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에 나가고싶은데, 뭘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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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학부 과정을 모두 수료한 졸업생인데, 이번에 해커톤에 나가보려고 합니다

근데 여태까지 혼자 개발을 해 본적도 없고 학과 외 프로젝트 참여경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컴퓨터로 뭘 만들수 있는지 생각하면 거의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리는 일반인 대상 해커톤에 나가 무언가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는데 나가면 팀원들에게 민폐만 끼칠 것 같습니다.

혼자 뭔가 만들어 보고 능력이 생겼을 때 나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일단 나가고 행동하고 보는게 나을까요.

세벌의 이미지

하고 싶다면 일단 나가서 민폐도 끼치면서 커 가는 거 아닐까요?
학교 교수, 선후배들 또는 동료들과 함께 얘기해 보시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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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걸 잊었지만 글 보고 작게나마 온라인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 해 보았었습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