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좌 하나 만들까요? 말아야 될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 질문 하는거 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생입니다.

용돈과 알바비로 어렸을때, 딱지 모으듯이
주식 하나하나 사려고 하는데 별로입니까?

펀드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더블딥이라고 뉴스에서 난리라는데, 어짜피 나라 경제는 우상향 곡선이기때문에
이때가 호기라고 생각해서 3년 생각하고 꾸준히 사려고 합니다.

사는게 좋겠죠??

PS : 저평가주 아시는거 하나 없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식은 안하는게 돈버는겁니다

snowall의 이미지

그 돈을 저에게 주시면 좀 더 유용하게 써 드릴게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leansugar의 이미지

데이비드 드레먼의 역발상 투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을 읽어보세요.
http://blog.aaidee.com/8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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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펀드는 제가 생각하던 방식과 비슷하기는 하네요.
설명은 좋은데...혹시 하고 계시나요?

cleansugar의 이미지

미국은 작은책 저자가 공식에 따른 주식 순위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데 국내는 셀프펀드 사이트 주인이 유료로 팔고 있습니다.

저는 셀프펀드 추천주를 89000원 주고 일년치 사서 투자를 했는데 중간에 돈이 필요해서 안타깝게 일부 주식을 팔있습니다.

갖고 있었으면 손해는 안봤습니다.

저자가 최소 3년 투자해야 평균적으로 적정 수익이 난다고 했는데 밑천이 딸려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금도 셀프펀드 추천주 정보가 간절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사람을 모아 공동구매하고 싶습니다.

당시 추천주 1,2위가 미창석유였는데 정말 신나게 잘 올랐습니다.

다른 주는 손해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올라서 평균적으로 이익이었죠.

http://validea.com/stocks/mp.asp

여기 사이트 운영자는 천재투자자들이란 책 저자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00342

저명한 투자자 수익률을 비교하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 작은 책 저자도 나오는데 순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입력 폼을 보면 일년간 20개 투자까지 되는데 작은책의 지침을 그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오차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투자자들 글을 찾아서 읽어볼 예정입니다.

주식 투자 관련 글은 대부분이 사기입니다.

보통 수익이 나면 글을 쓰고 손해보면 안씁니다.

자기 통장을 공개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예측 글도 자기 글에 얼마 걸겠다는 사람도 하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려도 계좌를 까지 않는 이상 기회비용을 비교할 수 없죠.

판단은 본인이 하시기 바랍니다만, 제가 권한 책 두 권은 진정성과 논리가 보인다고 생각하여 권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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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유행하게 되면 시장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게임이론) 무용지물의 공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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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가치투자 계열이 장수하는 이유는, 가치투자가 보편적으로 재미가 별로 없어서 잘 유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cleansugar의 이미지

머니 사이언스란 책도 강추합니다.

켈리 공식이라고 정보의 확실성에 따라 판돈을 얼마 걸지 결정해준다는 내용입니다.

방송이 없던 시절 경마 정보를 빨리 얻어 불법 경마장에서 돈을 모으는 갱들의 피비린내 나는 얘기로 시작됩니다.

정보이론의 아버지 섀논이 기여한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

섀논이 주식으로 돈을 엄청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참고: 디지털 방송의 지연 시간차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http://kldp.org/node/118670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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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toll의 이미지

대박을 바라면 주식보다 로또를 사세요.
그리고 학생이시면 용돈과 알바비는 인생에 투자하세요.
학생 때 돈이 없어 못하는 것들은 나중에 시간이 없어 평생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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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공황기입니다. 팽창할대로 팽창했던 세계경제가 바람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단기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 있을 수 있겠지만, 완전히 바닥을 보기 전까지는 계속 위기와 폭락이 거듭될 겁니다.

이번 미국발 위기는 위기가 본격적으로 터졌다기보다는, 앞으로 올 것의 예고에 지나지 않습니다. 2008년 이후, 미국이나 유럽이나 다들 계속 폭탄 돌리기에만 급급하고 있고, 폭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소 몇년간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불안이 훨씬 더 심화될 겁니다. 말리고 싶네요.

neocoin의 이미지

만드시고 싶어서 올린 글인거 같네요.
제가 말씀드리죠..

그냥 만드세요. 만드는데 얼마 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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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주는 손도 대지 마삼. 과거 신한-조흥은행 사례를 볼 때 주가가 계속 떨어질 가능성 높음.

