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 키보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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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최종) 키보드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업무중에 한글을 거의 타이핑하지 않기에 한방에 전향가능하네요
지금 속도대로 나가면 2주정도만 쓰면 익숙해질 것 같네요.
이 글을 치는데도 엄청 오래 걸리네요. 지금은 답답하긴 합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2주 정도면 되실 것입니다.

han3tool 잊지말고 꼭 챙기시구요. ^^;

Fe.head의 이미지

2주동안 두벌식를 아예 쓰지 않는것이 빨리 전향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esrevinu의 이미지

환영합니다.
전 8년 정도 세벌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지껏
받침 위치를 다 모릅니다.ㅎㅎ
숫자, 기호 위치는 당연히 모르고 영문입력 변환 후 입력합니다.
그래도 그냥 쓰고 있어요.
이렇게 세벌식을 대충 쓰시는 분 계신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호는 사칙부호 정도까지 압니다. 그 이상 기호 써야할 때면 로마자 섞어 써야하는 문서인 경우가 많다보니 별 의미가 없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특수문자가 !(B) /(G) '(H) ;(T) <(Y) >(P) 6개 빼고는 전부 영타랑 똑같아서 좋고, 숫자도 0~9가 nm,.jkluio로 돼 있는게 저한테는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쉬프트 눌러야 하는 받침 몇 개 말고는 세벌식 최종이랑 다른 부분도 없으니 금방 적응하실겁니다 ㅋ

unsouled의 이미지

저도 4년 정도 쓴거 같은데, 상황이 비슷하네요.

숫자 위치는 알지만, 받침은 느낌으로 치고.. 기호는 영문 변환 후 입력합니다. :)

swirlpotato의 이미지

2일째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타이핑을 해야죠.

맨발의 이미지

세벌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의 컴퓨터를 사용 할 때는 두벌식을 사용해야 해서 하는데...
(장시간 쓸 때는 벌식을 바꿔 쓰지만 잠깐 가서 쓸 때마다 바꾸기는 좀.. ;;)

그래서 두벌식도 익혀 보려는데, 둘다 익히는건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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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poplinux의 이미지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있으시겠지만 손목 건강에 유리한 면이 있으시니 값어치는 할 겁니다.

전 바꾼지 17년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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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jachin의 이미지

저도 더 늦기전에 시작해야 할텐데 말이죠.

맘만 있고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T-T

키보드 스티커부터 구해야겠네요.

swirlpotato의 이미지

루이빈 치과 원장님께서 공짜로 나누어 주십니다
ㅢㅜ 스티커가 잘 못 프린팅 되어 있지만 가위질 1분이면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