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베디드 취업에 관련하여 여쭤볼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이런 재미없는 글 올리게 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이런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생활이 걸려있는 문제다 보니 염치불구하고 키보드를 만집니다.
저는 지방대 4년(26세) 재학중인 취업 준비생입니다.
임베디드 쪽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러나 생각보다 취업이 녹록치 않아 다른 분야 회사에까지
이력서를 넣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요
얼마전 베리폰이라는 회사에서 신입 개발자를 채용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링크: http://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10058569)
일단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굳혔는데, 채용조건에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 2년" 후 정직원 전환 검토라는 항목이 있네요.
사실 이전에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던지라, 이 계약직이라는 항목이 너무나 공포스럽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은 충분하고, 어차피 처음에는 아무리 힘이 들어도 배우자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노력을 쏟을 자신은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서 자동차회사를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으로 편입을 한 것도 있고요.
다만.. 실제로 먹고 입는 문제와 가족 문제를 생각하면 역시 연봉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해서 현직 임베디드 개발자분들께 조심스럽게 나마 이 계약직이라는 것에 대해서 감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해당 계약직으로 2400 정도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을런지요...?
돈에 욕심거는 건방진 예비신입이라고 말씀하셔도 얼마나 타당하고 젝 염치 없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솔직히 국내에서 임베디드 분야로 가장 취업하기 쉬운
솔직히 국내에서 임베디드 분야로 가장 취업하기 쉬운 회사는 삼성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