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vs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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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는 쉽고 게임도 윈도우용 게임이 훨씬 그래픽적이고 좋은데 왜 굳이 어려운 리눅스를 쓸려고 하는 걸까요?제어판을 봐도 시스템 셋팅을 봐도 윈도우가 훨씬 쉬워보이고 독학하기도 편합니다.왜 리눅스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jeff_an의 이미지

개발하기 편하고, 개발하기 편하고, 개발하기 정말 편하고, 입맛대로 설치하고 설정하고, 무료이고, 요즘엔 리눅스 지원하는 게임이 많고..

babbab의 이미지

개발이 편해서 SQL이나 sendmail, OpenSSL, BASH같은 전문적으로 질좋은 프로그램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개발이 편하다는 것에 한가지 요소는 문서가 잘되있다는 건데 그것도 영문문서가 잘되있다는 거죠.
입맛대로 설치한다지만 정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만큼 활용할까요
리눅스를 설치부터 사용, 활용까지 컴퓨터에 대해 알아두고 배워야할게 비효율적으로 많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얼마나 알아야지 컴퓨터를 잘쓰나요
프로그램을 하는 방법도 가르치지만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사람이 쓸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듭니까.
스크립팅은 윈도우 코맨드보다 쉽고 기능이 많지만 얼마나 컴퓨터를 잘해야지, 찝는다면 쉘프로그램잉을 해야 컴퓨터를 잘 쓰나요. 프로그램잉은 언어를 배워한다는 점이고 언어를 배워야한다는것은 새로운 단어를 알아야 잘 한다는 얘기도 되지요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법만 알아도 컴퓨터를 잘씁니다.
리눅스가 문서화가 잘되있고, 소스코드도 다 보여주고 한다지만 문서는 쉴수없는 양, 권의 책같고
읽어서 다 이해도 않갈뿐만 아닌더러 다 읽을 수도 없어 보입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이상.

다보여주고 개발이 편하다지만 정작 많이 쓸법한 한글을 지원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unix tool만 보더라도 ascii위주로 만들어졌지 한글이 잘 않되는게 많습니다.

regexp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 견해는 개발된 프로그램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황병희의 이미지

그 쉽게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바로
크롬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크롬북은 MS윈도우즈보다
골치아픈 유지보수 따위의 걱정도 없으며,
훨씬 더 사용하기 쉬워요.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은..
웹브라우저 달랑하나 돌아가는
크롬북을 무시하지만..
학교 선생님이나 학생들은
크롬북을 많이들 씁니다. 실지 미국 교육현장에서요~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

jeff_an의 이미지

제 말을 다르게 해석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할 말 더 이상 없고요.
저는 제 입장에서 개발환경 세팅의 편리함, 라이브러리 호환성이 좋아서 개발하기 편하다고 했지, 메이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개발이 좋다라고 왈가왈부한 적이 없습니다.

문서양이 많으니 다 읽을수가 없다, 읽기 힘들다는 논리는 전혀 공감되지 않고요, 읽기 힘든건 맞습니다만, 양이 많으니 안 읽는다는건 의지문제고요.
unix tool을 한국 개발자가 개발했나요? 그랬다면 한글이 잘 되었을 것 입니다. unix tool을 한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포팅하려는 노력은 해보셨나요? 제가 되려 질문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영문서에 대한 제 입장은 아래와 같네요.
영문서를 한국 개발자들이 읽기 쉽도록 한글화 프로젝트는 해봤을까요? 그저 영문서 밖에 없으니 읽기 힘드네... 안 읽어야지.
최근에는 이러한 한글화 노력이 많으니 알아보시면 많습니다.
문서가 영어니 개발이 힘들다는 핑계는 이미 끝날때가 되지 않았나요... 이런 이야기 볼 때마다 지칩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면서 문서화 핑계라니요...

Necromancer의 이미지

라이센스비는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 자기돈 주고 windows server license 구매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이런저런 제한이 많이 걸린 최하급 에디션이 100만원 전후 되고요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쓸려는 서버 종류에 따라 cal license비까지 추가되면 소프트로만 1000만원 우습게 갑니다. 터미널서비스, IIS, mssql

그리고 윈도우 라이센스 의외로 불명확한 부분이 많고 m$가 그걸로 뜯어먹고 있는 중 입니다.
10년전 게임업계가 윈도우서버 쓸때 접속자수 많다고 접속자수당 얼마 m$ 가 청구했는데 이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고
피씨방에는 5년전부터 렌탈 라이센스란 걸 들이대서 1년에 10만원 좀 안되는 돈 뜯어먹고 있는데 이건 성공한듯.