외환은행은 노사 관계가 좋지 않고, 법원에서 주식40% 강제매매하라고 판결나오면
외환은행 주인은 없고 외환은행 사려는 자만 남는 것임.
이 경우 주주의 권리 보장 안 됨. 강제 매매 판결이 아닐 경우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측의 계약에 따라 진행될 듯. 이 경우도 주주의 권리 보장 안 된다고 보면 됨. 헷지 세력이 외환은행을 두번 먹는 행위일 수 있음.
주주의 권리가 보장 안 된다는 말이 무슨 의미냐면... 주가가 계속 떨어진다는 말.
저평가주는 항상 조심하기 바람.

PS, 조선이 어떻게 망했는지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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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한다고 해서 주가 떨어지는 증권회사들 주식도 구입하지 말 것.
메가뱅크 만들어야한다고 높으신양반들이 떠들어대는데...
금융을 먹는 자본이 국내금융자본인지 외국 헷지 자본인지....
금융시장까지 외국 자본이 먹고 있으니.. ㅎㅎㅎ
그냥 지금은 구한말 경제침탈 시기라고 보면 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럽쪽에서 조만간 터질 기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프랑스에선 원전 폭발.
나라간 꼬리에 꼬리를 물어고 있어서 굉장히 심각해 보입니다.
유럽은 국부 팔아서 돈이라도 갚을 생각인데 미국은 돈을 계속 찍어내니 미국도 굉장히 심각해 보입니다.
미국은 국부 팔아서 돈을 갚아야지 돈찍어서 경기부양책이라... ㅎㅎㅎ
국가들이 국채,채권,돈 찍어서 빚 위에다 지어놓은 경제란 겁니다.
야훼 섬기는 유태인 놈들. 제가 괜히 욕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계빚, 금융권 부실화. 은행 부실화.
내실을 다질 때인데,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상증자 결정이라...

폭탄이 돌고 돌다가 유럽에서 조만간 줄줄이 뻥뻥~~ 터질 듯.
8월말에 바닥 찍었는줄 알았는데...
2차 바닥이 기다리고 있으니 주가가 바닥 찍을 때까지 기다리시길.

연휴 동안 여러 기업들 시장성,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파악 했는데..
이거 완전 삼국지 게임하는 것 같음. 아직 주식 사지도 않았는데... 정말 재밌음.
옛날에 해킹할 때보다 더 스릴 넘침.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저는 연휴 끝나면 바로 시작할 생각.
다른 님들은 절대 하지 마셈.

cleansugar의 이미지

하락해야 돈버는 옵션, 선물, 인버스ETF 등의 파생상품과 공매도를 추천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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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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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루 동안 이래저래 계산해봤는데, 레버리지, 인버스하면 오히려 손해봐요.
레버리지는 2% 짜리고 인버스는 1% 잖아요.
그러면 레버리지 1주, 인버스 2주 이렇게 1:2로 가지고 있으면 상쇄 효과로 0 원이 나와야 되는데...
계산해보면 -(마이너스) 나옵니다. 수수료, 세금 적용하면 더 마이너스.
그리고,,, 코스피가 매일 하락되면... 자금이 인버스쪽으로 거대 유입되겠죠.
그렇게 되면 코스피 수치가 올라갑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죠.

결국 하우스와 국내 들어와있는 거대 유대 자본이 돈 버는 거죠.
국내 증권사며 은행이며 유대 자본이 주주잖아요.
옛날에 괜히 히틀러가 유태인 죽이려 했던게 아닙니다.
하여튼 야훼, 여호와 믿는 족속들 아주 이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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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버리지는 지수*2, 인버스는 지수*-1 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될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동일한 설정가를 가지고 발행일에 사야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근데 아마 설정가가 애초에 달랐을 것이고 이미 유통중에 가격이 변동되었기 때문에 1:2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겁니다.

예를들어 지수 2000이상에서는 코덱스인버스가 코덱스레버리지의 반값 정도에 거래 되는 거 같던데.
그렇게 되면 레버리지 1 살때 인버스 4를 사야 헤지가 되는 거겠죠?(변동율을 고려 2배, 가격을 고려 2배)
지금은 가격비율이 줄었겠지만 여전히 인버스가 싸기 때문에 가격 비율을 조정해서 그 배수만큼 사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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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악재는 다 터졌으니 하려면 지금 하세요.
똥구멍리스트(애널리스트) 말은 검증해가면서 들으시고요.
잘 모르는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마시고, 야금야금 올라서 그렇지 자기가 잘 아는 기업에만 손대면 손해보지 않습니다.
막장주, 코스닥 개잡주 피하시고요.
저는 추석 끝나고 바로 LG유플러스 샀는데 매일 조금씩 오르고 있네요. 현재 3% 수익 달성.
LG에서 2.1GHz 주파수 할당받았고 1.8GHz 는 SK가 할당받았는데... 이통3사가 1.8GHz 를 같이 사용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네요.(이 기사 안 봤으면 아마 LG디스플레이 샀을 듯.)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818105708

