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개발자로서의 취업 준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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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을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력서를 낼때면 보통 자격요건으로 C와 JAVA 프로그래밍 고급 기술 보유자 라고 써져있는데...

이 고급 기술이라는 것이 사실상 개발자로서 처음 실무를 겪을 저로서는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

제 자신이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물론 큰 문제점이라고 많이들 말합니다만,

그 기준이라는 것이 보통 어느 정도의 기술을 구현할 정도여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

pchero의 이미지

보통은 구인할 때 요구하는 프레임 워크를 나열하는 것이 보통인데, 저렇게 애매하게 적어 놓는 경우는 아래 두 가지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 KOSA 기준 고급 인력을 찾는 경우.(경력직을 찾는 경우)

-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경우.

보통 신입 구인시 고급 기술 보유자라고 쓴다면 두번 째 일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해당 회사가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데 특별히 사용하는 공용 프레임 워크 없이 자체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같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은 툴이나 프레임 워크보다는 네트워크 기본, 보안 기본, OS 기본 등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시됩니다.

즉, 거리낄게 없으니, 본인이 자격지심을 가지시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과 프로젝트를 가지고 원서를 넣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반드시 입사서류 제출 전, 아래 사이트들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시길 강추합니다.

http://it.nodong.net

http://okjs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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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Gwondori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bt의 이미지

회사에서 신입 사원 포지션에 고급 기술을 바란다고 명시했다면, 굉장한 수준을 바라는 건 아니죠. 기초와 이해가 탄탄하고, 코딩 잘하고 몇개의 프로젝트 경력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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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