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와 언어공부에대한 궁금점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
현재 3년재를 다니고 있고 마지막 3학년이고 인턴을 하고있습니다.
인턴일을 하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겨서 글올립니다.
크게 두개 리눅스와 언어공부입니다.
요즘 구글링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떤 일에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가
매우 쉽고 일하면서 더욱더 느끼고있습니다.(감사할정도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데스크탑에 리눅스서버를 설치하고 서버를 설치하라는 일을 받았습니다.
이과정에서 여러 명령어를 써볼수 있었고 여러가지를 알 수있었습니다.
근데 그 해결과정을 모두 구글링을 보고 찾고 따라하고 하나 해결하면 또 다른거 찾고 찾아서 보고 따라하고
이런식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리눅스에대해서 이해를 하고있으니 어떤걸 찾아야되고 어떤걸
따라할지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결 과정에서 막상 끝나고 생각해보면 명령어도 못외우고
다시인터넷을 보지않는이상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과연 이런식으로 해서 성장할 수있는가에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언어역시 찾아서 가져다 쓰고 가져다쓰고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시 자바를 책을 정해두고 하나씩 예제풀고 읽고이해하고 이과정을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바로 회사를 가서 일을받아서 그과정에서 성장해야하는건지 뭐가 맞는지 잘모르겟습니다.
물론 공부는 정해진 방법이없다고 생각이들지만 이부분에대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태클도 좋고 이렇게 해보세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떤글이라도 환영합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의견입니다.
그 문제는 맞습니다.
저는 그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1. 검색해서 문제를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는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 야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설치와 제거는 원클릭'으로 끝나야 하는게 맞습니다.
- 저는 그것이 공부이자 배움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3. 최대한 불필요한 컴파일 시간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4. 잊어 먹지 않도록. 리눅스에서는 커맨드를 history에 남겨 놓을 수 있습니다.
5. 저는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배움은 더 나은 사람에게 제대로 배우는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바로. 경험의 공유.입니다.
6. 무언가에 익숙해지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그런게 잘 안됩니다.
- 그래서. 너무나도 쉬운 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 그렇지만. 만약 그렇게 만들게 되면. 지식의 독점'이 가능해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 물론. 저 뿐 만 아니라... 모든 어른들이 그렇게 만든 세상이라고 생각됩니다.
- 모든것을 자동화 할 수 있지만. 사람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 그리고. 그런 도움을 위한 노력의 대부분은.
- 불필요하게 야근하며 힘들게 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라고 여겨집니다.
- 나의 노력이 모두의 시간을 줄여주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은
1. 책을 보고. 교육전문가나. 경험자에게 제대로 배우는것이 맞습니다.
2. 무작정 공유하거나 하는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3. 내가 더럽게 고생한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해결하면 된다고 알려주는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이것이 어른들의 노하우'이자 경력'의 축'이더라도. 저는 그것의 공개를 허가해주기를 바랍니다. 사실. 찾아보면 다 있습니다.
4. 그렇지만. 악의를 위한 노력 때문이나.
개발자의 경력을 깎아 내리기 위함이나.
IT 생태계를 죽이기 위한 노력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사회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런 공개와 공유라는 노력이 자영업과 기업등에 문제가 된다면. 하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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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요.
인도보다 도로가 많습니다. 자동차가 쉴 수 있는 주차장은 있는데. 사람이 쉴 수 있는 공원은 줄어듭니다.
서점과 음반은 모두 문닫고. 인터넷과 택배.운송. 그것도 대기업 밥벌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넷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 여겼는데.
인터넷 역시도. 힘의 통제를 받아가는것이 역겹습니다.
법'이 의무화되고. 사람들 사이의 거래를 막으며. 자신들의 밥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에 조금 자유를 준것이. 대기업 안의 자영업... 소작농과 같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그것을 규제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위험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건지. 공포를 조장해서 착취하며 돈을 벌고. 살아가는건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전쟁 위협과
각종 질병의 위협
자연 재해
성폭행 강간 살인
그리고. 한순간에 이어진 자살 사고들
게다가. 밀어주기와 담합으로 얼룩진
밀어주기 스타. 정치인. 기업인. 국가대표 선수... 매일 되는 자동차 광고. 자동차 만화. 게임. 애니...
제대로 된 사람을 본지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아는것은
사람이 사람을 더럽히기 위해서 노력하는건 쓰레기라는겁니다.
사람을 대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을 대하려는 마음이. 도구가 된다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조건과 타협. 설득. 거래의 대상으로 대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정의와 도리를 위해서. 그리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이어지는 도움이 된다면.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튼. 잘못된게 맞지는 않습니다.
잘못에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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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잘읽었습니다.
좀더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된 배움을 찾아 공부해보겠습니다.
마음이 조급한것도있지만 지금 인턴이 끝나면 책을 가지고 차근차근 다시공부하고
또한 더 많은 사람을 만나 봐야겠습니다.
음 ..
예전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수첩들을 갖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태블릿, 검색 엔진으로 많이 대체되었죠.
어차피 많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손에 익게 되는데..
많이 쓰지도 않는거 일일이 공을 들여서 외우기에는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
자연스럽게 자료를 모으고 수집하는 것보다, 검색어를 뭐로 하면 좀 더 수고를 들이지 않고 바로 원하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서버 세팅을 예로 드셨는데, 서버는 한 번 세팅하면 끝입니다.
날려먹거나 새 서버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다시 세팅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주기적으로 다시 밀고 세팅하지 않는 한에는.. 언제 또 써먹게 될 지 알 수 없는데..
그 과정을 열심히 외워두는거 자체가 어쩌면 시간 낭비일 수도 있다는 거죠.
차라리 그 시간에 OS, 서버의 기본적인 구조나 동작 원리 등을 파악해서 서버가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굳이 외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세팅할 수 있게 됩니다.
책도 비슷합니다.
언어를 배운다 하더라도 실제로 모든 문법들이 다 쓰이는 건 아닙니다.
한 번 구현해 놓은 모듈을 다시 구현하기 보다는 재사용 하는 부분이 많아서..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 아니고서는 함수나 구현 방법을 일일이 외우지는 않죠.
책은 한번 스캔하듯이 읽어서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다는 정도만 파악하고..
관심 가는 파트가 있다면 일단 스캔이 끝난 후에 다시 집중적으로 보면서..
샘플 코드를 이용해서 테스트 코드를 만들거나, 그걸 확장해서 자신의 프로젝트로 소화하는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직접 프로젝트나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었다는 거 기억하고 빠르게 찾아서 대응하면 됩니다.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Ｍｉｚｚ 』
명쾌한 답변감사합니다...
답변 잘읽었습니다.
기본적인거를 숙지하고 계속응용하면서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