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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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를 싫어했지만 또한 졸업은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뭔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것은 제가 보람차게 무엇인가를 해서 마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냥 세월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인생의 대부분을 학생으로 보냈는데 주요 신분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하지만 다른 신분으로서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을 한 것은 보람이 있었던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선택해서 졸업을 할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한 졸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때인 것 같습니다.

제가 KLDP에 가입한지 8년이 넘었네요.
감사합니다.

oosap의 이미지

졸업후 진로는 어떻게 되세요?
근데 kldp를 졸업하신다는건가요?

Thanks for being one of those who care for people and mankind.
I'd like to be one of those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