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등록할때 왜 네임서버를 등록해야 하나요?

gonny95의 이미지

네임서버가 도메인명을 아이피주소로 바꿔 준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층별로 도메인서버들을 거쳐가면서 서버를 찾아가는것은 알겠는데 왜 제서버를 위한 네임서버까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집에 공유기 설정페이지 들어가면 설정까되어있는 네임서버가 있는데요... 그냥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세이군의 이미지

모든 PC, 서버가 전세계 도메인의 주소를 다 기록해 둘 수는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 도메인이 새로 생기고 있으며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로 생성된 도메인을 찾으려면 어딘가에 있는 전화번호부 비슷한 녀석에게 이 도메인을 찾기 위해서는 어느 IP에 물어봐야 하냐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지요.

kldp.org를 찾으려고 합니다.
PC에서 공유기의 네임서버에 kldp.org의 IP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나는 모르지만 .org를 담당하는 ns.org의 주소는 아니까 여기에 물어보라고 답변이 옵니다.
그러면 공유기의 네임서버는 ns.org에게 kldp.org의 주소를 아냐고 다시 물어볼 것입니다.
이때 ns.org는 ns.kldp.org에 물어보면 알려줄 것이라고 답을 할 것입니다.
이제 공유기의 네임서버는 ns.kldp.org에게 물어봅니다. kldp.org의 IP는 뭐냐고??
ns.kldp.org는 자기가 알고 있는 주소니까 바로 답을 해줄 것입니다.

ns.kldp.org가 없다면 wiki.kldp.org, people.kldp.org 등 ???.kldp.org 의 IP 정보를 모두 ns.org에 등록해야 합니다.
1~2 서버의 IP도 아니고 전 세계에 퍼져있는 서버의 IP를 한 곳에서 모두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도메인을 위한 네임서버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황병희의 이미지

요즘 같이 스마트폰이 활개치는 시절에
아직도 네임서버까지 걱정하는 사람이 계시네요..

네임서버(도메인 등록 및 관리까지)는 호스팅회사에다 다 맡기시고
그 걱정할 에너지를 비축해두고서
다른 의미있는 곳에 집중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여자친구를 만들거나..
아기와 아내에게 좀 더 시간을 할애하거나..
등등..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

kukyakya의 이미지

스마트폰이 활개치는 시절인거랑 네임서버가 왜 필요한지 궁금한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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