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전자 출판용 서체(書?, font)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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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에서 폰트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http://www.mcst.go.kr/web/mctNews/1812

"이번에 개발된 전자 출판용 서체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11년 12월 26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및 한국출판인회의(www.kopus.org) 홈페이지에서 전차책 서체를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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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 -> 書體 서체 폰트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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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전자 출판용 서체(書體, font) 개발 보급

www.mcst.go.kr

www.kopus.org

Hyun의 이미지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가 예술이군요.

ipes4579의 이미지

kopus 라는 곳.. 뭐하는데인지 몰라도
위 링크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너무 차이나네요.
화면 다 깨지고 플래시 떡칠에 와웅;; 요 근래 보기드문 홈페이지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정부, 국가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을 이제 알아가는 것일까요?

국가로서 갖출 수 있는 개성,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분야에 있어서,

국민이 모두 쓸 수 있는 공용글꼴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국가가, 그리고 정부가 그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이유를 증명하는 것!

정부 기관들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일.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쎄시봉의 이미지

26일부터 다운로드 가능인 모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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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서체 다운받을 수 있네요.

http://www.kopus.org/bus/b81.asp

역시 수정.변형.임대.재판매가 불가능한 라이센스입니다.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진 않지만, 무료 재배포도 아마 안되겠죠?

이런 게 libreoffice에 탑재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libreoffice가 한글에 딸리는 것 중 하나가 서체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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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다운받을 수 있는 알림마당 링크.
http://www.mcst.go.kr/web/notifyCourt/notice/mctNoticeView.jsp?pCurrentPage=1&pSeq=6870

그리고 hwp 로 문서 배포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직접 글 써놓으니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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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를 확인해 봤는데 MS,리눅스에서 BOLD를 원활히 사용하려면 폰트 테이블(패밀리 이름, 폰트 이름, 스타일 이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Medium보다는, Light를 regular로 Bold를 bold로 폰트 테이블 수정하면 두께가 적절히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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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저작권자로하여금 수정하도록 해야지, 개인이 직접 수정해서 사용하면 저작권위반입니다. 비록 그것이 Font Table이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문제점을 자세히 아셨으니, 직접 저작권자에게 폰트의 수정을 요청해 주세요. 그러면, 다른분들이 수정된 폰트를 문제없이 사용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