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 펭귄

andysheep의 이미지

얼떨결에 종이죽이란 어린이용 종이 찰흙으로 만들었습니다. 높이는 13cm, 무게는 1kg 정도 나갑니다.

DebPolaris의 이미지

잘 만드셨군요

사고 싶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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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xgate의 이미지

ㅋㅋㅋㅋ
귀엽네요. 마스코트로 사용해도 될듯 ㅋㅋ

andysheep의 이미지

30시간 정도 썼습니다.
눈에 보이는 실수 두가지를 했습니다. 날개 모양이 틀렸고, 몸이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졌습니다.

한번은 완전히 실패하고, 물감은 아크릴로 써야하는데 수성을 사서 제대로 색깔을 내지 못했습니다.
싸구려 중국산 리눅스 턱스는 사기 싫었고요.

만족할 수준이 될때까지 틈틈이 진짜 작가들이 사용하는 찰흙과 재료 이용해서 만들 생각입니다. 다음번 모델은 요녀석 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잠자는 병아리 펭귄.

3D Print가 앞으로 뜨는 기술이긴 한데... 기계가 아직은 비싸고, 3D로 모델 디자인해서 파일로 보내면 깎는 업체의 서비스 요금도 높습니다.

2010년 봄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엔 사진이나 영화 장면보고 몇분이면 비슷하게 그리는데요. 기계가 된 느낌이 드네요. 그림에 나만의 느낌과 색깔을 주고 싶은데 그리다보면 그런 경지에 오르겠지요.

사람들이 창작활동 하나는 취미로 하면 좋겠습니다. 전국 음식점의 10%가 이런 예술관련 업소로 바뀐다면 세상이 달라질겁니다.

Devuan 1.0 (Debian without systemd)
amd64 station: AMD FX(tm)-6100 Six-Core Processor, 8 GB memory, 1 TB HDD
amd64 laptop: HP Touchsmart

글쇠판: 세벌 최종식, 콜맥 (Colemak)

oosap의 이미지

리눅스나 젠투 리눅스 배포판의 마스코트가 팽귄인 것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팽귄에 대해 제가 알게 된 것은 남극의 눈물에서였습니다. 알고보니 정말 순하고 연약하더군요.
알바트로슨가 하는 큰 새가 쪼아먹어도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자기들끼리 뭉쳐서 서있는 것 밖에 없더군요..

오픈소스라는게 팽귄들처럼 연약하기 때문에 팽귄을 마스코드로 한 것인가... 궁금하더군요.
알바트로스는 독점 기업을 대표할지...

Thanks for being one of those who care for people and mankind.
I'd like to be one of those as well.

snowall의 이미지

http://en.wikipedia.org/wiki/Tux

Tux 마스코트는 리누스가 직접 제안했다고 하는군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oosap의 이미지


http://www.sjbaker.org/wiki/index.php?title=The_History_of_Tux_the_Linux_Penguin#Why_Penguins.3F

이 문서에서 Why Penguins? 라는 절에 왜 팽귄인가에 대한 리누스의 설명이 있네요.
재미있고 귀여우니까가 그 답인 것 같아요.
제생각은 괜히 정치적으로 생각했던 거네요.

재미없다면 그걸 왜해? 라는 문구를 들고있는 리누스 사진을 이 곳( http://kldp.org/node/132588 )에서 링크된 웹문서에서 봤었는데 리누스는 정말 재밌은 것에 몰두하는 인물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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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sap의 이미지

젠투는 팽귄의 일종이긴 한데 이제 보니 젠투 리눅스는 마스코트가 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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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orb의 이미지

http://en.wikipedia.org/wiki/Gentoo_Linux#Logo_and_mascots

펭귄들중에서 가장 빠른게 젠투펭귄이라고 하네요.

ps. 남극의 눈물에선 젠투 펭귄이 나와서 반가웠으나, 바다표범때문에 급불쌍 해지는 존재...

nil.

hwiorb의 이미지

사무실 한켠에 올려 놓고 싶은 마음에,
공동구매 추진, 어떠신가요?

nil.

neocoin의 이미지

나선의 팽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