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해주세요!!

whs9400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전 지방인 전주에서 살고 있는데요.
음.. 정말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 지금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친구들처럼 열심히 공부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보려고 하는데 해커 vs 프로그래머 이 둘 중에 어떤 직업이 더 재미있고 오랜 기간동안 직업으로 삼을수 있을까요??
전 솔직히 돈도 중요하지만 제가 즐길수 있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한데..
프로그래머와 해커 중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떤 직업을 추천해주실건가요??
해커나 프로그래머 둘 다 어렵다거나 둘 중에 어려운게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직업에 대해서 어떤 대학이 유명 회사에 취직하기 쉽고 창업의 길을 밟을수 있을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ti-Lock의 이미지

일단 직업으로서 "해커" 타이틀로 직원을 채용하는 회사가 있는지 불확실 하군요.
"직업" 으로서는 프로그래머가 나은 선택 일것 같습니다.
해커와 프로그래머라는 2개의 선택지 중에서는요.
물론 저의 답변이 해커의 꿈을 버리시는게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해커가 꿈이라면 어떤 대학을 졸업 했느냐 하는것보다 개인의 실력이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실력이 곧 그사람의 가치를 말해 주지요.
그러나 창업을 해서 사업을 하려면 때때로 무슨무슨 대학 이라는 타이틀이 사업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소위 "간판"이라고도 하지요.
이상.. 저의 생각이니 단순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미래는 자신이 그 주인공이라고 할지라도 그리 쉽게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겠지요.

whs9400의 이미지

흠..
엄청 고민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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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elements by euclid의 이미지

만드는 것과 깨는 것중 어느게 더 재미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드는게 더 재미있던데..

jeff_an의 이미지

만들수 있으면 깰수도 있고 더 튼튼하게 만들수가 있는데, 만들수 없으면 깰순 있어도 딱 거기까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