이 합쳐서 440 만원정도 했었습니다. 2년간 적금 부은 거 다 쏟아 부었는데... 돈으로 따진다면 아깝기야 하지만,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잘 다녀 왔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올랐겠죠. 물론, 비수기 씨즌에 가면 합쳐서 300 만원이면 가능합니다.
저는 http://www.maldives.co.kr/ 여기를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업체 광고 아닙니다.... )

gilsion wrote:
이런곳은 가격이 얼마쯤 하나요?

진지하게 묻는겁니다. -_-

likejazz wrote:
akpil wrote:
앗.. 몰디브 다녀오셨군요. 저희도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V;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였죠.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

타지엑조티카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에 새로지은곳이라더군요 ^^;

Quote:
신혼여행지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가고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웬만하면 가이드 끼고 다니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

한국에서 싱가폴까지 6시간30분, 싱가폴에서 몰디브까지 4시간 걸립니다 ^^; 가이드는 없구요 (현지 가이드가 있는곳도 있으나 단순통역사수준) 어느정도 영어회화 안되신다면 바디랭기지 감수하셔야 됩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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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스파이크의 이미지

헛.. 많은 분들이....

기혼이시군요... 8) 8) 8)

몰디브... 멋져 보이네요...

그나저나.. 나중에 저는 어디로 가야할지.. ^^

돈모아서 유럽으로 한 번 튀고 싶네요.

아프리카는 혼자서 4백만원이 넘더군요.. 아쉬워요..

장비병 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