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arent 라는 뜻이 애매하네요..
글쓴이: ehd2dnjs / 작성시간: 화, 2020/08/18 - 5:18오후
공부를 하다보니 "IPsec is transparent to applications" 이라고 하던데,,
transparent가 사전적의미로는 투명하다 라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IPsec은 어플리케이션들에게는 투명하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한데,
저는 처음에는 투명하다는게 도대체 뭔소리인가 하다가,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는 IPsec이 투명해서 확인할 수 없다 이런 뜻으로 생각했는데 이게 맞게 이해한 건가요..?
그리고 원래 컴퓨터 쪽에서는 transparent가 보이지않는, 신경쓰지않는..? 이런 의미로 자주 사용되나요?
Forums:
저는 transparent를 "무엇과 상관없는",
저는 transparent를 "무엇과 상관없는", "있으나 없으나 관계없는" 와 같은 의미로 해석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IPsec은 어플리케이션과 무관하다. 또는 어플리케이션은 IPsec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와 같이 볼 수 있겠네요.
...
일반적으로 B is transparent to A라고 하면, B가 자기 일을 하면서 A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처리하기 때문에 A 입장에서는 B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혹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대략 그런 의미가 됩니다.
예를 들면 A가 B를 거쳐 C와 연결되어 있는데 B가 transparent하다고 하면, A 입장에선 마치 C와 직접 연결된 것과 차이가 없다, 뭐 그런 얘기죠.
transparent proxy /
transparent proxy / transparent reverse proxy 라는 말도 많이 쓰입니다.
프락시가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없는것 처럼 보이죠
요즘 가정에서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투명하게 보이는
요즘 가정에서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투명하게 보이는 것과 같은 거네요.
돈만 벌어다 주면 되니까, 가족들은 아무도 신경을 안 쓰죠.
하지만, 돈을 못 벌어서 기능을 못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그걸 transparent 에 비교하다니니요...
그걸 transparent 에 비교하다니니요...
그냥 base 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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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Holic
정말 비유 잘 하셨네요~ 센스가 짱이십니다^^
정말 비유 잘 하셨네요~ 센스가 짱이십니다^^
비유가 좀 잘못됐습니다.
비유가 좀 잘못됐습니다.
아버지는 투명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권리가 있지만,
transparent proxy 같은 놈들은 투명해지지 않으면 몹시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web proxy(라고 쓰고 패킷 감시체계라고 읽는)가 https 를 잘못 처리하면 패킷을 감시하고 있다는게 들통나죠.
회사에서 간혹 웹 브라우징하다 SSL lengh error 어쩌고 라고 브라우저에 표시되는 적이 종종있는데,
http 404 에러 html 을 SSL 패킷마냥 proxy 가 돌려주는 바람에 브라우저가 그런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더라는.
https에 프록시 쓰면 인증서가 바뀌기 때문에 다
https에 프록시 쓰면 인증서가 바뀌기 때문에 다 들통납니다.
막는거면 상관없겠지만 엿보기는 불가능.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본래 목적이 http 감시인 놈을 사용하는 것
본래 목적이 http 감시인 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https 에 대해선 TLS 초기 http plain text 에서 host name 만 얻어서 blocking 정도만 하는 거라 짐작합니다.
host blocking 뿐만 아니라 https content inspection 기능까지 가진 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클라이언트에 전용 인증서를 등록해야하는데 회사에서 그런 요구를 한 적은 없어요.
투명해 않보인다는 뜻
transparent는 IPsec이 투명하게 보여 application과 network사이에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른단 의미가 아닐까요? network와 application사이에 IPsec이 있는데 IPsec이 투명하단 얘기죠.
이게 정답인듯
투명하기 때문에 없는것처럼 보인다.. → 그러므로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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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not customer center. Do 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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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보통 패킷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protocol 이나 이를 이용한 네트워크 장비들 중에서..
tansparent 란 용어를 쓰는 애들이 있는데..
사전적 의미대로 투명하다는 말을 그대로 씁니다.
이것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뭐냐면, A 와 B 가 통신을 하는데 있어서..
이게 있을 때와 없을 때, 환경이나 통신 방법 등에 변화가 전혀 없고..
원본 패킷이 아무런 변조 없이 고스란히 상대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 와 B 는 중간에 어떤 프로토콜이나 장비가 끼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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