이걸로 끝 아닙니다.
제가 cctv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cctv 녹화 컴퓨터의 os로 윈도우 많이 씁니다. 윈도우 위에 cctv 카메라 영상 녹화 프로그램이 카메라 영상 받아서 저장하고 재생하는 그런거죠. 근데 여기에 m$에서 카메라를 사용자로 쳐서 사용자수당(즉 녹화 컴퓨터에 연결된 카메라 수당) 라이센스 뜯어먹을려고 달려 드는 중입니다. 이거 먹혀든다면 윈도우 라이센스도 사야 하고, 연결된 카메라수당 라이센스도 또 사야하는 뭣같은 일이 벌어지는겁니다.

집에서 몰래 사적으로 쓸때는 문제 안되는데, 돈벌어야 하는 곳에서 이런거 걸리적거리면 골 아픕니다. 골 아픈 정도가 아니라 잘못되면 사업 망하고 다니던 회사 망하고 길거리 나앉을수도 있는 사안이거든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체스맨의 이미지

데스크탑에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안드로이드 커널이 리눅스인 건 아시죠?
iOS 커널도 유닉스고요.
모바일에서는 유닉스 계열이 지배적입니다.

근래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그래서 말씀 하신대로 모바일도 적용 되는가요?

그냥 용도에 맞게 쓰시면 돼요. 한 쪽이 더 편해서 다른 걸 왜쓰냐
이런 의견은 무의미 합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jick의 이미지

컴퓨터로 밥벌어먹고 사는 게 아닌 이상 컴퓨터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 때문에 본인한테 편한 걸 쓰면 됩니다.

윈도우가 편한 사람은 윈도우를 쓰면 되고 리눅스가 편한 사람은 리눅스를 쓰면 됩니다.

괜히 "이렇게 맛있는 라면을 두고 떡볶이 같은 걸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할 필요는 없죠.

sealwood의 이미지

이제 막 리눅스 입문을 하고 공부하는 입장이라면,
일반적인 코딩(자료구조 이런 것들)은 마소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게 처음 접해 익숙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다보니 편합니다.

그러나, 운영체제 이런 쪽으로 깊게 공부하면 리눅스가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눅스 이쪽은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 컴퓨터 과학의 중심과목들에는 예제를 리눅스 코드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OS의 우월을 가리기 보다는, 자신에 상황에 필요한 개발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HDNua의 이미지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원문을 찾고 싶은데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이 링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눅스가 왜 좋은지 쉽게 알려면 리눅스 사이트에 가서 리눅스를 까면 됩니다.
그러면 발끈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온갖 장점을 들어 리눅스의 장점을 앞다퉈 설명하게 됩니다.

KLDP라는 사이트 자체가 Korean Linux Documentation Project인데,
굳이 근간이 리눅스인 커뮤니티에서 Linux를 까는 글을 올리시니 이쪽으로도 생각이 미치네요.

Windows vs Linux는 오래된 떡밥입니다.
Google에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결과가 나오니, 이 경우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reistrem의 이미지

밥을 사먹으면 편한데 왜 직접 해먹나요? 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밥을 사먹던 지어먹던 먹는 사람 마음이지요...

rapony12의 이미지

기가차서

twinwings의 이미지

아 '그냥' 올리신 겁니까?

이쪽분들도 '그냥' 올리신 것 같은데요?

> "windows vs linux" | "linux vs windows"

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 검색결과 약 394,000개 (0.43초)

나옵니다. 3개라도 읽어 보셨어요? 기가차서

rapony12의 이미지

기가차서

체스맨의 이미지

Windows vs. Linux 해서, 둘 장단점을 비교하는 거라면 좋은 주제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UI 환경이랄지, C10K( 동접 만대의 서버를 만드는 기술 ) 랄지, 서로 상이한 부분의 사용적 측면, 기술적 측면들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Windows가 편한데, 리눅스를 왜 쓰냐, 이거는 무의미하다는 거고요...
처음부터 잘 했고 못했고가 아니라, 애초에 토론으로 전개될 수 있게 발의를 못한 거라 봅니다.

IT 지식의 깊이는 중요치 않아요. 방향을 잘 잡고 토론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twinwings의 이미지

처음부터 잘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도 잘하지 않구요.

노력은 했었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검색조차 안하고 시비조로, 모든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어투로 먼저 공격하셨으면서 어떤 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겁니까?

