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티맥스오에스

세벌의 이미지

http://www.tmaxos.com/
겉 모습은 그럴 듯한데 알맹이가 없다.
껍데기는 그럴 듯한데 소통 창구가 없다.
이런 엉터리를 코엑스에서 여러 사람 모셔놓고 소개할 수 있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Rubypops의 이미지

저도 티맥스 기사 보고 엥?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랑도 이야기 했는데. 김포프님 왈 : 나는 안쓸꺼임 , 유환용님 : 나도 안씀.

여러 오픈 소스 코드만 이리 저기 가져와서 붙여 만든거 뻔히 보이는데.

다들 부정적 .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pinebud의 이미지

요렇게라도 기업에서 initiative가 있어야..

Mint던 Wine에 contribution이라도 하고 하지 않을까요?

사람 갈아 넣어 돈 좀 벌어서 리눅스에 돈 쓰겠다는데,
왜 싫어하는 리눅서들이 많은지 이해는 안갑니다.

A rose is a rose is a rose..

pchero의 이미지

기업의 욕심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리눅스/유닉스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마치 자기네들이 직접 개발한 것처럼 그럴듯하게 꾸며서 소개를 하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로 혹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티맥스오에스의 퀄리티도 문제가 되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기업의 행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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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oddman621의 이미지

약장수의 약도 그럴듯 해야 팔리죠.

리눅스를 지지한답시고 이렇게 허접하고 멍청한 OS까지 옹호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