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ium 노트북 구해서 학교 랜선에 물려서 서버로 사용하기?
글쓴이: namoooo / 작성시간: 수, 2003/12/03 - 11:28오후
과거에 집에 데스크탑에 리눅스 깔고 웹서버 돌리면서 논적이 있습니다.
한 3달 해보고 알았죠. 전기세가 웹호스팅비용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요즘 웹호스팅을 할려다가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학교 전기세를 이용하자!!
그렇습니다. 우리 학교는 각 자리마다 랜선과 전기선이 있었던 것이였씁니다.
그래서 궁리하던중.. 데탑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수업, 그리고 자습중에 시끄러울거 같아서 노트를 하나 구하기로.
펜티엄 1 에 메모리 32메가 혹은 64정도만 되도 웹서버로 쓸수 있을거 같은데..
그런 노트북.. 누가 5만원정도에만 팔면.. ^^
아마도 저와 같은 시도를 하신분이 분명 있을줄로 압니다.
저의 상상이 어떤지... "때려치워라! 그냥 웹호스팅 하나 신청해라.."
"할려면 해봐라..."
"노트북 오래 켜놓고 못버틴다..."
등등의 충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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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노트북을 이용하여 무소음 라우터( 인터넷 공유기 :oops: )로
구형 노트북을 이용하여 무소음 라우터( 인터넷 공유기 :oops: )로 사용하신다는 사례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뭐, 적당한 부하량 정도라면 큰 무리없지 않을까요?
샘처럼드림
좋은 생각같습니다만..
무선랜카드 달고 창고같은데 짱박아놓아도 될꺼 같습니다..
저도 p75노트북이 있지만 램이 16메가 입니다. 전용 메모리 모듈을 쓰는거라 메모리를 구할수 없어 리눅스 못쓰고 있습니다..(웹서버정도는 돌리겠지만)
램이 64만 되면 좋겠지만.. 근데 구형 노트북에 램 64달린거 구하기 좀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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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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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랜 달아서 창고에 짱박아 두기!! 오홋. 정말 좋으신 생각같습니다.
^^
오래켜놓고..
노트북 전용 쿨러같은것도 구입해봄이 어떨까요?
노트북 밑에 짱박아두는 납작한 팬달린 판대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조용하고 효과좋다고 들었습니다.
No Pain, No Gain.
^^
쿨러를 많이들 추천하시는 군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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