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보유...

icanfly의 이미지

중학교대 간염 보유 판정을 받고, 그냥 무덤덤하게 살아오다 2002년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고, 그때 간염으로 발명할수도 있는 약간은 예의주시해야되는

상태라고 판정을 받은후, 3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를

무시한체...-_-; 그냥 저냥 잘 살아오다.....

요즘들어 아침에 잘 못일어 나겠고..무지하게 피곤한거같아서...전 내가 게을러서 이러는거구나...다른사람들은 나보다 몇배 더 힘들게 일하고도 씩씩하게 잘 사는데..싶어..삶의 태도를 고치자고 맘먹고...일요일날도 출근하고, 일부러
혼자 사무실에 남아..연장근무하고 했었는데...-_-;

완전 미친짖이었습니다. 허허...오늘 검사 받아봤더니 간수치 무자게 올라갔
더군요. :( 이제는 약먹어야 된다고...약을 한봉지나 타서 집에 오는데......

내가 미련한건지...이런 상황에서도 왠지 아프다 말하면 비겁해 보일거같은

생각에 사로잡히는 이유는 뭘까요....

쩝 잘못하다 결혼도 못하겠네.....우울한 선거일 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_-a 이런. 간염이신가보네요. 제 친구도 간염으로 꽤나 오랫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그래도 거동이라도 하셔서 다행입니다. 꼭 약먹고 간염 나으시기 바랍니다.

바보같은 제 친구는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버티고 있었습니다. -_-;;;

박영선의 이미지

지난주였던가 티비에서 나오던데요.

간에는 쑥이 특효라고...

중국의 명의 화타가그랬답니다.

3~4월(음력)에나는쑥이 약효가 좋다더군요.

^^;;

ssggkim의 이미지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인데...

일도 중요하지만, 젊었을때부터 몸 생각좀 할걸... :wink:

icanfly의 이미지

아직 간염은 아니고, 무증상 감염보유자에서 간수치가 좀 높아진 상탭니다.

간염은 어른이 되서 걸리면 90%이상이 급성으로 곧 완치가 된답니다.

주변에서 만성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모두 어릴때 감염돼서....

20대까지 잠복해 있다가..30대 중초반이 되서 발병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저도 이제 30이니까 곧 발병이 되겠지요. 이때 잘 치료를 하고 이겨내면

무증상 건강 보유자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만성 간염과 함께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간경화->간암의 수순을 밟게 되겠지요.

여하튼 멀쩡한 사람보다 간암에 걸리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네요. 찝찝하지만,

술담배 안하니까...앞으로 조심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쩝..

차리서의 이미지

저하고 100%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보균 상태였고 그나마 20대 중반 까지는 1년에 서 너 번 정도 검진을 받아오다가, 딱 서른이 되던 작년부터 급격하게 수치가 폭등해서 지금 약(Zeffix)을 쓰고 있습니다. 검진도 정확하게 한 달에 한 번 씩 받고 있구요. 한 달에 한 번 검진 받으러 가는 것은 오히려 우려했던 것보다는 견딜만 한데, 매일 매일 잊지 않고 같은 시간에 약을 먹어야하는 것이 의외로 고역입니다. 이 약의 특성 상 한 번이라도 복용 시간에 불규칙한 틈이 생기면 약효가 거의 '말짱 꽝'이 되어버려서 아주 조심해야하더군요. 비싸기는 또 엄청 비싸죠. :cry:

의사 선생님(사실은 외삼촌입니다. 다행히(?) 간 전문 내과의사시죠)은 제 1 요구사항으로 '살을 빼라'고 신신당부하고 계십니다. 최근에 약효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고 (극단적일 정도로 비정상적인 수치는 일단 면했고 얼추 정상 레벨에 접근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체중만 열심히 조절하면 꽤 안정될 것 같답니다.

