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먹지도 않으면서 추천을 하는 추태 이젠 멈추기 바랍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KLDP 와 같은 리눅스 커뮤니티에서는 리눅스에서 MS 오피스나 아래한글 같은 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답변은 리브레오피스등등 추천입니다.

아래 내용은 조엘온소프트웨어에서 언급된 개밥 먹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리브레오피스 추천한 답변 작성자는 과연 리브레오피스라는 개밥을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추천을 한걸까요?

개밥 먹지도 않으면서 추천을 하는 추태 이젠 멈추기 바랍니다.

신라면 광고에서 나온 말대로 신나면 그때서야 하자구요.

---------- 부분 인용
"PostgreSQL 만들며 개밥 먹기" https://medium.com/chequer/%EA%B0%9C%EB%B0%A5-%EB%A8%B9%EA%B8%B0-eating-your-own-dog-food-52ac970e5560

물론 아직까지 PostgreSQL을 다른 개체를 몰라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PostgreSQL의 딕셔너리의 컬럼들이 너무 가독성이 떨어져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렇게 개밥을 흘려 먹던 중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새로운 기능을 넣었다.

sephiron의 이미지

리브레오피스가 개밥이라기 보다는,
MS오피스(엑셀)가 미슐랭 10스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chan77xx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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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글 내용을 보니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셨군요.

m$ office 2016 professional 1 copy가 50만원 정도 하던데.
이렇게 저렴한 글을 계속 올릴 바에는 m$에 50만원 지불하고 office 구매하세요.
그동안 스트레스 받은 거에 비하면 50만원은 아주아주 저렴한 금액입니다.

남들이 libreoffice 추천해준다 해도 본인한테 개밥이라면 딴 거 드시면 그만입니다. 근데 그 딴 거 드시는데 비용 요구한다면 당연히 지불하셔야죠.

개밥이라고 부를 정도로 스트레스 크게 받으셨다면 대체품 구해서 쓰시면 되고, 대체품이 상용이라면 비용 지불하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여기다 계속 저렴한 불평불만 글 올리지 마시고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mptynote의 이미지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개밥 먹기" 는 꽤 유명한 이야기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이것을 잘 정의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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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먹기 - 조엘" 참고 주소 : http://blog.wimy.com/25/

조엘은 자기가 만드는 프로그램을 이정도 선에서 code freeze 하고 좀만 더 테스트하면서 버그를 잡은 후 배포하기로 마음먹고 집에서 한번 설치해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설치를 하는데 하루 종일 걸렸다. 만약 고객의 입장이었다면 '이따위 소프트웨어가 다있어!!' 하면서 다음번에도 구매는 커녕 다른 사람들에게 'xx 제품은 사지마!!' 라고 할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결국 조엘은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직접 설치해보라고 한 후 얼마 후에 손쉽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수정하였다. 이렇게 자신의 제품을 자기가 써보는 것을 '개밥을 먹는다' 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