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가상 데스크탑 몇개나 쓰세요?

rubenz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7에 VirtuaWin을 씁니다.
12개를 쓰고 있어요. 가로 3, 세로 4, 단축키로 ctrl+F# 딱 맞추고,
위/아래/좌/우 는 vi 와 비슷하게 움직입니다.(ctrl+shift +H/J/K/L)
예전에는 반드시 모니터 한개를 더 두고 썼는데, 이제는 모니터는 안쓰네요.
1~3번은 개발용.
4~6번은 서버 및 putty.
7~9번은 문서.
10~12번은 검색 및 오락(음악을 틀어 놓는다든지 키타 등등)
가상 데스크탑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요 노트북에 VM으로 5개 쓰고요, 원격의 서버에 3개의 VM을 써고 있어요.

firstserv의 이미지

.. 저는 VPS 서버가 1대 있는지라
가상데스크탑은 하나밖에없네염ㅋ

우분투 깔려있었나 Vmware써요

rubenz의 이미지

제가 말한 가상 데스크탑은 가상 머신이 아니고... 가상 데스크탑.. 화면을 말씀 드린건데..
죄송 합니다.. 정확히 이야기 못해서..
ㅠ.ㅠ

snowall의 이미지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1개만 씁니다.

기억력이 나빠서 현재 모니터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은 잊어버리고 새로 실행시키게 되더라구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klutzy의 이미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 썼는데, 요새는 2개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작업과 관련없는 프로그램은 모두 다른 쪽에 몰아두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창 갯수는 최소화화려고 하는 편이라서, gnome-terminal 창도 탭을 여러개 띄워두거나 screen/tmux를 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익숙해져서...

바탕화면 보기 단축키를 안쓰네요. 대부분 하나는 비어 있는 상태라.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_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4개( 2 columns * 2 rows )

윗줄의 두개는 개발/작업창이고,
아래의 두개는 웹브라우저/음악/메신저/기타등등 입니다.

4개인 이유는
KDE 2.X 때부터 써왔는데, 항상 4개의 데스크탑이 기본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이젠, KDE 4.7을 쓰지만, 아직도 기본적으로 4개의 가상 데스크탑이 설정되어있네요.

물론, 원하는대로 바꿀수도 있겠지만..이미 가상 데스크탑 4개에 너무 익숙해져버려시리..

저는 단축키를
Ctrl + Alt + up/down/left/right 화살표 키입니다.

참고로, Ctrl키와 Caps키의 위치를 항상 바꿔주는 센스~

cleansugar의 이미지

느려질까봐 안 씁니다.

솔직히 왜 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ㅋㅋ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Hamyt88의 이미지

저두 가상데스크탑은 쓰지 않습니다. 몇번화면에 뭘 띄워놓았는지 눈에 보이지 않으면 5분만 지나면 잊어버리거든요.
심지어 같은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운 상태에서 원하는 창을 찾으려고 항상 작업표시줄 맨 앞에서부터 하나씩 열어볼 정도라...
대신 업무용 데스크탑엔 모니터 두개 달아서 쓰고있습니다. 하나는 VS 또는 Eclipse용 하나는 MSDN 과 I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때그때 필요한 창 띄워서 꽉차면 다른화면에 옮기고 해서 쓰는 개념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 _-; 어떤사람이건 그런식으로는 금방 까먹죠. 그리고, 모니터가 몇개인것과도 그다지 상관은 없고요.(물론, 자신이 쓰는 프로그램 다 띄워도 모니터 2-3개면 그 안에 다 들어간다 일경우 필요가 없겠지만요.) 가상 데스크탑은 각 창별로 관리하는게 아니라, 테마/작업별로 관리하기위한 윈도우 그루핑 개념으로 보는게 맞습니다.(파폭에서 지원하는 탭 그룹이랑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다만, 단축키등을 지원해서 더 간단하죠.) 보통 테마/작업별로 화면마다 이름을 붙여놓고 각 화면마다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레이아웃을 편한대로 맞춰놓은 다음에 단축키 하나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쓰는 경우가 많죠. 간단히, 영어책상, 수학책상, 국어책상 이런식으로 분류해서 영어는 1번, 수학은 2번, 국어는 3번 이런식으로 쓰는거라 보면 됩니다. 책상이 어지러져 있어서 거기 정확히 뭐가 있는지는 기억을 못한다 해도 영어관련된걸 찾으려면 그 책상으로 가면 된다는것만 알면 되는거죠. 이런 개념이기때문에, 때에 따라선 영어 데스크탑에도 파폭이 띄워져(모든 탭은 영어관련 탭으로) 있고, 수학 데스크탑에도 파폭이 띄워져있고 이런식으로도 중복해서 띄워서도 많이 씁니다. 따라서, 저사양에서 쓰기는 좀 거시기하고요.(물론, 유닉스로 아주 가벼운 프로그램 위주로 깔아서 쓸 경우 저사양에서도 괜찮게 쓸 순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애초에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거나, 자주 껏다켰다 하는 랩탑등에선 그다지 쓸모가 없죠.

