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발자 생활을 만 3년 조금 넘은 뉴비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작성자 분께서 가진게 없다고 느껴지시는 초조함에 대해서는 크게 마음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 똑같아요. 다들 그럽디다.
가끔 특출나게 코딩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같은데 덜컥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해킹 공부를 해왔다는 친구도 있고.
근데 그런 친구들을 제외하고 90% 이상은 다들 똑같이 가진게 없습니다.
보통 신입이 입사하게 되고 한 사람의 역할을 다하기까지 1년 정도 옆에서 가르치고 봐줘야 된다고들 합니다.
아무리 학부때 날아다녔어도 입사 이후에는 전혀 다른 레벨이 펼쳐지고 그 앞에서 신입들 실력들은 대부분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작성자 분 뿐만 아니라 다들 그때는 가진게 없어요. 뭔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는 해왔는데 막상 사람들앞에 떡하니 내어놓을 것도 없고.
그렇게 오십보 백보인 신입들 가운데서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 가장 큰 요소는 "열정"인 것 같습니다.
왠지 열정이라는 단어를 쓰니 열정페이가 떠올라서 다소 부정적인 늬앙스가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미있게 코딩하는 경험들이나 쉬지않고 성장하려는 태도만 잃지 않고 계셔도 작성자 분께는 어슬픈 졸업작품 포트폴리오보다 더욱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을 잃었다는 표현에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드리고싶은 말씀은,
긿을 잃고 헤메도 좋고, 길을 잘못들어 돌아가도 좋습니다.
다만 어제, 오늘, 내일도 잊지않고 "한 걸음"을 디뎌야 합니다.
길을 헤메면 좀 어떻습니까.
불안감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 것보다는 쉬지않고 걸음을 디뎌보세요.
낚시를 엉뚱한 곳에서 하고 계신거
낚시를 엉뚱한 곳에서 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파이썬이 인기가 없다니요?
PS
likely(지잡대 != 취업)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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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죠.
꿈도 꾸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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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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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을 익혀 보시죠. 좋은 경험이 될 듯. 파이선
세벌식을 익혀 보시죠. 좋은 경험이 될 듯.
파이선 좋은데 무슨 말씀을...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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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때는 세벌식이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눈으로 볼때는 세벌식이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타자효율은 세벌식이 더 좋아효.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프로그래밍 언어 6개 정도 건드려 봤는데
자바랑 스위프트랑 루비랑 씨랑 씨샵 오브젝트 씨
루비가 재미있으니 파이썬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파이썬이랑 루비랑 재미는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파이썬 뭐 금방 배우지 않아요???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
저도 개발자 생활을 만 3년 조금 넘은 뉴비라 뭐라고
저도 개발자 생활을 만 3년 조금 넘은 뉴비라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작성자 분께서 가진게 없다고 느껴지시는 초조함에 대해서는 크게 마음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 똑같아요. 다들 그럽디다.
가끔 특출나게 코딩을 잘하는 친구도 있고,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같은데 덜컥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해킹 공부를 해왔다는 친구도 있고.
근데 그런 친구들을 제외하고 90% 이상은 다들 똑같이 가진게 없습니다.
보통 신입이 입사하게 되고 한 사람의 역할을 다하기까지 1년 정도 옆에서 가르치고 봐줘야 된다고들 합니다.
아무리 학부때 날아다녔어도 입사 이후에는 전혀 다른 레벨이 펼쳐지고 그 앞에서 신입들 실력들은 대부분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작성자 분 뿐만 아니라 다들 그때는 가진게 없어요. 뭔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는 해왔는데 막상 사람들앞에 떡하니 내어놓을 것도 없고.
그렇게 오십보 백보인 신입들 가운데서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 가장 큰 요소는 "열정"인 것 같습니다.
왠지 열정이라는 단어를 쓰니 열정페이가 떠올라서 다소 부정적인 늬앙스가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재미있게 코딩하는 경험들이나 쉬지않고 성장하려는 태도만 잃지 않고 계셔도 작성자 분께는 어슬픈 졸업작품 포트폴리오보다 더욱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을 잃었다는 표현에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드리고싶은 말씀은,
긿을 잃고 헤메도 좋고, 길을 잘못들어 돌아가도 좋습니다.
다만 어제, 오늘, 내일도 잊지않고 "한 걸음"을 디뎌야 합니다.
길을 헤메면 좀 어떻습니까.
불안감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버리는 것보다는 쉬지않고 걸음을 디뎌보세요.
작성자가 아니지만 웬지 감사한 댓글이네요..
작성자가 아니지만 웬지 감사한 댓글이네요.. 화이팅해야겠습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언어의 배경지식이 파악해서 준비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언어와 해당 분야의 배경지식을 조사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맞게 준비합니다.
본인이 세상에 맞추는 것이 더 쉽습니다.
그 반대는 너무 힘들죠. :-)
즉, 파이썬만 고집하지 마십시요.
파이썬이 학습이나 연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개발자에게 인기가 좋을 수도 있겠지만,
상용 제품을 개발하는 국내 회사에서는 그 수용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파이썬을 할 줄 안다는 것은 확실히 "+ 알파"이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개념 증명이나 간단한 사내 유틸리티 등을 파이썬으로 작성하는 회사는 상당히 많습니다.
어쨌거나, 젋음이 무기입니다.
열공하고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