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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회사의 업무 환경에 대해서...

zenguy의 이미지
글쓴이: zenguy / 작성시간: 목, 2003/10/09 - 3:37오후

가끔 글 올린다는게.. 이런 종류의 글들만 올리네요.. ㅋ

업무 환경이라면.. 어떤 책상에 몇인치 모니터에 짜증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 PC뭐.. 이런게 있겠지만.. 제가 원하고 바라는 업무 환경은..

연구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자기계발을 위한 충분한 지원..
딱딱한 사무적인(한국 IT기업들은 너무 딱딱한걸 좋아하죠? 엔지니어도.. 검은색 정장에 넥타이.. 쩝)대화와 관계보다는 서로 농담도 나누며, 괴짜같이 쉴때 쉬고.. 일할때는 의욕을 불살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제 생각과 아이템에 대한 검토 및 충분한 지원 가능여부 판단과 지원.....

개인적으로는.. 저러한것들이 어느정도 제 상황에서는 충족이 된다고는 하지만.. 제 자신의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적인부분에서 여유가 항상 없네요.. ㅋ

과연 이상적인.. 엔지니어가 자기계발과 회사의 업무처리 및 등의 일들을 의욕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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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토의
foxip의 이미지

글쓴이: foxip / 작성시간: 목, 2003/10/09 - 3:58오후

출근시간의 자율화

게임 개발자 포럼: http://www.vogie.net

cedar의 이미지

글쓴이: cedar / 작성시간: 목, 2003/10/09 - 4:08오후

XP(eXtreme Programming)이 이상적으로 적용된 환경이 좋겠죠.

Risty의 이미지

글쓴이: Risty / 작성시간: 목, 2003/10/09 - 4:33오후

칼퇴근 보장

이것만 확보되도 어느 정도는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loopi의 이미지

글쓴이: loopi / 작성시간: 목, 2003/10/09 - 4:44오후

말로만이 아닌 주 5일 근무..

아는 것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알아 가자!!
- by loopi

nachnine의 이미지

글쓴이: nachnine / 작성시간: 화, 2003/10/21 - 5:31오후

흠

1.진정한 주5일근무,

2.복장자율 ( 면바지 + 셔츠 level 이상이면 됩니다.)

3.몽둥이 퇴근 ( 일찍 가고싶으면 가면됩니다. 매일은 좀 그렇지만 )

4.웹서핑 + 메신저 마음대로, 휴식시간 마음대로

( 고정 Tea Time 비슷한게 있음 )

밤새는 일 절대 없음 ( 가끔씩 논다고 -_-; 회사사람이랑 샙니다. )

많은 것을 바라지만 않으면, 이정도면 괜찮은거죠?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글쓴이: 훌륭한녀석 / 작성시간: 화, 2003/10/21 - 7:13오후

여긴 아침 8시까지 칼출근
저녁 7시 칼퇴근 보장
점심시간과 함께 2시 30분 정도 까지 운동
오전 8시 10분 부터 세미나시작
보통 11시 30 쯤 세미나 끝

그 외의 일들은 거의 없음; 가끔 국책과제에 낼 제안서 작업하고, 발표에 필요한 자료 준비하고...

오후에는 거의 세미나 준비합니다. 앗 퇴근해야겠군요..

ps.. 공부가 쉽겠다고 오신 분이 굉장히 괴로워 하시는군요..;;;


----
훌륭한녀석!!

kookooo의 이미지

글쓴이: kookooo / 작성시간: 수, 2003/10/22 - 6:15오전

1. 출근시간 지정 안되어 있음
평소에 11시 내외로 출근 퇴근은 6시 이후 마음대로. 전에 퇴근해 됨 (물론 자의로 새벽에 퇴근)

2. 복장 아무거나 입어도 됨

3. 내방이 따로 있음

4. 상관이 없음

5. IT 정책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음

6. 비교적 괜찮은 연봉...