옛말에 대우 받고 싶은 만큼 대우를 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 정말 검색조차 안해보고 질문한거 맞지요?

- 게임이 안된다는 이유로 '이 딴거 왜써요' 라고 말씀하신 것 맞지요?

프랑스가서 '블루치즈 냄새나는데 왜 먹어요?' 라고 하시겠죠?

그 사람들 기분 정말 날아갈 듯 좋을 겁니다.

기가차서.

세벌의 이미지

M$ WinDog 라는 말도 있더군요.

rapony12의 이미지

그렇게 생각하세요.님 맘이죠 뭐

jeff_an의 이미지

그러는 님은 리눅스에 부정적이면서 왜 쓰시고 kldp는 왜 오세요? ㅋ

rapony12의 이미지

제 글을 못 읽는 장님이십니까?제가 위에 댓글쓴 건 4개 밖에 없는데 어디 부정적으로 말했나요?
안 올테니 글올려도 님만 고생이십니다.그냥 영원히 잘 있으세요.

jeff_an의 이미지

어떤 글을 쓰셨는지 기억이 안나시는건지... 님이 쓰신 본문을 읽고 댓글을 읽어보세요.
읽었는데도 모르겠으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그닥 고생스럽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영원히 잘 지내겠습니다.

vivisection의 이미지

아마 대부분 처음접하는 os 가 windows 라서 windows 가 쉽다고 느껴질겁니다
리눅스 쉽게 나온지 10년도 더된거 같군요
제생각엔 안드로이드보다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os를 독학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공부할 가치가 있나요?
설마 bash shell script 를 공부한다는건 아니겠죠?
windows 사용자들은 당연히 windows power shell 을 공부안합니다만..

게임은 국산 온라인게임은 어렵지만 패키지 게임들은 리눅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배트맨 아캄나이트도 리눅스용으로 나온대나 나왔대나 합니다

사견인데 gtx970 이 40만원을 넘어가는데 게임할거면 windows linux 따지지말고 차라리 xbox나 ps 같은
콘솔사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게임에 취미가 없고, windows 라이센스가 돈이 아깝거나, 아니면 windows 불법복제판을
사용해서 범죄를 일으키는게 양심에 찔린다면 linux를 선택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windows를 사용하면 되는거고

뭐가 더 좋고 나쁘고 문제가 아니라 os별 장단점 비교해서 선택하면 될 문제 같습니다

hiseob의 이미지

독학하기가 쉽다고요? ㅋㅋㅋ
진짜 무식한 소리네요.
리눅스는 커널 패닉 나도 단순히 버그리포트만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코드따라가서 에러나는 부분까지 헤집어 볼 수 있죠.
윈도우요? 마소 직원들도 이게 왜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숩니다. 왜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왜 오류났는지 아는 사람은 더 없죠.
단순히 mfc 가지고 창하나 버튼하나 만드는걸 가지고 독학 난이도 말할거면, 그 정도 독학하기 어려우면 프로그래밍 하지 말아야 합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Mysql 소스 공개되었다고
내가 db전문가가 아니잖아요.
커널이 무슨 소스 본다고 이해할수 있는 규모와
난이도 갖고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남의 소스 보는것은 여전히 힘든법인데
마치 소스 공개가 만병통지약식으로 선전하는것은 아닌것 같읍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Gnu 가 말하는 소스 공유가 좋아서요.

주머니가 가벼워서요

사용법이 어렵지만 그점이
프로그래머로써 프로그램의 노고를 알려주기에
개인적으로 고마운 운영쳬제랍니다.

정통적 유니스 문화의 특성으로
텍스트를 다루는 프램그램이 알차요.

Rubypops의 이미지

원도는 그냥 점유자가 많아서 쓴다 느낌이라면

리눅스는 좀 매니악 한 사람들?? 컴퓨터 공부하는 사람들이 쓴다는 느낌??

그리고 아실껍니다

원도 정품은 살려면 돈이 몇 십이고 리눅스는 돈 안내고 그냥 다운만 받아서 설치하면 되는걸.

막 불법으로 다운 받아 크랙 써서 인증하는 원도 쓸 바에는 리눅스 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걸.

하지만 원도 리눅스 다음 끝판 왕은 결국 맥이라는걸.. 후후... 맥은 4년 동안 써왔지만 원도처럼 블루 스크린이라 든가 튕기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었죠 늘 빠릿 했습니다

루비를 공부하고 사랑하는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