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oft 첫인상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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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oft 첫인상 좋네요.

현재 문서를 LibreOffice 에서 Kingsoft 로 옮기는 중입니다.

사실 몇일 사용해 보고 옮길 예정이었지만,

Kingsof Presentation 기능 중 너무 맘에 드는 기능이 있어서 변경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Kingsof Presentation 에는 다이어그램 같은거 그려서 이미지로 만들어서

그 이미지를 워드에 삽입하는 작업을 합니다.

LibreOffice 의 경우 화면 스샷을 찍던가 pdf 로 변경한후 다시 이미지로 만들곤 했는데 번거롭습니다.

반면에 Kingsof Presentation 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때 png 등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네요.

제가 원하는 기능이라서 좋네요.

PS 그래도 제가 작성한 문서에는 LibreOffice 의 교훈이 남아 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LibreOffice 에서 객체 삽입 난무 했다가 피를 봐서 객체가 아닌 이미지 삽입 방식으로 바꾼겁니다.

36311의 이미지

LibreOffice에 오히려 더 많은 포맷으로 내보내기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LibreOffice(OpenOffice)에는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전문 도구인 Draw도 있지요. Microsoft Office가 나중에 다른 제품을 영입하면서 해결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Kingsoft Office가 가격이 저렴해서 아마 앞으로 사용자가 늘어날 겁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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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이 정말로 있네요.

그것이 "내보내기" 에 있었군요.

저는 다른이름 저장하기에서만 찾았던거구요.

LibreOffice 기능은 참 많지요.

하지만 모랄까요.

주관적인 제 생각에 Kingsoft Office 나 MS Office 랑 LibreOffice 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통일성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면 LibreOffice Writer 에서 "삽입" 이라는 메뉴에는 "파일", "객체" 가 있지요.

Kingsoft Office 는 "삽입"-"파일" 하나에서 "파일", "객체"를 지원합니다.

내보내기만 해도 그래요. 다른 이름 저장에도 내보내기 만큼은 아니지만 몇몇 다른 포맷 저장이 가능하지요.

LibreOffice 는 이렇게 기능이 산만하게 퍼져 있어요.

하지만 Kingsoft Office 는 아직 2013.12.04 "Alpha12 Patcch3"(?)이고 32bit 만 지원하고 있지요.

이점은 Kingsoft Office 약점인듯합니다.

어찌되었든 Kingsoft Office 이건 LibreOffice 이건 안정성과

삼바 공유 파일에서 우분투 혹은 민트에서 열은 화면과 윈도7에서 열은 화면이 같은가?

라는 관점을 만족하는 쪽으로 선택하고자 합니다.

마잇의 이미지

Libreoffice 보다 MS Office 호환성이 좋고 가격 부담도 없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Libreoffice보다 좋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독점 소프트웨어이고 파일 형식도 독자적인 형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결국 MS Office하고 같은 위험 부담을 안게 됩니다.

오피스 작업 때문에 윈도우즈로 다시 부팅하거나 가상 머신으로 띄우시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겠으나 조심하기시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리눅스 버전 다운로드 링크는 어디 숨겨놨는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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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