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판 선택 관련
글쓴이: imyaman / 작성시간: 일, 2014/06/29 - 3:48오후
근래 개인 노트북에 주로 사용하는 건 Fedora를 쓰고 있는데요,
요즘은 systemd나 selinux 같은 새로운 것에 적응을 못해서... ㅡㅡ;;;;
새로 시도해볼 배포판 찾고 있습니다.
- 단순하고 옛날 스타일을 유지하면 좋겠고 (systemd보단 예전 init 쓰는 것으로, selinux 기본 아닌 것으로)
- 너무 손 많이 가지 않으면서
- 바이너리 패키지 잘 정리 되어있는 것으로
그런 면에서 slackware 좋긴한데, 패키지 찾아서 설치하기 좋지 않고, 손이 많이 갔던 기억이 있고요.
zenwalk slackware보다 패키지 찾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gentoo, arch는 손이 좀 많이 갔던 기억이 있고요.
zypper, yum, apt-get 같은 cui 도구 쓰는 것 선호하고요.
찾아보니 crux도 조건에 잘 맞는 것 같네요.
crux 어떤지, 위 조건에 맞는 좋은 배포판 있을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Forums:
우분투는 아직 systemd 적용하지 않았어요.
우분투는 아직 systemd
적용하지 않았어요.
selinux는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적응했는데,
selinux는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적응했는데, systemd는 아직 써보질 않아서 어쩔지 모르겠네요.
CentOS 7이 systemd를 쓰는지라 빨리 적응해야하는데....
systemd 관련해서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 같은 건 어디 없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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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데비안도 좋아요.
데비안도 좋아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저도 arch쓰다가 한번 꼬여서 갈아엎은 후 새
저도 arch쓰다가 한번 꼬여서 갈아엎은 후 새 배포판 찾다가 얼마전에 crux 를 알게되서 virtualbox에서 시험해보고 있어요
systemd 적용안되었고, 지금껏 썻던 그 어느 linux계열이건 bsd계열이건 package based, source based 통틀어 가장 빠른듯 합니다. 부팅 시간, 각 프로그램 실행속도 다 빠릅니다.
간결합니다. 그렇다고 기능을 뺀건 아닙니다.
설치할때 손 좀 많이 갑니다. arch랑 비슷합니다.
설정도 손이 갑니다. 대략적으로 arch랑 흡사합니다.
arch랑 다른점은 source based이고 systemd를 안쓰며 rolling release 가 아님. arch보다 더 simple을 추구하고 좀 더 빠른듯 함(개인적인 체감입니다^^)
안되거나 잘못 동작하는 기능은 없는데
홈페이지에 가이드나 안내가 좀 부족합니다. 그럴땐 arch가서 찾아서 해결^^
특히 처음 설치 문서가 좀 아쉽습니다.
프로그램 관리는 prt-get쓰면 됩니다(dependency 관리해줌: 가끔 수동으로 깔아줘야 하는 것도 있음ㅠㅠ)
그리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깔고 싶은데 없다고 나올때는 홈페이지에 ports로 가보시면 검색할 수 있습니다. repository추가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virtualbox등 가상머신에서 돌릴때 network을 NAT말고 bridged adapter로 하시길. 소스 컴파일하다보면 ftp에서 못받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source based는 역시 compile time이 극악하니 문제지만, gcc가 최적화 되있는지. 느낌상인지 모르겠지만 compile 이 훨씬 빠른듯. 특히 kernel compile은 빠르더군요
물론 firefox같이 극악의 compile time과 덩치를 가진 것들은 그냥 package로 설치하고 싶습니다^^
arch와 같은 rolling release를 처음엔 좋아했지만, 한번 꼬인 이후로는 안정성의 문제 때문에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crux linux와 같은 목표를 가진 OS가 있고 잘 구현하고 관리하여 잘 동작한다는 것이, 그리고 그걸 내가 찾아서 쓸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crux 3.0 포기입니다 삽질이 장난 아니군요.
crux 3.0 포기입니다
삽질이 장난 아니군요. 한번 할때마다 compile time도 무시못하고
특히 한글 입력 설정에서 ibus없고, scim compile error, uim compile error
홈페이지에 있는 개인 repository에서 찾아서 다운받아서 compile 시도했지만
scim은 scim-hangul없어서 source받아서 컴파일해야 하고
uim은 uim-byeoru없어서 직접 컴파일해야 하고
uim 자체도 컴파일 안되서 삽질중 ㅠㅠ repository에 있는건 그 사람이 필요없는 소스는 날린듯... qt4 싫어서 gtk 옵션 했더니 error, qt4는 일일이 dependency확인해서 설치... 하고서도 compile안되서
결론 때려침 ㅋ
빠름 빠름 빠름 때문에 포기못하고 삽질했는데. 이건머 산으로 가는듯 ㅠㅠ
repository가 좀 방대해지고 관리만 잘 되도 짱인데..
openbsd가 너무 느린 관계로 빠름이 너무 좋더이다.
