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티브짭스(Steven Paul Jobs)(1955~2011.10.5.)가 췌장암으로 急死(?)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이폰파이브가 나올 걸로 예상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뭉게고 '아이폰포에스'인가의 프리젠테이션의 초입에 잠깐 나왔었다나.)
짭스(Steven Paul "Steve" Jobs)없는 애플은 '앙꼬 없는 찐빵'이니, 그들만의 영웅 독재자가 없는 애플 제품들을 계속 충성심을 유지하면서 구매해줄까의 예측은
향후 애플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예측할수있지 않을까요.
(과거 짭스가 없을 때의 애플사의 영업매출성과와 주가성과가 기억나시나요?)
이제 apple사의 '거품'이 빠지는 것만 남았습니다. 관건은 '속도' - 즉, '거품이 빠지는 속도'!
( 삼성이 특허의 압박을 하든 하지않든 상관없이, 애플사는 지들 스스로 서서히? 주저앉을 것 같습니다. )
독점개쉐 오라클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도 궁금합니다.
'애플의 거품이 꺼지고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싸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오라클이 혹시 애플사도 잡아잡수시는 것은 아닐까 추측도 해봄직할까요?
팀 쿡이라는 경영자는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처럼 모험 지향적이며 High-Risk, High-Return을 지향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대기업 CEO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즉, 안정적인 보수 지향형 스타일에 자신이 애플이라는 회사의 간판이 되고자 하는 의향은 없어 보입니다.
보통 IT 대기업 경영자로서는 나쁘지 않은 타입이지만, 지금까지 한 명의 카리스마에 기업 가치를 너무 의존해온 기업이 애플인 이상 타격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잡스의 향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 이후에는 최소한 나쁘지 않은 경영자로서 남겠지만, 그 때까지 그의 목이 붙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반신반의입니다.
애초에 애플제품이 떳던 이유는 잡스때문이 아니라 제품 자체때문이었고, 그 제품때문에 잡스의 카리스마가 주목받았던거구요. 잡스같은 인물에 대한 평가는 능력(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대기업 CEO 에게 기대하는것들과 성향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결과물이 좋을경우 천재소리를 듣겠지만, 결과물이 별로일경우는 일반인 이하 바보소리 듣기 딱 좋은 타입이죠. 즉, 잡스때문에 제품이 주목받았던게 아니라, 잡스가 만든 제품때문에 잡스가 주목받았던거죠. 그리고, 잡스가 만들어놓은 가장 가치있는것은 제품디자인따위가 아니라, 애플사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생태계입니다. 맥 os 부터 오픈소스쪽에서 소스코드를 빌려다가 만들었고, 일반 기업이라면(라이센스에 문제가 없으니) 여기서 입을 싹 씯겠지만, 마소와 대항하고자 했던 잡스는 도로 그 커뮤니티로 돌아와서 소스코드를 싹 공개하고 신기술은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오픈소스 진영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오픈 스탠다드를 밀고나가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다수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늘날 생태계라 불리는 그 모델을 만들었고, 이 모델은 잡스가 없어진다 해도 상당기간 지속되며 애플의 든든한 호위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아무튼, 제 생각에 잡스는 보여줄거 다 보여주고 간것같습니다. 상황을 보면 자신이 아닌 관료적 CEO 가 뒤를 맡아도 문제없도록 준비도 다 끝낸것같고요. 잡스가 더 오래 살았어도 이 이상 뭔가를 더 해낼 수 있을건가 생각에는 회의적이고요.
글쎄요...
마소 대항이라...
Mac OS X를 애플이 만든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도록 해놓았잖아요.
