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트랙볼 고르는데 어렵네요.
글쓴이: paeksj98 / 작성시간: 목, 2011/11/03 - 1:51오후
안녕하세요. 이번에 트랙볼로 마우스를 바꾸려고 합니다
주변에 쓰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을 뒤져도 자료가 적어서 고르기가 힘이드네요.
혹시 써보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사용할꺼고, 모니터를 3개를 왔다갔다하며 작업합니다.
툴은 95%이상 소스 인사이트 쓰고요.
이런 환경에서 가장 좋은 트랙볼 추천 부탁드릴게요.
1. 켄싱턴 익스퍼트(무한 스크롤 가능하다고 하네요.)
2. 켄싱턴 슬림블레이드(무한 스크롤 불가.)
3. 켄싱턴 오빗
4. 로지텍 Cordless Optical TrackMan COMBO
써보신분들이나 혹시 추천 해주시고 싶은 제품있으면 네가지 외에 제품도 상관 없습니다.
Forums:
저는 이놈 쓰고있습니다.
http://www.google.com.kh/imgres?imgurl=http://www.logitech.com/assets/14710/14710.png&imgrefurl=http://www.logitech.com/en-us/mice-pointers/trackballs&h=250&w=270&sz=33&tbnid=_VsgMCgMkeJlhM:&tbnh=93&tbnw=100&prev=/search%3Fq%3Dlogitech%2Btrackman%26tbm%3Disch%26tbo%3Du&zoom=1&q=logitech+trackman&docid=TtUtPn0gDrURfM&sa=X&ei=TCqyTtHbGoWViQfp_-WIAg&ved=0CFcQ9QEwBA&dur=310
모니터는 4개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저는 제일 쓸만한거같네요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한표 던집니다.왼손이면 켄싱턴 계열, 오른손이면
한표 던집니다.
왼손이면 켄싱턴 계열, 오른손이면 당연 이 녀석이네요.
다만 어중간한 무선이라(마우스만한 리시버...) 혹 노트북과 쓰시기엔 좀 귀찮습니다.
Setzer Gabbiani
노트북과 쓰기에는...
크기가 일단 좀 부담이지 않나요?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
켄싱턴 익스퍼트랑 슬림블레이드 둘 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집에서는 익스퍼트, 학교에서는 슬림 블레이드...)
둘 다 큼직한것이 손목에는 확실히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기존에 볼 마우스 타입보다는 훨씬 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몇 년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세밀한 컨트롤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을러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한가지 사족으로...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슬림블레이드의 경우
Win7 엔터프라이즈 버젼에서 종종 드라이버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블루 스크린 정도는 아니지만 트랙볼 관련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정상 작동합니다)
생각해보니 윈도우 에서 VM 으로 작업하고 있기때문에
Native Linux 같은 곳 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윈도우의 경우 트랙볼 관련 유틸리티에서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습니다
ps. 트랙볼로 인해서 마우스로 인한 손목 부담은 줄었지만
일반 키보드 역시도 부담이 있는것 같아서 HKK 같은 키보드로 갈아 탈려고 하는데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HHKP2를 쓰면 좋습니다. 갖고 다니기에도
HHKP2를 쓰면 좋습니다.
갖고 다니기에도 좋고.
비싸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이핑 속도와 업무 효율이 50% 향상됩니다. 사무실에선 시끄럽다고 못쓰게 해서 집에서만 쓰지만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트랙볼 반갑습니다. 저도 주변에 트랙볼 사용자 찾기가
트랙볼 반갑습니다. 저도 주변에 트랙볼 사용자 찾기가 힘드네요.
저는 Kensington Orbit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트랙볼 처음 입문이라 고민 많이하고 샀는데 구매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 디자인, 크기 등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Orbit으로 정했구요.
제가 생각한 장점으로는, 손목 부분에 받침 하나 주고나니 정말 편해진것과, 볼과 휠을 휙휙 돌릴때 재미있다는점 일까요.
(2번 모니터에서 시작버튼으로 갈땐 볼을 좌하단으로 휙~ 하고 굴립니다.)
마우스는 오래잡고 있으면 손가락에도 힘이 들어가서 손가락이 아프기도 한데, 트랙볼은 오래 써도 잡고 쓰는게 아니라 그런지 손이 편안합니다.
또한가지는 트랙볼 자체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키보드 옆에 빈공간이 크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마우스는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공간 확보가 필요하죠.
반면에 단점으로는, Orbit에 버튼이 두개라는점 (종종 뒤로가기 버튼이 아쉽습니다.)
손에 땀이 좀 나면 볼을 자주 청소하게 된다는점 (제가 이런데 좀 민감해서 그런지, 요새는 손도 자주 씻게 되네요)
세밀한 컨트롤(게임)이 마우스보다는 불편하단느점 등이 있겠네요.
집에서 게임할 때는 무조건 마우스지만, 회사에서 업무할 때는 트랙볼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트랙볼 고르시길 바랍니다. :)
그냥 마우스하나 더 산는건데....
왜이리 갈팡 질팡 할까요......
슬림 블레이드 살려고 맘먹었다가 드라이버 버그가 있다고 해서 고민중에.
로지텍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주에 로또 당첨되면 저기 있는거 다사고 아니면 저렴하게 로지텍으로 가야하나.....^^;
바꾸는 김에 키보드도 입문용으로 텐키리스 FC200R도 같이 마련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