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로 취업하기엔 전망이 안좋나요?

KLDP에 비슷한 글이 매우 많은데 다 검색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내도 리눅스 커널이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수요는 꽤 있을 것 같지만, 확실치는 않고요.

미국에서는 확실이 수요가 끊임없이 있습니다. 이바닥에서 충분히 은퇴할 때까지 비벼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리고 한국에서 경력 쌓아서 미국 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뭐, 핫하다는 AI나 cloud 같은 분야처럼 막 폭발적으로 수요가 많은건 아니지만 산업 특성상 절대 없어지지 않을 분야가 임베디드니까요.

일단 미국 기준으로 답변 드립니다.

1. 정말 국내에서 학사로
리눅스 커널개발자, 임베디드 개발자로는 신입이 들어가기 힘든가요?

==> 한국 한정 질문이라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저는 학사 졸업하고 펌웨어 개발자로 삼성전자 입사했었습니다.

2. 임베디드는 군대문화가 강하고, 워라벨이 잘 안지켜지고 연봉이 적은 편인가요?

==> 아니요. 워라밸 좋고요. 연봉도 많아요. (AI보단 적지만? ㅎㅎ)

3. 이길이 전망이 있다면 공익 2년간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 뭐든 해보는게 좋죠.

4. 전공이 보안이여서 개발을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만약 한다면 어떤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 제가 임베디드에서 시큐리티했었습니다. 임베디드에서 시큐리티하는 사람 별로없습니다. 전공과 하고 싶은 것을 잘 섞어보세요.

참! 공부하실 땐 이 책이 최고입니다.
https://kldp.org/node/16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