7. 대학 조직...

jj의 이미지

글쓴이: jj / 작성시간: 수, 2003/10/22 - 10:21오전

1. 적지 않은 연봉과 복리후생 :)
2. 개인의 능력 개발에 대한 금전적/시간적 지원
3. 공학적으로 가치있는 도전적인 일거리
4. 공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CEO
5. 자부심을 가진 동료들
6. 훌륭한 외부평가
7. 낮은 이직률
8. 칼퇴근/칼출근, 주5일, 여름/연말휴가

..... impossible?

--
Life is short. damn short...

netj의 이미지

글쓴이: netj / 작성시간: 목, 2003/10/23 - 10:19오후

kookooo wrote:
1. 출근시간 지정 안되어 있음
평소에 11시 내외로 출근 퇴근은 6시 이후 마음대로. 전에 퇴근해 됨 (물론 자의로 새벽에 퇴근)
2. 복장 아무거나 입어도 됨
3. 내방이 따로 있음
4. 상관이 없음
5. IT 정책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음
6. 비교적 괜찮은 연봉...
7. 대학 조직...

이건 딱 대학 교수네요.. :)

kookooo의 이미지

글쓴이: kookooo / 작성시간: 목, 2003/10/23 - 10:32오후

netj wrote:
kookooo wrote:
1. 출근시간 지정 안되어 있음
평소에 11시 내외로 출근 퇴근은 6시 이후 마음대로. 전에 퇴근해 됨 (물론 자의로 새벽에 퇴근)
2. 복장 아무거나 입어도 됨
3. 내방이 따로 있음
4. 상관이 없음
5. IT 정책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음
6. 비교적 괜찮은 연봉...
7. 대학 조직...

이건 딱 대학 교수네요.. :)


아 주제를 혼동해서 자기 근무 조건을 쓰는 건줄 알고 쓴건데 쩝 -_-;;

실수네요..

zenguy의 이미지

글쓴이: zenguy / 작성시간: 일, 2003/10/26 - 4:19오전

폐쇄적으로 고집적으로 대가리(사장,팀장,PM...etc)들의 생각이 절대적인양.. 따라야 하는건지.. 요즘 저러한 삐따기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뭐랄까, 꼭 그들이 대단한 존재로서 인정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정말로 대단하시고 현업에서 인정받으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뭐랄까.. 리더와 보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아주 더럽게 느낀다고 할까요? 그게 싫네요...

자유스럽고,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자기 자신을 괴짜(geek)라 착각하고 살아도.... 무리 없는.. 가끔은 싸이코라는 소리를 기분좋게 농담으로 하면서 받아 들이고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할 수 있는... 획일적이며 답답한 노인네들의 스타일은 썩(suck)~ 안좋아하거든요...

말이 횡설수설.. 이상하군요. 아무래도..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
이만 누워야겠네요.. 그럼 :)

-------
http://www.zenguy.org

bluefury의 이미지

글쓴이: bluefury / 작성시간: 일, 2003/10/26 - 11:24오후

zenguy wrote:
폐쇄적으로 고집적으로 대가리(사장,팀장,PM...etc)들의 생각이 절대적인양.. 따라야 하는건지.. 요즘 저러한 삐따기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뭐랄까, 꼭 그들이 대단한 존재로서 인정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정말로 대단하시고 현업에서 인정받으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뭐랄까.. 리더와 보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아주 더럽게 느낀다고 할까요? 그게 싫네요...

자유스럽고,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자기 자신을 괴짜(geek)라 착각하고 살아도.... 무리 없는.. 가끔은 싸이코라는 소리를 기분좋게 농담으로 하면서 받아 들이고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할 수 있는... 획일적이며 답답한 노인네들의 스타일은 썩(suck)~ 안좋아하거든요...