마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Mac OS X 를 조립 x86 컴퓨터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스티브잡스가 돌아가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우나 애플 세력이 약화되면 오픈소스 진영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경쟁 구도가 약화되어 기술의 발전이 더뎌질까봐 우려되기도 합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닙니다. 주수입이 하드웨어 팔아서 나오는 회사입니다. 씽크패드 노트북을 사건 소니 노트북을 사건 거기에는 다 자사 노트북에서만 돌아가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애플은 이 범주를 늘려서 os 수준까지 그렇게 만든것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이유는 하드웨어를 팔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걸 공개하라면 뭘로 장사하라는건가요. ;;
게다가 구글 이전에 이미 애플은 마소의 웹독점에 대항해 혼자서는 역부족일걸 통감하고 오픈소스 진영과 손잡아 오픈스탠다드를 밀기로 하고 Mac OS X 첨 만들자마자 했던일이 소스코드 빌려썼던 프비 개발자들한테 도로 가서 라이센스 법적문제따위 하등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스코드 완전공개 및 신기술은 가르쳐주기까지 하면서 갚았죠. 현재도 애플사이트 가보면 darwin 같은 os 를 만들어 돌릴 수 있을정도의 상당분량의 소스코드가 공개되어있고요. 그후에도 구글 크롬에 들어가는 웹킷엔진도 애플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했던거고, bonjour 나 기타 오픈소스 진영에 꽤 기여하면서 이쪽에 친분쌓고 생태계조직한거고요. 구글은 그 이후라 봐야죠.
1. Mac OS X 소스를 공개하라는 말이 아니라, 일반 x86 IBM 호환기종에서 가동되도록 만들면 Mac OS X 시장점유율 증가에 도움이 되겠죠. 자사의 imac 은 인텔 cpu를 사용하고 Mac OS X 가 돌아갑니다. 조금만 수정하면 일반 x86 컴퓨터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해킨토시도 등장했죠. 따라서 애플은 마소에 대항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darwin이 오픈소스 진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을지 의문이고
3. 웹킷, 구글 크롬 이전에 이미 파이어폭스가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크롬은 그 이후라고 봐야죠.
4. 앱스토어 개념은 아이폰 이전부터 있었고 애플에서 최초로 시도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위피 핸드폰에서도 프로그램을 돈주고 구입할 수 있었죠. 앱스토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과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아이폰 이전에도 스마트폰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그게 PDA입니다. 그 기기는 주로 회사 업무 용도로 사용되었고 그 당시 하드웨어 수준은 높지가 않았고 무선 인터넷이 일반적인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터치스크린 핸드폰이 나오고... 아이폰이 나왔습니다. 아이폰은 성공하였지만 폐쇄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5. 경쟁상대로 안드로이드가 등장하게 됩니다.
6.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으로 인하여 많은 하드웨어 벤더가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어냈고 안드로이드폰의 시장점유율이 아이폰을 추월하게 됩니다. 앱스토어보다 낮은 수수료, 앱스토어 밖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7. 애플 아이폰 피라미드 생태계에서 비로소 현재와 같은 생태계가 되었습니다.
8.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LTE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어 기술 경쟁에서도 아이폰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RSI 로 고생중이시죠. 손가락 반복사용 긴장성손상. 새끼손가락같은 약한 손가락을 많이 쓸때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역시 이맥스 많이쓰는 거장중 한명인 제임스 고슬링도 마찬가지 질병으로 고생중이고요. 이맥스의 숨겨진 폐새중 하나랄까...는 농담이고, 키네시스 키보드 구매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같네요. 그런데, 가격이...;;
As Chicago Mayor Harold Washington said of the corrupt former Mayor Daley, "I'm not glad he's dead, but I'm glad he's gone." Nobody deserves to have to die - not Jobs, not Mr. Bill, not even people guilty of bigger evils than theirs. But we all deserve the end of Jobs' malign influence on people's computing.
Unfortunately, that influence continues despite his absence. We can only hope his successors, as they attempt to carry on his legacy, will be less effective.
감옥을 멋있게 만들고, 자유로부터 얼간이들을 데리고 가려 디자인하던 컴퓨터의 개척자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시카고의 시장 하놀드 와싱턴이 부정한 전시장 데일리에 대해 "나는 그가 죽은건 기쁘지 않다. 그러나 그가 떠났다는건 기쁘다."라고 한 것처럼 죽어 마땅한 사람은 없다. 잡스도.. 빌도.. 심지어 그들보다 더한 악행을 저지른 사람도 죽어 마땅하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잡스가 사람들의 컴퓨터 생활에 끼친 악영향이 끝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없어도 그가 끼친 영향은 계속 될 것이다. 단지 우리가 원하는건 그가 했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고 시도라는 그의 후계자가 이전보다 영향력을 덜 가지는 것이다.
