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멍청한 서버와 DNS 질문입니다...
글쓴이: yoyo5770 / 작성시간: 금, 2012/02/03 - 11:54오전
DNS와 서버에 관련 된건데,
DNS 도메인 네임 서버는 알겠는데.
클라이언트pc에서 DNS를 사용할 때,
클라이언트 피씨에 홈페이지 입력 란에 숫자를 입력 안하고 문자를 입력하면 서버측으로 보낼 문자열을 클라이언트 컴퓨터 내에서 2진수 변환후 서버로 전송 후에 서버가 그 DNS 주소를 숫자로 변환후에 라우터에 전송후 탐지하는 건가요?
아니면 문자열이건 숫자열이건 무조건 클라이언트 피씨에서 보낸 데이터는 무조건 서버 pc를 통해서 라우터로 가는건가요?
서버 pc에서 방화벽을 사용해서 막는다고 하는데, 단순히 서버pc 내에 있는 데이터 크랙을 막기 위한 데이터 뿐인건가요?
보통, 구성도를 보면 대부분 서버 피씨는 스위치쪽으로 연결 안하고 라우터 쪽으로 연결을 바로 하는데.
설정을 해보니깐 스위치에서도 설정이 되는데, 구지 라우터에 묶는 이유가 있나요?
............
질문이 점점 많아지네요......
아니면. .DNS는 단순히 서버 피씨와 클라이언트사이에 통신을 위한 것인가요?
DNS 설정을 안하면 인터넷이 안되던데.. 그 뜻은. 클라이언트 피씨로 전송하는 패킷들은 전부 서버피씨를 거쳐서 라우터로 가는거 아닌가요?
..... 정말 궁금합니다...
미치겠습니다.
Forums:
아 알아보기 힘들다 내가봐도...
수정이 안되서 댓글로 축약해서..
질문 1.
서버 DNS는 과연 무엇인가!?
일반 PC와 통신을 위한 것인가?(DNS 안잡히면 인터넷 안되서.)
일반 PC의 인터넷 모든 데이터는 서버PC를 통해서 가는것인가!?]
DNS는 일반PC의 자체적인 변환기능인가요?
아니면 서버피시로 문자열 전송후 서버 피씨에서 변환한 데이터를 양방으로 전송해서 라우터 테이블에 알려주는 건가요.
서버 PC의 방화벽은 말 그대로 서버PC만을 막기 위한 방화벽인가요?
그리고 서버 PC는 왜 라우터에만 연결 하나요?
축약해도 기네요...
전문서적을 읽기 전에...
일단 IT 용어 사전부터 먼저 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서버 PC'라는 표현이 나올 때 부터 중급 이상 서적의 이해가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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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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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 보는 게시판 괜히 복잡하게 하지 말고 책
여러 사람들 보는 게시판 괜히 복잡하게 하지 말고 책 하나 사서 하나 읽는 게 답 아닐까 합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ilgil.net
인터넷 통신은 IP(src IP, dst IP)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를 IP 통신이라 합니다. IP 통신은 32bit 기반의 IPv4와 128bit 기반의 IPv6가 있습니다(물론 IPv5라는 것도 있었지만 표준에서 밀려남).
하지만 우리가 특정 서버(네이버, 구글 등)에 접속하려고 하면 해당 peer의 IP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IP를 전부 다 외우고 있어야 한다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hostname과 IP를 매칭시켜 주는 게 필요했었고, 그래서 생겨난 것이 DNS입니다.
DNS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스위치나 라우터 개념까지 같이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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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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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는 여러 단계의 서버들이 문자주소를 숫자 ?.?.?.?로 바꿔주는 체계입니다.
서버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로서 클라이언트와 짝을 이루며 보통 접속받는 반대쪽 컴퓨터를 말합니다.
라우터는 서버에도 연결되고 클라이언트에도 연결됩니다.
보통 클라이언트쪽 라우터를 공유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위치보다 라우터가 기능이 더 많습니다. OSI 계층이란 게 있어서 라우터는 스위치에 비해 인터넷 공유기능하고 복잡한 경로 설정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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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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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올릴까 말까 고민 했는데.. 물만 흐린거거군요..
죄송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네요.
질문은 본래 질문게시판에 하는 것이니까,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왕 질문한 내용에는 조금 친절하게 알려드려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
DNS 서버와 라우터의 역할에 대해 궁금하셔서 그런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DNS 서버가 이미 IP를 알고 있고, DNS에 주소를 전달하여, IP주소를 전달받은 후,
그 IP의 컴퓨터와 통신을 하는 과정에 '왜' 라우터가 필요하냐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DNS 서버의 역할은 Domain Name을 IP 주소로 교환하여 주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PC의 네트워크 설정에서 Domain Name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자동으로 IP를 할당하게 되면, 네트워크 통신사가 지정해 둔 Domain Name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문제는 DNS 서버에 도달할 때까지, 네트워크망을 여러군데 통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역 네트워크를 LAN(Local Area Network)라고 부르는 데,
아파트 단지나 번지마다 하나의 LAN 지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Netmask, Broadcast Bandwidth 등등의 용어로 부르는 'LAN' 영역 필터 설정이 있습니다.)
이 LAN에서 외부의 인터넷 망으로 연결하는 곳에 Router가 있습니다.
Router는 전체 네트워크 관리자(즉, 통신사)가 관리합니다.
전체 네트워크가 얼퀴설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지점마다 Router가 연결됩니다.
Router는 고유의 IP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Gateway Host IP 라고 입력하는 부분이 Router가 갖는 내부 주소입니다.
하지만, Router는 내부의 IP와 외부의 IP를 같이 갖고 있습니다.
A라는 지역에서 211.215.19.* 라는 네트워크 대역을 갖고 있을 때,
A 지역의 Gateway IP가 211.215.19.1 라고 가정하면,
이 Router는 외부로도 (통신사과 관리하는) 내부대역과 다른, 지정된 외부 IP를 갖게 됩니다.
외부의 IP 주소대역은 WAN(Wide Area Network), 즉 광역 네트워크 대역입니다.
여러 지점들과 연결되어 있는 IP 대역입니다.
이 IP 대역에 연결되어 있는 Router들은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LAN 영역의 IP 대역을 방송합니다.
주변 Router 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렇게 한 다리, 한 다리 건너다보면,
통신하기 위한 IP 대역의 LAN을 관리하는 Router를 발견하게 됩니다.
Router의 본래 역할은 "통신 대상과 통신을 할 수 있는 경로를 탐색하는 것", 그것이 라우터의 역할입니다.
이 라우터를 통해 DNS 서버까지 직접 IP 주소를 이용한 통신을 하고,
DNS 서버에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Domain Name 주소를 전달하여 주면,
DNS 서버가 IP 주소로 변환하여 우리에게 다시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웹 브라우저, FTP 클라이언트, 메신저 클라이언트등은 IP 주소를 기반으로 한 통신을 Router 를 통해 하게 됩니다.
물리적인 부분까지 알고 싶으시다면, 통신공학이나 전자공학과 관련한 서적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
시니컬한 답변들에 너무 맘상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꼭 질문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