그래서 source based가 좀 빠르지 않을까 싶어 gentoo를 test할 계획^^
우분투가 인지도면에서 가장 낫긴 한데..cenos가
우분투가 인지도면에서 가장 낫긴 한데..
centos가 7에서 systemd로 전향한 이상 debian계열도 시간문제 일겁니다.
freebsd도 대안일 수 있겠네요.
리눅스는 앞으로 systemd로 전면 개정 될거고 변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공식사이트와 여러블로그에 정리된 글 들이 많으니 바꾸는데 어렵지 않을 겁니다.
systemd에 관해서
systemd에 관해서 검색해봤습니다.
http://www.reddit.com/r/linux/comments/132gle/eli5_the_systemd_vs_initupstart_controversy/
여기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네요
요약하면
** 좋은점
1. 부팅할때 몇몇 daemon들을 동시에 시작할수 있어서 부팅시간 단축
2. 다루기 편한 API
3. 부팅할때 1개의 daemon을 시작하고 끌때에 그 daemon을 kill하면 되니까 단순하다.
old bash-based init은 훨씬 많은 복잡한 code를 가진다.
4. integrated logging
** 나쁜점
1. 하나의 package로 많은 기능을 다 가지고 있으므로, 실제 쓰이지 않을 많은 dependencies도 필요로 한다.
Lennart는 나중에 분리된 packages로 나눈다고 약속했지만, 그건 확신할 수 없고 그 나중이 언제가 될지 모름
2. not POSIX compliant
3. systemd가 강하게 강제되고 있다
GNOME enforce systemd as a strict dependency
4. Lennart: He seems to take a 'I'm right and fuck y'all' stance in some cases.
그의 코드에 버그가 많다(초기 버전의 systemd/pulseaudio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은 큰 팀으로 systemd를 개발하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음
--- 여기까지는 단순 요약 ---
부팅시간 단축하는것은 gentoo에 OpenRc도 지원,freebsd도 다른것(launchd)을 지원한다고 함
편리한 API는 필요없고
현재 bash based init 의 inittab도 내가 이해하기에 충분히 간단하다.
위에 얘기된것은 말그대로 옛날 bash based init을 말하는듯
integrated logging 필요없음
그래서 장점들은 필요없거나 다른 가능한것이 있고, 내가 쓰지 않을 많을 기능과 dependencies를 가진 systemd는 아직 필요하지 않네요
물론 이것 말고 systemd에 장점이 더 있을 수 있지만,
네 아마도 systemd로 대부분 바뀔듯 하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역시나 gentoo를 테스트해봐야겠어요 ^^
Crunchbang
저도 나름 사정이 있어서
놋북에 리눅스를 깔아서 쓰고 있는데요.
저장장치 용량도 열악하고 해서
가능한 덩치가 작으면서도
데스크탑 용도로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이것저것 골라봤습니다만..
결론은...Crunchbang 이었습니다.
덩치를 주로 보다 보니
Puppy, DSL 이나 SliTaz도 깔아봤습니다만,
덩치가 작은건 좋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올라가는 App들이
다른데서 그다지 흔히 사용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Crunchbang은 Openbox의 극도의 단순함만 괜찮으시다면
(전 90년대말경부터 Gnome KDE보단 Window Maker, AfterStep을 즐겨쓰다보니
그다지 불편한 줄 모르겠더군욤... -,.-;;; )
기본 제공되는 패키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우분투 기반이었다가
현재는 데비안 계열이라 합니다 (요 부분은 민트랑 같은 흐름이네요)
머 데비안 계열이라 apt-get 쓰고,
GUI기반 Synaptic 관리자도 기본으루 따라오니
사용상에 크게 불편함은 못느낍니다..
함 고려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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