R.I.P...
한 번도 좋아하거나 존경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늘 여기저기서 이야기되던 대단한 인물인 건 틀림없습니다.
이제 외부의 적도 없고 마음 속의 적도 없는 곳에 가서 편~히 쉬시길...
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의 hot토픽 순위엔
스티브잡스가 없네요
이것만 봐도 조작이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지 않은지?
정말이군요... 구글 토픽 검색페이지를 링크로 걸고
정말이군요...
구글 토픽 검색페이지를 링크로 걸고 싶지만(예전에 있었던거 같은데..)
페이지가 없어졌는지 그냥 구글 검색창 페이지만 뜨는군요.
구글 토픽 말고 트렌드를 보시면 ...
구글 토픽 말고 트렌드를 보시면 ... http://www.google.com/trends
구글 트렌드랑 토픽은 다른겁니다. 트렌드는
구글 트렌드랑 토픽은 다른겁니다.
트렌드는 본사(?)에서 만든거고
토픽은 한국 지사(?)에서 만든겁니다.
한국 구글 검색 결과 오른쪽에 핫토픽이라고 나오는건 트렌드가 아닙니다.
그런것 같더군요. 영문 구글사이트로 들어가면
그런것 같더군요.
영문 구글사이트로 들어가면 핫토픽이라는 자체가 없습니다. 관련 검색어도 없고
핫토픽은 한국 지사에서 따로 수동으로(?) 혹은 조금 멍청한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http://www.google.co.kr/ 들어가
http://www.google.co.kr/
들어가 보시면 스티브잡스가 있는지 없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윗분 굉장히 민망하시겠네요 ㅋㅋ
위에 익명분 굉장히 민망하시겠네요 ㅋㅋ
흐르는대로..
민망하긴요
그 대문은 저도 봤구요.
제가 말한건 hot토픽 순위 조작 부분입니다.
글을 제대로 좀 읽어주세요.
저도 그거 땜에 민망하겠다고 한거에요 --;
저도 그거 땜에 민망하겠다고 한거에요 --; 오해마세요
흐르는대로..
예, 제가 잘못 읽었구요, 스티브잡스 주제에서 갑자기
예, 제가 잘못 읽었구요,
스티브잡스 주제에서 갑자기 토픽순위 조작으로 주제가 건너가서 미처 캐치를 못했습니다.
저는 문맥 의존형 인간이라서요.
구글 메인페이지 밑에 스티브 잡스 링크가 있는지
구글 메인페이지 밑에 스티브 잡스 링크가 있는지 없는지를 얘기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ㅎㅎ
Stay Hungry! Stay Foolish!
thank you Jobs. RIP.
(뉴스특보) 스티브 잡스 사망
(뉴스특보) 스티브 잡스 사망
드디어 스티브짭스(Steven Paul Jobs)(1955~2011.10.5.)가 췌장암으로 急死(?)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이폰파이브가 나올 걸로 예상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뭉게고 '아이폰포에스'인가의 프리젠테이션의 초입에 잠깐 나왔었다나.)
짭스(Steven Paul "Steve" Jobs)없는 애플은 '앙꼬 없는 찐빵'이니, 그들만의 영웅 독재자가 없는 애플 제품들을 계속 충성심을 유지하면서 구매해줄까의 예측은
향후 애플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예측할수있지 않을까요.
(과거 짭스가 없을 때의 애플사의 영업매출성과와 주가성과가 기억나시나요?)
이제 apple사의 '거품'이 빠지는 것만 남았습니다. 관건은 '속도' - 즉, '거품이 빠지는 속도'!
( 삼성이 특허의 압박을 하든 하지않든 상관없이, 애플사는 지들 스스로 서서히? 주저앉을 것 같습니다. )
독점개쉐 오라클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도 궁금합니다.
'애플의 거품이 꺼지고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싸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오라클이 혹시 애플사도 잡아잡수시는 것은 아닐까 추측도 해봄직할까요?
APPLE사의 스티브잡스를 이용한 이미지장사는 이제 끝장이군효.
APPLE사의 스티브잡스를 이용한 이미지장사는 이제 끝장이군효.
