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ed] [완료] NTP 사용해야 할 이유
글쓴이: kombo67 / 작성시간: 금, 2018/04/13 - 6:49오후
안녕하세요,
저는 RHEL7 사용 중인데 정식 문서를 보면서
따라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NTP 를 하던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OS 설치 과정중에서
날짜 시간을 지정하는 과정을 걸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이
서버에 시간을 지정하면
변경될 일이 없을꺼 같은데
NTP를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
또한 정식 사이트 가서 확인해보니
NTP 도 약간의 시간 오차가 있는 걸로 보아
시간을 맞추려면 개인이 하는게 더 나을듯 하는데
" 여러 서버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 이 이외에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PS, 포럼은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 우선 활용에 올립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 올린거라면 답변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orums:
초당 0.00001 초의 오차만 있어도 한달이면
초당 0.00001 초의 오차만 있어도 한달이면 30초 정도로 누적되어 서버 시간이 30초 틀려집니다.
주기적인 외부 표준 시계와의 동기는 내부 시계(혹은 계산) 오차의 *누적을 회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단위 시간당 0.00001 초의 오차인지 0.1 초의 오차인지 따지는 것은 그 다음 문제죠.
그러니, 주기적으로 꾸준히 할 수만 있다면, 시계를 눈으로 보며 직접 수작업으로 서버 시간을 설정하셔도 (오타만 내지 않는다면) 딱히 뭐가 크게 잘못되어 보이진 않을겁니다.
절대 NTP 를 하라고 강추하는 댓글이 아니니, 반어법 아니냐며 NTP 하셨다가 나중에 여기로 책임 돌리지 마세요...
컥 감사합니다
전 단순히 시간 오차가 적다 라고만 생각했었던가 같네요;
누적은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S, 애초에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문득 궁금해서 여쭤본거였어요
애초에 할려했으니 저에게 책임이 있네요 ~ㅎ
음 ..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시간은 다양한 이유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오차 누적이나, realtime clock 의 배터리가 맛 갔거나..
실수든 고의든 date 명령으로 시간을 변경했거나.. 등등
어떤 경우든 시간이 변경된 것을 인지하고 바로 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걸 눈으로 감시하고 체크하는 것보다는, 좀 더 자동화 된 수단을 사용하는 게 낫겠죠.
시간이 정확해야 하는 이유는 얼마든지 있죠.
감사 로그나, 스케쥴 작업, 시간 기반 접근 통제 등 시간의 정확성이 필요한 모든 작업이 무용지물이 될테니까요.
NTP 에서 언급된 오차는 네트워크 패킷에서 발생하는 지연 때문에 생기는 건데..
그걸 감안해서 그 오차를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손으로 입력하는 것 보다는 정확할 겁니다.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감사합니다
답이 늦었네요.
내용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패킷에서 지연이 생긴다 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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