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Armor Alley'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케텔 시절인지 코텔인지 하이텔인지.. 그때 자료실에 올라왔죠.

셰어웨어 형식이었는데, 올리신 분께 메일로 파일 하나를 받아서 덮어 까는 방법으로 정식으로 즐겼습니다.

정말 훌륭한 것은, 글쎄, 모뎀 플레이를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전화요금이 많이 나오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전화를 걸어 모뎀 플레이를 했죠.

그런데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모뎀 플레이 그리 많이 해보지 못했거든요.

아무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