네..
네..팀쿡이 그 자리를 맡고 있긴 하지만 이번 발표를 보면 아무래도 잡스때보다 카리스마가 모자랍니다.
앞으론 이미지장사는 예전보다 힘들어지겠지요. 제품 자체의 혁신성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이상..
제품 발표회 한 번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팀 쿡이라는 경영자는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처럼 모험 지향적이며 High-Risk, High-Return을 지향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대기업 CEO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즉, 안정적인 보수 지향형 스타일에 자신이 애플이라는 회사의 간판이 되고자 하는 의향은 없어 보입니다.
보통 IT 대기업 경영자로서는 나쁘지 않은 타입이지만, 지금까지 한 명의 카리스마에 기업 가치를 너무 의존해온 기업이 애플인 이상 타격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잡스의 향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 이후에는 최소한 나쁘지 않은 경영자로서 남겠지만, 그 때까지 그의 목이 붙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반신반의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의 불행은 두 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1. 스티브 잡스의 후임이었다는 것.
2. 스티브 잡스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떴다는 것.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거품이 쉽게 꺼질것같지는 않아요.
애초에 애플제품이 떳던 이유는 잡스때문이 아니라 제품 자체때문이었고, 그 제품때문에 잡스의 카리스마가 주목받았던거구요. 잡스같은 인물에 대한 평가는 능력(결과물)에 크게 영향을 받게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대기업 CEO 에게 기대하는것들과 성향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결과물이 좋을경우 천재소리를 듣겠지만, 결과물이 별로일경우는 일반인 이하 바보소리 듣기 딱 좋은 타입이죠. 즉, 잡스때문에 제품이 주목받았던게 아니라, 잡스가 만든 제품때문에 잡스가 주목받았던거죠. 그리고, 잡스가 만들어놓은 가장 가치있는것은 제품디자인따위가 아니라, 애플사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생태계입니다. 맥 os 부터 오픈소스쪽에서 소스코드를 빌려다가 만들었고, 일반 기업이라면(라이센스에 문제가 없으니) 여기서 입을 싹 씯겠지만, 마소와 대항하고자 했던 잡스는 도로 그 커뮤니티로 돌아와서 소스코드를 싹 공개하고 신기술은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오픈소스 진영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오픈 스탠다드를 밀고나가 성공했고, 그 이후로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다수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늘날 생태계라 불리는 그 모델을 만들었고, 이 모델은 잡스가 없어진다 해도 상당기간 지속되며 애플의 든든한 호위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아무튼, 제 생각에 잡스는 보여줄거 다 보여주고 간것같습니다. 상황을 보면 자신이 아닌 관료적 CEO 가 뒤를 맡아도 문제없도록 준비도 다 끝낸것같고요. 잡스가 더 오래 살았어도 이 이상 뭔가를 더 해낼 수 있을건가 생각에는 회의적이고요.
글쎄요... 마소 대항이라... Mac OS X를
글쎄요...
마소 대항이라...
Mac OS X를 애플이 만든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도록 해놓았잖아요.
마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Mac OS X 를 조립 x86 컴퓨터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스티브잡스가 돌아가신 것은 참으로 안타까우나 애플 세력이 약화되면 오픈소스 진영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경쟁 구도가 약화되어 기술의 발전이 더뎌질까봐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생태계는 애플 Mac OS X,
그리고 오늘날의 생태계는 애플 Mac OS X, 아이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이폰 앱스토어로 인해 유통시장이 변화되었고 애플사를 정점으로 피라밋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데 안드로이드 때문에 지금의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 파는 회사입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닙니다. 주수입이 하드웨어 팔아서 나오는 회사입니다. 씽크패드 노트북을 사건 소니 노트북을 사건 거기에는 다 자사 노트북에서만 돌아가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애플은 이 범주를 늘려서 os 수준까지 그렇게 만든것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이유는 하드웨어를 팔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걸 공개하라면 뭘로 장사하라는건가요. ;;
게다가 구글 이전에 이미 애플은 마소의 웹독점에 대항해 혼자서는 역부족일걸 통감하고 오픈소스 진영과 손잡아 오픈스탠다드를 밀기로 하고 Mac OS X 첨 만들자마자 했던일이 소스코드 빌려썼던 프비 개발자들한테 도로 가서 라이센스 법적문제따위 하등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스코드 완전공개 및 신기술은 가르쳐주기까지 하면서 갚았죠. 현재도 애플사이트 가보면 darwin 같은 os 를 만들어 돌릴 수 있을정도의 상당분량의 소스코드가 공개되어있고요. 그후에도 구글 크롬에 들어가는 웹킷엔진도 애플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했던거고, bonjour 나 기타 오픈소스 진영에 꽤 기여하면서 이쪽에 친분쌓고 생태계조직한거고요. 구글은 그 이후라 봐야죠.
