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책 읽는 게 저만 힘든가요....?

GGyuGGyu의 이미지

원래 문학이 아닌 글에 약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공에 흥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제일 재미있어 하는 전공 책을 읽어도

책이 바로바로 이해가 안 되네요

어릴 때부터 비문학을 안 읽어 버릇하기는 했지만

혹시 저와 같은 문제를 겪으신 분 계시나요?

참고 읽고 읽는 수 밖에 없겠죠...?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Rubypops의 이미지

습관의 문제인듯 합니다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BrownBear의 이미지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사실 어릴때부터 프로그래밍이랑 리버싱을 즐겨서 해왔는데

사실 저는 어릴때 책을사면 아! 이건 보기쉬울것이고 여기있는 지식들이 내 머릿속에 들어올것이다! 하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해서 10년동안 산 책이 3~40권이나 됩니다. 그중에 읽은건 정말 몇개없네요.

그래서 책보다는 검색을 통해서 예제등을 변형시키거나 조금더 개선시켜서 적용을시키고있는데

정말 책을 읽다보면 좋은책 나쁜책 뭐 구분이 갑니다.

자극적으로 제목만써놓고 내용보면 영 허당인경우도 있고, 기술책, 컴퓨터 분야도 똑같더군요.

정말 수 많은 책을 읽어봐도 그중에 건질만한 내용이 아예 없는것도 있고, 책 하나가 진귀한 보물이 되는 그러한 책도 있긴한데

점점 습관을 들여야지요.

저는 제가 지식을 습득할때 그냥 읽어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직접 예제를 돌려봐야 아 이렇구나 하지 책만봐서 A + B 는 C다 이게 딱딱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뭐 어쩌겠어요. 참고 해야죠.

이응준의 이미지

저도 책이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경우 책을 계속 잡고 있는 것은 시간낭비이므로 그냥 읽지 않습니다.

학교를 다닐때는 그럴 수 없었기 때문에(시험을 봐야하므로 책을 안 읽을 수 없어서) 좀 괴로웠습니다.

shint의 이미지

...

그래서. 카페. 동아리 모임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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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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