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Jungmin Yoon@Facebook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전 지금 정보보호학과 2학년입니다.

현재 학교공부랑 별개로 공부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려는게 토익, 서버, 프로그래밍, 네트워크입니다. 매일 하나하나씩이요 월요일은 토익, 화요일은 서버 등 근데 방법을 여쭤보고싶습니다.
서버같은 경우에는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네트워크 또한 네트워크 관리사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고요
프로그래밍은 원래 OCJP 취득을 목표로 하다가 JAVA의 문법이 너무 복잡하고 또 객체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해 일단은 평소 관심가던 파이썬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 방법인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군대가기 전에 웹프로그래밍에도 관심이 생겨서 학교에서 웹프로그래밍을 배웠는데 그만뒀던 이유가 CSS때문이예요 스타일은 할줄 아는데 상단 메뉴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펼쳐진다던가 부트스트랩이라던가... 이런게 어려워서 그만둔거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이런것과 관련된 서적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free의 이미지

객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자바 때려치고,
뭐는 어려워서 그만두고,
그러다 보면 개발에서 누구나 다하는 잡일만 하다가 인생 낭비하게 됩니다.
다른 일을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Jungmin Yoon@Facebook의 이미지

흠... 죄송합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했군요 제가 파이썬을 택한 이유가 자바랑 같은 객체지향 언어이기때문에 선택한겁니다. 그래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이해를 하려고 자바는 잠깐 접어두고 파이썬 먼저 공부한겁니다 아무래도 평소 배우던 c와 문법같은게 비슷해서 익숙하니까요. 제 선택이 틀렸다면 자바를 다시 파보겠습니다.

reistrem의 이미지

제일 관심가는것부터 배워보세요.. 동시에 이것저것 하는건 효율적이지 않을듯 합니다.

david_lee의 이미지

질문자님께서는 지금 CSS 관련 서적 추천 부탁드리는거면 프론트엔드 공부를 한다는건지,
서버 공부를 하고있다는게 백엔드 공부를 하신다는건지 맥락이 파악이 안되네요.

지금 말씀하신 걸로 보아 한 분야에 깊게 파고들질 못하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
제가 봤을땐 저 스케쥴대로 가다가 어려운게 있으면 포기하고 다른 분야에 눈 돌리다가 또 어려워서 포기하고...
되돌이표를 걷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솔직히 뭘 개발하고싶으신건지, 뭘 공부하고싶으신건지부터 정확하게 말씀주셨으면 하네요.

Jungmin Yoon@Facebook의 이미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경험한게 그리 많지 않아서... 현재로써는 서버관리와 개발을 하고싶은데 개발은 무슨 언어를 해야할지 몰라서 혼란스럽습니다.

세벌의 이미지

일 시키는 사람 마음대로 입니다. 님 마음대로가 아니고요.
C로 하라면 C로 하는 거고. Java로 하라면 Java로 하는 거고.

Jungmin Yoon@Facebook의 이미지

그럼 언어는 이것저것 다 배워놔야하는건가요?

david_lee의 이미지

질문자님은 지금 혼란이 오시는 것 같은데...이해합니다.
저도 대학교 때 같은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무수히 많은 분야에서 자기가 뭘 좋아하냐는 건, 결국 여러가질 해봐야 알 것 같아요.
그게 iot가 됐건, 임베디드가 됐건 백엔드가 됐건요..

근데요 첫 회사를 들어가면 막상 자기가 하고싶었던 걸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요.
회사가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하고 정확히 뭘 만드는건진 회사를 들어가야 알테니까요.

그래서 여러 언어를 공부하라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언어' 보다는 '분야'를 여러개 해보시는걸 추천하고싶어요.

언어 상관없이 아 내가 만들고싶은게 있는데 이건 어떤 기술, 언어가 주이고 어떤 알고리즘이 필요할까...

iot분야면 아 내가 스마트 00을 만들고싶은데 이거 하려면 라즈베리파이, MQTT, PYTHON이 필요하구나.
여러사람하고 같이 해보고싶다! 해서 프로젝트를 한다던가.

결국엔 마음가짐에 따라 달린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질문자님은 정답을 향해 걷고있는 걸수도..^^

세벌의 이미지

CSS 책 추천.
큰 서점에 들러 보셔요. 여러 가지 있어요. 님께서 마음에 드는 걸 고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