1. Mac OS X 소스를 공개하라는 말이 아니라,
1. Mac OS X 소스를 공개하라는 말이 아니라, 일반 x86 IBM 호환기종에서 가동되도록 만들면 Mac OS X 시장점유율 증가에 도움이 되겠죠. 자사의 imac 은 인텔 cpu를 사용하고 Mac OS X 가 돌아갑니다. 조금만 수정하면 일반 x86 컴퓨터에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해킨토시도 등장했죠. 따라서 애플은 마소에 대항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darwin이 오픈소스 진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을지 의문이고
3. 웹킷, 구글 크롬 이전에 이미 파이어폭스가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크롬은 그 이후라고 봐야죠.
4. 앱스토어 개념은 아이폰 이전부터 있었고 애플에서 최초로 시도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위피 핸드폰에서도 프로그램을 돈주고 구입할 수 있었죠. 앱스토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과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아이폰 이전에도 스마트폰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그게 PDA입니다. 그 기기는 주로 회사 업무 용도로 사용되었고 그 당시 하드웨어 수준은 높지가 않았고 무선 인터넷이 일반적인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터치스크린 핸드폰이 나오고... 아이폰이 나왔습니다. 아이폰은 성공하였지만 폐쇄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5. 경쟁상대로 안드로이드가 등장하게 됩니다.
6.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으로 인하여 많은 하드웨어 벤더가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어냈고 안드로이드폰의 시장점유율이 아이폰을 추월하게 됩니다. 앱스토어보다 낮은 수수료, 앱스토어 밖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7. 애플 아이폰 피라미드 생태계에서 비로소 현재와 같은 생태계가 되었습니다.
8.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LTE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어 기술 경쟁에서도 아이폰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스톨만 거사께서도 멀지 않은 거 같은데... IT
스톨만 거사께서도 멀지 않은 거 같은데...
IT 여명기에 활동했던 인물들이 하나 둘씩 져가는군요.
스톨만 거사가 떠나면 과연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그런 일은 먼 먼 미래일수록 좋겠지만, 파장이 크도록
그런 일은 먼 먼 미래일수록 좋겠지만, 파장이 크도록 저도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스톨만씨는
RSI 로 고생중이시죠. 손가락 반복사용 긴장성손상. 새끼손가락같은 약한 손가락을 많이 쓸때 발병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역시 이맥스 많이쓰는 거장중 한명인 제임스 고슬링도 마찬가지 질병으로 고생중이고요. 이맥스의 숨겨진 폐새중 하나랄까...는 농담이고, 키네시스 키보드 구매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같네요. 그런데, 가격이...;;
apple사의 이미지광고와 이미지판매전략이 물건너 간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apple사의 이미지광고와 이미지판매전략이 물건너 간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구매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아마 "오늘 (나는) 스티브잡스가 만든(?) 아이폰을 샀다. 와우~" 였죠!.
그런데, 스티브잡스가 죽었죠. 췌장암으로 말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미래의 애플제품을 선뜻 구매할까 의문입니다.
***
여러가지 이유로 iphone이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는데 동의할수가 없겠습니다.
그저 여러 선구자들이 혁신적으로 제안한 개념들을 적당히 짜집기해서 상품화했다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한가지예를들어서 클라우드개념이 혁신적인 개념은 아니죠. 이건 한 십여년전에 나온 개념이죠.
***
나잘낫다고 나데던 눈엣가시 잡스, 잘 죽았닷.
얼굴마담이었던 '스티브잡스'보다, 묵묵히 제품설계개발하고 일했던 '워즈니악'이 더 천재 아니었던가요!
