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의 미래

JReast의 이미지

웬지 이제 와인의 입지가 커질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 우분투4폰이 나오면 윈도 프로그램을 돌려보겠다고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ㅎㅎ 저도요)
- 윈도RT에서 x86 프로그램 구동에 대한 수요
- ARM 중심으로 개편되면 리눅스가 강세일 것

제가 알기로 QEMU와 와인을 조합하면 윈도 프로그램을 ARM 기반의 리눅스에서 구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기 버전의 윈도부터는 닷넷 프로그램만 지원할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와인이 입지를 넓히기에 좋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chisquare88의 이미지

우분투폰과 윈도프로그램???

둘이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설마 폰으로 스타크래프트 돌릴 생각이신지;;;;;

χxχ=χ^2
GIS SW 개발자

hiseob의 이미지

글쎄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단을 C# 으로 고정 시킨다면, WINE 이 아니라 MONO 가 뜨겠죠.

snowall의 이미지

가능은 하겠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물리 프로세서는 ARM인데, 그 위에 우분투를 올리고, 그 위에서 QEMU를 올리고, 그 위에서 '리눅스'를 올리고, 그 위에서 와인을 올리는 셈이 되겠죠. 쓸만할거라고 보세요?

차라리 윈도폰에서 윈도 응용프로그램이 돌아가도록 개조하겠어요.

그리고 윈도용 프로그램은 큰 화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것들이라 전화기에서 쓰기에는 매우 부적합할거예요. 전화기가 풀HD급 해상도를 갖고 있다고 해도 너무 작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kukyakya의 이미지

ubuntu for phone 자체가 리눅스 커널로 구동될텐데 QEMU에 리눅스를 올리는 과정은 필요없지 않을까요??

퍼포먼스 이전에 PC용 UI를 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가 가 더 문제일 것 같습니다.

cwt96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폰에서 윈도 프로그램을 직접 쓰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Desktop convergence" 기능을 이용해서 윈도 프로그램을 쓰는 것은 어떻겠는가인 것 같습니다. QEMU의 user space emulator을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 http://livexp.boot-land.net/Tools/LiveXP/qEmu/qemu-doc.html#SEC56 )

폰UI는 힘들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