아무튼 동병상련이군요. 부디 건강하셔요. (이 인사말을 이렇게 진심으로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ps1>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급성 간염이야 발병했더라도 대개 치료가 될 뿐더러 심지어는 앓았는지도 모른 채 감기처럼 자연치유되어 지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들 같은 상태에 대해서는 '완치'라는 개념이 아직 없습니다. 일단 한 번 만성 간염으로 발병해버리면 당연히 끝장이고 (평생 절대로 치료되지 못한 채 '병신'에 준하는 상태로 골골거리면서 살게되죠), 발병하지 않더라도 평생동안 '언제 갑자기 발병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살얼음판 위를 걷듯이 사는겁니다. :cry:

만성 간염 발병률이 정상인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고 당연히 술은 곧 독약인데, 체계적인 의학 지식 없이 어디서 단편적인 소리들만 줏어들었거나 급성 간염 한 번 앓았었던 인간들 중에 "간염 따위 가지고 엄살부리지 마라. 내 간도 사람 간이 아니랜다" 등등의 무식한 헛소리를 지껄이면서 술을 강요하는 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은 애초에 술자리 자체에 끼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간혹 부득이하게 술자리에 합석할때마다 이런 인간들 상대로 좋게 좋게 사양하느라고 진땀을 빼곤 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좋은 말로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사람에게는 기껏해야 '술자리 기분'과 '제 싸가지'만 달려있는데 비해서 제게는 제 '목숨'과 '인생'이 달린 문제더군요. 비교당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쾌하고 어이없는 문제죠. 요즘은 딱 한 번만 좋은 말로 설명하면서 사양하고, 그 뒤에 상대가 한 마디라도 더 붙이면 곧바로 이렇게 말해줍니다:

"무식하면 입이라도 닥치고 있어!" :evil:
(상대에 따라서는 간혹 약간의 존칭어미를 섞거나 단어를 치환하기도 합니다만 내용은 바꾸지 않습니다.)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icanfly의 이미지

전 그래도 아직 제픽스를 쓸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10일간 약을 먹고 다시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최근들어 살이 좀 쪄서 그거 때문에 병원을 갔었거든요.

근데 상태가 안좋아졌다는 말에, 좀 놀라서 정작 물어봐야 될 운동을 해도 되

는지는 못물어 보고 와버렸네요. 안그래도 살일 좀 빼려고 운동을 하기전에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보고 시작하려고 한건데......

아무래도 운동은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근데 제픽스가 그렇게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야 되는 거군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겠습니다. 어쨌거나 제픽스 안먹게 되야 되는데... :)

돈도 없어요~~

차리서님도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D 관리만 잘하면 별탈없답니다.

그럼....

아참 그리고 보균은 아니랍니다. 균이 아니기 때문에 보유가 맞다는군요.

뭐 말장난일 뿐이지만...

icanfly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평생 절대로 치료되지 못한 채 '병신'에 준하는 상태로 골골거리면서 살게되죠), 발병하지 않더라도 평생동안 '언제 갑자기 발병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끌어안고 살얼음판 위를 걷듯이 사는겁니다. :cry:

병신에 준하는.... :cry: 무섭습니다.. 표현이 좀.....

lopad의 이미지

전 중3때 간염보균자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쭉 잊고
살다가 군대에서 가서 다시 인식했죠...왕따아니 왕따를 당했죠..

군에서는 3개월 한번씩 피검사를 받았죠... 별다른 증상없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대후도 잊고 살다가 작년에 결혼을 앞두고
저희 집사람과 같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예방주사를 안 맞은 사람들에게 권하던군요..
간염예방,풍진예방 뭐 이런것들...

그때 저희 집사람은 예방주사를 맞았고...결혼 1개월 전에 둘다
종합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는 보균상태도 거의 회복되어 정상인 수준 되었다고 하더군..
따로 발병은 하지 않았는데도...

몰론 집사람은 이상없고요....

ps. 집안에 보균자가 있으면 나머지 구성원들도 보균자일 확률이 높더군...(숫가락...) 미리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게 좋을 것 같음..

fibonacci의 이미지

간염이란것이(B형간염) 일단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바이러스들이 간세포에 붙어 살게 되는데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간세포를 공격해서 -_-; 간세포를 죽이는 "희안한" 발병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집안에 간염을 보유한 사람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저는 자동으로 간염항체가 생겨있다고 해서 예방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운이 좋게 저는 만성간염이 되지 않고 면역체계가 생겨버린 케이스죠.) 어쨌든 간염은 조심해야 합니다.

