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즐기는분들께 주절이 주절이

babbab의 이미지

컴퓨터를 즐길려면 프로그램잉 언어도 중요하지만 언어로 뭘 만들까도 중요합니다. 정보에 관련된거니까 정보처리에 관한걸 만들겠지요. 뭘 만들려면 정보에 관한거니 프로그램잉 언어보단 언어학에 관한 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한국어만이 정보를 전달하는 언어로 있는건만이 아닙니다. 다른 언어도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몇가지만 간추린게 있지요. 그리고 정보를 전달하는 간단한 스스로의 언어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숫자와 언어에 관계를 얘기하는 책도 추천합니다. AND OR NOT XOR는 우리가 쓰는 언어에 뜻과 관계가 있지요. 0011010를 NOT을 하면 1100101이 되는게 우리언어로 무슨 뜻이 있지요. 그 뜻을 알려주는걸 프로그램화 한게 번역기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정보 기계이니 언어가 중요하지요. 언어는 번역과 관계가 가깝고, 컴파일러 역시 번역기의 일종 입니다. 어떤 한 형식의 언어를 어셈블러 그리고 기계어로 번역해주는 정보,언어와 관계가 깊은 그 무엇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프로그램잉 언어보단 눈에 시각적 현상에 관한 정보의 책을 권합니다, 컴퓨터 책이 아니지요. 프로그램잉 책도 볼수있지만 프로그램잉보단 언어학이나 그 관심있는 현상의 전문적 책을/도 권합니다.

이상 - 주절주절..

세벌의 이미지

글 내용을 보면 kldp 처음 오신 분 같은데...
사용자 프로필 보니 오래오래된 분이네요.
계정 비번을 다른 사람이 홈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emptynote의 이미지

기술은 도울뿐 업무가 더 중요한 영역이 있죠.

그런데 단순히 이런 내용인데

어떻게 이렇게 글을 썼다고 kldp 처음 왔다는 근거가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alstjr7375의 이미지

혹시 추천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babbab의 이미지

Noam Chomsky의 책 On Language가 있고요 더 깊이 파고 들고 싶으시면 Zellig Harris의 책들도 있습니다.
Chomsky hierarchy를 만든 사람이며 그 Chomsky hierarchy에서 context-free나 regular가 컴퓨터 언어개발에서 쓰이는 단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context-free grammar, regular-정규식
우리가 쓰는 말도 정보를 전달해주는 하나의 제품일수도 있고 완성품인데 쓰고 있으면서도 한국어의 그 구조나 한계는 한국어 학자말고는 별로 신경쓰는것 같지않습니다.

참고로 Gnome과 Noam이 같은 발음입니다. 놈

alstjr7375의 이미지

촘스키 형 책이라니!!
오 감사합니다. 목차보니 나중에 읽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