말이 횡설수설.. 이상하군요. 아무래도..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
이만 누워야겠네요.. 그럼 :)

공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CEO
이거 하나만 되도 좋겠습니다
서버가 한번 사면 천년만년 가는줄 아니

심히 괴롭군요 ;;;

Why be The Nomal?

gilchris의 이미지

글쓴이: gilchris / 작성시간: 월, 2003/10/27 - 5:45오후

bluefury wrote:
zenguy wrote:
폐쇄적으로 고집적으로 대가리(사장,팀장,PM...etc)들의 생각이 절대적인양.. 따라야 하는건지.. 요즘 저러한 삐따기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뭐랄까, 꼭 그들이 대단한 존재로서 인정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정말로 대단하시고 현업에서 인정받으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뭐랄까.. 리더와 보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아주 더럽게 느낀다고 할까요? 그게 싫네요...

자유스럽고,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자기 자신을 괴짜(geek)라 착각하고 살아도.... 무리 없는.. 가끔은 싸이코라는 소리를 기분좋게 농담으로 하면서 받아 들이고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할 수 있는... 획일적이며 답답한 노인네들의 스타일은 썩(suck)~ 안좋아하거든요...

말이 횡설수설.. 이상하군요. 아무래도..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
이만 누워야겠네요.. 그럼 :)

공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CEO
이거 하나만 되도 좋겠습니다
서버가 한번 사면 천년만년 가는줄 아니

심히 괴롭군요 ;;;

맞습니다.
버튼 하나 눌러보면서 이 간단한게 오래 걸리냐고 하는 ... ㅜ.ㅜ
버튼 하나 눌렀을 때 엄청나게 많은 동작을 하는 부분도 그저
버튼 하나라고 생각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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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redbaron의 이미지

글쓴이: redbaron / 작성시간: 월, 2003/10/27 - 6:03오후

gilchris wrote:
bluefury wrote:
zenguy wrote:
폐쇄적으로 고집적으로 대가리(사장,팀장,PM...etc)들의 생각이 절대적인양.. 따라야 하는건지.. 요즘 저러한 삐따기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뭐랄까, 꼭 그들이 대단한 존재로서 인정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정말로 대단하시고 현업에서 인정받으면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뭐랄까.. 리더와 보스에서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아주 더럽게 느낀다고 할까요? 그게 싫네요...

자유스럽고,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자기 자신을 괴짜(geek)라 착각하고 살아도.... 무리 없는.. 가끔은 싸이코라는 소리를 기분좋게 농담으로 하면서 받아 들이고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할 수 있는... 획일적이며 답답한 노인네들의 스타일은 썩(suck)~ 안좋아하거든요...

말이 횡설수설.. 이상하군요. 아무래도..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
이만 누워야겠네요.. 그럼 :)

공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CEO
이거 하나만 되도 좋겠습니다
서버가 한번 사면 천년만년 가는줄 아니

심히 괴롭군요 ;;;

맞습니다.
버튼 하나 눌러보면서 이 간단한게 오래 걸리냐고 하는 ... ㅜ.ㅜ
버튼 하나 눌렀을 때 엄청나게 많은 동작을 하는 부분도 그저
버튼 하나라고 생각을 하니...

모두들.."그럼 니가 해봐!!"라고 하고 싶으시겠죠? (저도 그래요. ㅠ_ㅠ)

http://redage.net

maylinux의 이미지

글쓴이: maylinux / 작성시간: 월, 2003/10/27 - 7:06오후

redbaron wrote:
모두들.."그럼 니가 해봐!!"라고 하고 싶으시겠죠? (저도 그래요. ㅠ_ㅠ)

정말 정말.. 동감 :(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zenguy의 이미지

글쓴이: zenguy / 작성시간: 월, 2003/10/27 - 7:45오후

몰라도 아는척, 알면 대단학척....
아니면....
몰르면 일단 그것은 쓰레기 취급, 조금 쪽팔린다 싶으면, 관계없는 말만 횡성수설.. -_-;

에잇..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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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engu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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