No Pain, No Gain.

hongee의 이미지

윗분이 숫가락 얘기를 하셔서 부연 설명을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여기도 계시네요..

저는 B형 간염보균자인데 아직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적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B형 간염보균자들이 그런것처럼..

7~80년대에 간염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그 때 방송이며 언론에서 공동사용하는 숫가락이나 술잔등을 돌릴 때

간염이 전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많이 선전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간염보균자들이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아직 간염보균자들이 사용한 숫가락이나 술잔등으로 인한

전염사실이 보고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신체 첩촉이나 침(타액)에 의한

전염 위험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혈액이나 성관계에 의한

전염은 가능합니다. 만약에 남자가 간염보균자고 여자는 정상이라면

성관계를 갖기 전에 여자는 예방주사를 맞으면 되고, 그 후에 성관계 후 임신을

한다면 2세에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 바로 무슨 주사가 있는데 그것

을 처방하면 된다고합니다.)

몇년 전만해도 간염보균자도 전염병으로 분류돼 있었는데 이제는 보건법에서도

빠진 상황입니다.

혹~ 주위에 B형 간염보균자가 있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실은 저 조차도 친구들에게 B형 간염보균자라고 말하기가 두렵습니다..

icanfly의 이미지

방금 병원에가서 이것저것 여쭤 봤습니다.

간염 보유란게...보유가 결정될때 부터 거의 대부분 활동성 , 비활동성이 결정

된답니다. 비활동성 바이러스 보유자는 평생 그냥 무증상 건강 보유자로 간다고

하더군요. lopad님이 아마 이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면 활동성 보유자는 건강 보유상태로 있다가, 만성 간염으로 발병한다고 말씀 하시 더군요. 활동성이면 당연히 전염성도 있는데, 일상 생활에서 전염 되는정도 는 아닌가 봅니다. 활동성이 비활동성으로 되기도 어려운가 보더군요.

저도 지금 만성간염상태라도 말씀하시고, 원래 활동성이였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지만..그래도, 제가 관리를 좀 잘못한 탓도 있다고 그러시더군요. :cry:

근데, 크게 별 증상은 없는듯 한데...모르겠습니다. 쩌비..근데 kldp에도 저랑

비슷한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놀랐습니다.

그건그런데 지금까지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몰랐는데...가만생각해보니 좀 이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전염이 안된다면..

전 누구한테 전염된것일까요? 중학교때 알았는데... 지금도 우리 가족중에는 보유자가 없습니다.

설망 중학생이 섹스를 했을리는....-_-;

그럼 중학교때 헌혈하면서...간염보유가 판명됐는데..그때 그 헌혈 바늘에..

문제가.....황당합니다..

tsangel의 이미지

최근들어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의무화 되면서 부터 B형 간염 보균자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B형 간염의 경우 제대로 관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가 되면 간경화 및 간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관리에는 3개월에 한번씩 간수치 검사 및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검사가 포함이 됩니다.
이미 B형 간염을 갖고 계신 분들은 개인관리를 열심히 하시면 나쁜 상황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고, B형 간염이 없지만 의료인과 같이 간염에 노출될 수 있는 집업을 가진 사람들은 간염백신을 맞아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 단, 간염에 좋다고하는 인진쑥이나 이상한 약초는 드시지 마세요. 이것들은 간독성이 있기 때문에, 드셨다가는 확실하게 간을 !망!쳐!주!실!수! 있습니다. B형 간염보균자가 잘 유지되고 있으시다가 갑자기 얼굴이 노래져서 오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물어보면 주위에서 간에 좋다해서 이상한 약초를 달여먹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감기처럼 지나갔다고 하는 경우는 A형 간염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정말 감기처럼 몇 주 있다가 저절로 괜찮아지고 만성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B형 간염과 다른 병입니다.

