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보드가 다르면 똑같이 실습하기 힘들까요?

gurumong의 이미지

"ARM으로 배우는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 : CPU에서 안드로이드까지 총망라! (개정판)-IT EXPERT"
http://www.yes24.com/24/goods/11661178?scode=032&OzSrank=1

임베디드 리눅스에 대한 책을 알아보다가 충분히 많은 내용을 다루는것 같을 두꺼운 책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 책의 처음 몇장을 들춰보니 실습으로 사용하는 개발보드에 대한 안내를 찾을수 있었는데요
그 제품에 대해 알아보니 가격이 30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개인이 독학으로 구입하여 공부하기엔 넘 부담스러운 가격이예요
그래서 이 책과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좀 더 저렴한 개발보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그 책에서 쓰이는 실습으로 사용되는 개발보드의 프로세서가 ARM A9인데요
찾아보니 똑같은 ARM A9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오픈 하드웨어들중 판다보드가 있더라구요
초소형 PC로 라즈베리파이, 비글본과 경쟁중이라던데
이 판다보드를 가지고 실습하면 다른 보드들과 개발 방식이라던지 설정이 많이 다를까요?
아무래도 초심자이다보니 책의 설명을 차근차근 읽고 따라서 해보아야 할텐데
많이 다르면 독학하기 굉장히 힘들꺼 같아서요

그 책으로 공부를 했으면 하는데
다른 회사의 개발보드를 구입하는것이 문제가 없을까요?

그러니까 이러한 임베디드 개발보드로 공부할때에 각각의 보드들이 개발하는 회사의 고유한 설계방식등에 의해 얼마나 달라질수 있는가요?
혹시 프로세서가 같거나 비슷하면 큰 차이없이 보드마다 지원하는 주변상치를 다루는 방법만 달라지는 것인가요?

정말로...
임베디드 리눅스를 교육해주는 교육기관이 몇몇있던데
교육비가 엄청나서 어찌되었든 독학으로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ㅜ.ㅜ

mirheekl의 이미지

제품 가격이 저리 비싼 건 하드웨어 차이보다도 그 안에 들어가있는 유틸리티 API라든지 각종 지원사항 들이 다 포함된 가격일텐데 그런 걸 다른 보드에서 똑같이 사용하긴 어려울겁니다.

다행히도 요새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란게 뛰어난 가성비로 전세계에 유행중이고, 그 범용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책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stripbooks&field-keywords=raspberry+pi&rh=n%3A283155%2Ck%3Araspberr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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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의 이미지

저렴한 하드웨어로 시작하세요.

제 생각엔 하드웨어의 차이로 인해 오는 추가적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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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vhgksl의 이미지

아두이노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