나잘낫다고 나데던 눈엣가시 잡스, 잘 죽았닷.
사람의 죽음에 잘죽었다고 하시는건 조금 아닌거
사람의 죽음에 잘죽었다고 하시는건 조금 아닌거 같아요.
저도 스티븐 선생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요
익명님을 탓하는건 아니지만요.
죽은 사람 까는건 솔직히 좀 그렇지요.
그런 생각은 그냥 생각으로만 갖고 있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훑어보는대로 보여서요.
워즈니악은 분명 천재적 공학도가 맞습니다만
워즈니악은 분명 천재적 공학도가 맞습니다만 스티브잡스의 천재적인 비지니스 감각이라던지 통찰력은 없었죠. 아니면 너무 겸손해서 튈 줄 몰랐거나
스티브잡스는 그냥 스타비즈니스맨이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천재엔지니어라기보다는 스타비즈니스맨에 더 가깝웠던 사람입니다. 빌게이츠처럼 말입니다.
이름이 좀 알려졌던 워즈니악을 비롯한. 이름없던 숱한 엔지니어들이 이 사람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밖에는 없습니다.
방송카메라 앞에서 프리젠테이션만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과는 더이상 의미없는 이바구는 할 의사가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그 사람들이 그런 결과를 낼 수
반대로 생각해서 그 사람들이 그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건 잡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결과를 내는 것도 능력이지만,
남이 결과를 내도록 유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천재기획자/매니저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이름없던 숱한 엔지니어들을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그 엔지니어의 두배가 있었더라도 잡스가 없었으면 그런 제품들은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이나 징기스칸이 부하보다 싸움에서 더 쎗었을까요?
그건 당연히 아니겠죠.. 엔지니어관점으로서는 잡스가 기술자도 아니고 이용만하는 존재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들을 이끌어 결과를 완결지은건 잡스고, 단순히 경쟁에서 이긴것이 아니라 남들이 내놓지 않았던 것을 내놓고 그것으로 세상을 정복 했었다는게 중요하죠..
리처드 스톨만이 스티븐 잡스의 부고에 남긴 말입니다.
예상대로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군요.
http://stallman.org/archives/2011-jul-oct.html#06_October_2011_(Steve_Jobs)
Steve Jobs, the pioneer of the computer as a jail made cool, designed to sever fools from their freedom, has died.
As Chicago Mayor Harold Washington said of the corrupt former Mayor Daley, "I'm not glad he's dead, but I'm glad he's gone." Nobody deserves to have to die - not Jobs, not Mr. Bill, not even people guilty of bigger evils than theirs. But we all deserve the end of Jobs' malign influence on people's computing.
Unfortunately, that influence continues despite his absence. We can only hope his successors, as they attempt to carry on his legacy, will be less effective.
감옥을 멋있게 만들고, 자유로부터 얼간이들을 데리고
감옥을 멋있게 만들고, 자유로부터 얼간이들을 데리고 가려 디자인하던 컴퓨터의 개척자 스티브 잡스가 죽었다.
시카고의 시장 하놀드 와싱턴이 부정한 전시장 데일리에 대해 "나는 그가 죽은건 기쁘지 않다. 그러나 그가 떠났다는건 기쁘다."라고 한 것처럼 죽어 마땅한 사람은 없다. 잡스도.. 빌도.. 심지어 그들보다 더한 악행을 저지른 사람도 죽어 마땅하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잡스가 사람들의 컴퓨터 생활에 끼친 악영향이 끝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없어도 그가 끼친 영향은 계속 될 것이다. 단지 우리가 원하는건 그가 했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고 시도라는 그의 후계자가 이전보다 영향력을 덜 가지는 것이다.
잡스의 벤츠에 번호판이 없다는데 그것이 궁금하다.
잡스의 벤츠에 번호판이 없다는데 그것이 궁금하다. 무척이나.... 왜일까?
http://www.iphonesavior.com/2008/09/steve-jobs-barc.html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CES 덮었던 '애플 그림자' 엷어졌다 2012-01-14 연합뉴스
http://kldp.org/node/129403
http://kldp.org/node/129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