문제는 C형 간염인데,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만성간염으로 진행을 하고 말기에는 간경화 및 간암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이것이 문제인 이유는 B형과 달리 백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B형간염은 감소하였지만, C형간염보균자가 엄청나게 증가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B형 간염이 감소하였지만, C형 간염보균자가 눈에 띄게 늘었더군요.

아뭏든 중요한 점은... 간염이 있으신 분은 병원가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으시고 의사말 잘 들으시고, 제발 먹지말라거나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마세요.

열심히 살자

cleansugar의 이미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 간수치가 600이어서 너무 높다고 합니다.

급성간염인지 추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균자 아니고, 술담배, 한약도 안하는데 이상합니다.

먹어서는 안 될걸 먹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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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잘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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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네 감사합니다.

근데 웃으시니까.... ㅋㅋㅋㅋ

제가 지금 상당히 쫄아있습니다.

간염, 간암, 입원, 수술 이런 단어가 어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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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위기에 안맞게 웃었나보네요 오해마세요..
선의로 글을 쓴건데 ...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더라구요. 의학에 무지하니까요.. 병원에서 잘 진료받으시라는 것 밖에는요..
뭔가 너무 무리해서 과로하시고 계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몸을 적당히 쉬게 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사적인 내용 일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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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간기능과 관련된 측정치만 해도 너댓개 되던데 가끔 안 좋아졌다고 몇백 찍었다는 분들은 어느 수치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뭔 수치든 정상치는 잘해야 두자리수인 것을 보면 세자리수는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만...

윗분도 큰일 아니시길 기원하고 큰일이어도 잘 치료되시길 기원하고... 타래여신 분이나 그밖에 좀 안좋은 분들은 요즘은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B형 바이러스"의 보균자라면, 평생 "간암"을 조심하셔야겠군요.

"술"보다는 사실은 B형바이러스가 한국인들의 간암의 주원인입니다. "B형바이러스 보균자들"은 건강하게(?) 잘 살다가도 보통 40대~50대초반에 갑자기 간암이 발병하죠. ("B형바이러스 보균자들"이 술도 즐기고, 과로도 하고, 평소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면, 간암 발병을 재촉하게 됩니다.)

간염보균자시라면 평생 "절주"는 필수시겠군요! 물론 "금연"도 필수겠지만...

그리고, "B형바이러스 보균자들"은 30대부터는 1년에서 6개월에 한번씩은 조기간암건강검진도 필수가 되겠습니다!
(비용이 좀 들더라고 할 수 없고 지줄에 대한 각오를 해야할 겁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간암도 "조기검진"이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B형바이러스는 발병시기는 개인차가 분명히 있습니다만 필연적으로 언젠가는 "간암"을 발병시킵니다!!!
그래서 보균자들은 평소에 일상생활속에서 "간에 대한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줄에 대한 각오를" 을 "지출에 대한 각오를"로 정정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왜냐하면, B형바이러스는 발병시기는 개인차가 분명히 있습니다만 필연적으로 언젠가는 "간암"을 발병시킵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관리를 잘 하고 적절한 때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간암으로까지 갈 가능성은 아주 작은 편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얼 잘못 알고 있다는 건지?

""간에 대한 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가 관건"이란 문구가 눈에 안보입니까?

관리를 잘 하면, 엄밀하게 말해서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발병 시기를 뒤로 늦추는 것일 뿐입니다.

( 본래의 생물학적 수명이 다할때까지, 간단히 말해 죽을때까지 간암발병이 안되게 철저히 관리하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없다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숫자가 적습니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관리하는게 어렵다는 뜻입니다. 병원요양소에서 죽을때까지 생활하면서 관리를 받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게지만.)

B형바이러스는 언젠가는 반드시 간암을 발병시킵니다. 이게 현재 의학계의 과학적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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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항바이러스제"라는 것도 시기를 뒤로 늦추는 역할이 투약목적입니다.

이 지구상에 항생제(항박테리아제)라는 것은 존재해도 엄밀히 항바이러스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편의상 "항바이러스제"라고 칭할 뿐입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어제 검사했는데 다행히 150정도로 떨어졌습니다.

40이하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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