sblade의 이미지

쓰는 컴퓨터마다 듀얼 모니터가 달리고, 가지고 있는 태블릿/랩탑/컴퓨터의 갯수가 많아지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웹브라우저나 터미널 모두 요새는 탭을 지원하고, 옛날에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하던 일도 요새는 웹에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firefox, emacs, yakuake (drop-down terminal) 만 듀얼 모니터에 적당히 띄워놓고 씁니다.

그리고 KDE4 는 activity 를 지원하더군요. 아마도 일모드, 공부모드, 검색모드, 오락모드 등등을 지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도는 안해봤습니다.

환상경의 이미지

회사 작업 컴퓨터는 우분투 리눅스여서 3개x2열
1번 - Firefox(최대화 : 자료조사용으로 사용)
2번 - 터미널(최대화 : 탭5개)
3번 - Zim Wiki (파일단위로 기록하는 데스크탑 위키 어플리케이션)
4번 - 노틸러스
5번 - 크롬(최대화 : 웹플젝 테스트용)
6번 - 비워둠

집에서 사용하는 iMac은
1번 - Linkinus, iTunes, wunderlist
2번 - Firefox (최대화 : 자료조사 서핑용)
3번 - Chrome (트위터, 페이스북, G+)
4번 - 터미널 또는 xcode와같은 개발용 툴
5번 - 패러렐즈 또는 버츄얼 박스같은 가상머신

윈도우는 오로지 1개만 사용중이네요

윈도우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_~

처음에 출근/퇴근 해서 컴터를 켜게되면 가장 처음에 하는게 각각의 영역에
맞는 어플들을 뛰우는 작업을 하고 컴터를 끌때까지는 항상 실행시켜놓기때문에
그다지 헷갈리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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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HotPotato의 이미지

Dexpot, WinSplit Revolution 만 있으면 윈7 에서도 가상데스크탑을 흉내낼 수 있죠.
작업공간 4개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Dexpot 이 가상데스크탑 프로그램이고 WinSplit Revolution 은 키패드로 창 사이즈 자동조절 및 위치를 배정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놈 환경이 생각날 땐 어김없이 이것들을 활용~

http://dexpot.de

http://www.winsplit-revolu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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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hohheup의 이미지

아치리눅스에서 써요.
dwm 1번엔 xterm 2번엔 firefox 3번과 4번은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썼었는데
이번에 musca로 바꿨어요.
musca에선 가상 화면을 만들고 싶은데로 실시간으로 추가할 수 있어요. 가상 화면이나 화면 배치등 정해진 것이 아니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xterm에서 tmux 쓰고, firefox에도 탭이 있고 가상 화면을 추가할 필요가 없어서 거의 1 화면으로 쓰게 되네요. 가끔 필요할때 1개 추가해서 쓰고요.
첨에 단축키가 익숙치 않아 조금 불편하지만^^ 쓸만 해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에는 큐브로 4개 썼는데...
30인치 듀얼하니.. 그냥 하나로도 다 되는군요.

jachin의 이미지

노트북에 일단 2개의 데스크탑을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외부 입력 연결이 되어서, 주고 고해상도 모니터(대부분 1920x1080 혹은 x1200)를 연결해서 쓰다보니,
의외로 4개같은 느낌이 납니다. ^^;

본래 노트북 모니터에는 IRC 클라이언트를 띄워놓고,
대형 모니터에 작업을 해두는데,
KDE 윈도우즈 관리 룰이 유연하다보니,
IRC 클라이언트는 모든 데스크탑의 노트북 화면에,
작업용 창들은 각각의 데스크탑 주 화면에 나눠 담고 있습니다.

나중에 IBM T221을 구해서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

HotPotato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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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로 옮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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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