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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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게을러져서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어제로 잡겠다고.. 술 마시며.. 다짐했건만 아침에 지각.. 푸스스한 몰골.. 업무는 산더미.. 그로 인해 세미나 늦게 참석.. 일찍 마치고 다시 사무실.. 일일일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일까요? 40살 즈음에 많이 생각한다던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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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도 없고 인생도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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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다짐 한다는 자체가 에러죠.

아침에 푸스스한 몰골로 일어나셨을떄 다짐 하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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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침엔 속아파서 이노무 술을 끊어야지 그러잖아요.. 술을 끊는 건.. 평생 적막한 삶을 산다는 거잖아요..ㅋ 암튼 클쑤마스도 100일도 안남고 먼가 강한 자극제가 필요합니다.. 연애든 일이든 공부든.. 휴휴~~ (근데 여기 글 삭제 안되지요? 낭중에 부끄러워지면 어쩌지..ㅋ)

꿈꾸는 휴머니스트
잠자는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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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하지마세요..
누구나 외롭고,번뇌하고, 잡념에 시달리지않겠어요?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저도 그럴때가 많은데 , 전 이제 외롭진않아요 적응을한건지..

참..

외로울때 그노래들으세요

태진아,"사랑은 아무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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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아~ 가을타는 사람에게 권하는 곡 센스하군..ㅋㅋ
요즘 자꾸 알엔비가 땡기네요..ㅋㅋ 이 계절엔 가을 좀 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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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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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일을 계기로 술 끊고 담배 끊는 시점이 인생의 전환점(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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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제 계기는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고.. 게으른 나른 뒤돌아보며..
따라하면 왠지 나도 그 사람처럼 성공까지는 아니어도..ㅎㅎ
후회없는 삶을 살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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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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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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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queen of th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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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여자후배가..
로또도 안사면서 부자되길 바라는 사람 심보는 도둑놈이닷!
라는 명언(?)을 남겼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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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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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의 성공 스토리가 생각 나는군요.
"10년 동안 지각 한 번 안하며 열심히 직장을 다니던 그는 10년만에 로또에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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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mptydream.tistory.com/2892

그런 상황을 적절히 그린 명작 만화가 있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criptx의 이미지

이런 만화도 있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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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queen of th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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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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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진짜면 당신은 최고 멋진 사람..
거짓이면..ㅋㅋㅋㅋㅋㅋ 거짓이라도 희망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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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로맨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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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180도를 돌고 있으니 이틀 주기로 삶을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돌고 돌고 돌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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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라는 대체 얘기는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본인의 인생은 180도로 급격하게 확 터닝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생각에서 은연중에 나온 각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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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적이 없으니 저의 가정이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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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져소제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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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는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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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라는게 있을까요? 지난후에야 "아 그때가 터닝 포인트였어"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열심히 사는 것의 연속일 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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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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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우연이나 행운에 기대려 하지 말고,
스스로 삶을 열어간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