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쓰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하는 소릴 들었네요.

세벌의 이미지

집에서 쓰는 컴퓨터 cpu팬 소음이 심해서 가까운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갖고 가서 난 리눅스와 윈도를 다 쓴다고 하니 그 곳 사장 말씀.
요즘 리눅스 쓰는 사람 어디있어요. 윈도만 깔아 쓰세요.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시네요. 말투도 까칠하게 -.-
안 망하는 게 신기할 따름.

emptynote의 이미지

리눅스라는 단어를 아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드립니다.

neuron의 이미지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bus710의 이미지


전 조금 궁금한게...
요즘 개인이 운영하는 컴퓨터 수리점에 대한 수요가 있나요?
워낙에 노트북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데탑은 대기업꺼, 조금 컴 좀 안다 싶으면 자가 수리...

리눅스의 존폐 보다 자기 사업의 존폐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할 듯...
(뭐 좀, 제 맘이 꼬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ㅎㅎ)

life is only one time

JuEUS-U의 이미지

리눅스를 콘솔만 있는 운영체제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학교 기술 교과서에서도 아마 그런식으로 그림이 나와있었던 것 같네요.

flyingbear의 이미지

첨 컴에 입문할때 윈도우즈로 시작해서 리눅스를 가지고 놀다가,

얼마전엔 해킨을 거의 한달간 체험해본결과 윈도우즈가 최악이던데...

해킨이 불안정하다해도 안정화만 잘 시키면 차라리 윈도우즈보다,

헐~~나아보이던데...윗분말씀처럼 컴가게의 존폐를 생각해야할듯...

무소의 뿔처럼~~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kreoso의 이미지

허세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ㅎ 심지어 IT 전공자중에도 말이죠...

emptynote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영원한 리눅스 초보 ㅠ.ㅠ

dymaxion의 이미지


"사장님 핸드폰도 리눅스인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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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Engineer
DymaxionKim.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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