LG유플러스에게 유리하겠죠. SK, KT 에서 단맛 쓴맛 다본 사람들은 LG로 가고 싶었을텐데... LG용 스마트폰이 마땅치 않아서 못 간 사람이 많겠죠.
배당률 4.8% 가량. 통신주이니 세금처럼 매달 수익이 나오므로 안정적임.
재무상태도 그럭저럭 봐줄 만함.
주가가 오르면 돈 버는 생각에 기분 좋고 주가가 내리면 매수할 생각에 기분이 좋음.
그래서 저는 최종적으로 LG유플러스를 매수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9.14 매수해서 현재(9.22) 11% 수익률.
참고로 추석 연휴 3일 내내 12 * 3 = 36 시간을 투입하여 발굴한 종목임.
잘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주식하지 말 것.
어차피 저야 막장 인생이니까... 생애 처음으로 주식하는 건데
누가 나 좀 말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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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먹고 타 주로 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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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벌써 팔아먹을 만큼 팔아먹었고, 다음달 초 LTE 가 나온다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LTE로 갈아탈지 의문.
9월26일부터 시작되는 LTE 예약 접수에 주목할 필요 있음.
LGU에 외국인이 얼마나 몰리는지, SKT, KT에서 외국인이 얼마나 빠지는지 주목할 필요 있음.

LG디스플레이가 망하지 않는다 && 상폐되지 않는다 && M&A 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판단이 느려서 시간외 거래로) 18,550에 몰빵했음. 그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매수할 생각.
다만, 외국인 비율이 약 30% 인 점과 환율, LG디스플레이 재정 상태를 고려해가면서 매수해야 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달은 제품이 나온다면 스마트폰보다 더욱 폭발적일 것임.
주가가 하락하여 돈이 묶여 있더라도 수익날 때까지 최장 3년을 기다릴 자신 있음.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종목으로 갈아탈 수 있음.
손실은 자신의 책임.

PS1. 요새... 주식 시장에서 희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외국인이 쪽박차고 있는 것 같음. 외국인이 저가에 팔고 기관, 개인들이 받아먹고 있는 상황. 이번에 외국인들 쪽쪽 빨아먹을 필요 있음. 외환은행 주식은 10월 재판 나올 때까지 매수 금지. 재판 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 있음. 대한민국 정부가 외환은행을 먹는다고 하면 매수할 것. 이렇지 않으면 절대 매수 금지.
정부는 환율에 개입하지 말 것. 지금 환율이 오르는 것은 외국인들이 지네 나라에서 빌린 돈 갚아야 하므로 주식 팔고 달러로 바꿔서 그런 것임. 환율 폭등을 막기 위해 개입하는 것은 외국 세력들이 돈들고 자기 나라로 튀는 것을 돕는 것이고 수출 기업을 죽이는 행위임. 이런 경우는 그냥 시장에 맡겨야 함. 아마 대선 민심때문에...? 정권 초기에는 의도적으로 고환율 정책 펴더니만.

PS2. 주식이라는 것이 삼국지 게임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요새는 역공학 하는 기분임. 정말 재미있음.

PS3. 코스피 지수가 추가로 붕괴될 가능성 있음. 금융쪽에서 폭탄이 터질지도 모르니 주시할 것. 부채가 많은 기업에 돈을 꼬라박기 전에 그 기업이 어느 은행과 거래하는지 파악하고 그 은행 재무상태 확인 후 매수 여부 결정.

PS4.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잘 모르면 절대로 주식하지 말 것.

PS4. 게임 이론 효과 때문에 이제 주식 관련 글 안 쓸 것임. 즐투~~

wansug의 이미지

어짜피 이런 리플달아봐야 안듣겠지만 주식은 아예 안하는게 돈버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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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과 에너지, 돈으로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그게 건강이건, 취미이건, 자기계발이건.
그게 훨씬 수익율이 높습니다. 100% 장담합니다.

본인이 금융관련 전문가가 아니라면,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고언 드립니다.

굳이 하시려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3:7 로 나눠서 하시길.

월급쟁이시라면 소액의 적립식 펀드 추천드립니다. 나머지는 적금과 예금, 금관련 상품에 넣으시길. 우상향일 지, 우하향일 지 신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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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많이 해본 분들은 주식해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