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땜에 정신이 아찔해지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어~ 정치 안나간다면서 서울시장 출마??

안철수 기사 뜬 거만 보면 정신 아찔해지는 사람은 나만 있는건 아닐테고... 이건 정치를 인기투표로 전락시키는 행위이므로,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절대반대

sisuc의 이미지

인기가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속이면 지지합니다.

위대한 한글

soungno의 이미지

안철수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 하는것이 뭐가 아찔 하시다는건지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것은 잘생겨서도 아니고 노래를 잘해서도 아닙니다.
그분의 말씀이 옳고 그분의 행동이 존경스럽기에 인기가 있는 것 입니다.
바른생각과 바른 말을 하고 올바른 행동으로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면 서울시장이 아닌 대통령이면 어떻습니까?
대중에게 알려지고 인기있다는 이유로 서울시장 출마 자체를 반대하시는건 너무 무리 아닙니까?

잘 가야지.

xyhan의 이미지

전 잘할꺼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대통령 투표도 결국은 인기 투표 아닌가요..

반장 선거 부터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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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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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그 아찔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semmal의 이미지

경기도 사는데 서울로 이사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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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소속으로서 정치보다는 행정에 뜻을 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다음넷에서 봤습니다.

ifree의 이미지

그냥 정치하겠다고 하는게 더 솔직한 것 같은데.

처신은 다른 정치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행정보다는 정치에 뜻을 두고 출마했다는 정치인도 있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찔하겠네요.

mclljr의 이미지

안되요.. 한국 IT산업은 그냥 이대로 놔두길;;;
칼질하기 시작하면, ㄷㄷㄷㄷㄷ;;;;

다 외국으로 ㄱㄱ 할거 같은데...

인생 머 있니? 왜 그렇게 심각한데?

sisuc의 이미지

아니요. 안철수씨는 이대로 두기보단 적어도 바꾸려고 할 겁니다.

위대한 한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로써 결론은

안철수도 버린 대한민국 IT산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나라당 지지자들은 안철수씨 나오던지 말던지 전부 X나라당 뽑을테고

그나마 야당 지지자들의 표는 반으로 갈라져서

X나라당이 다시 서울시장 된다는데 올인합니다

100% 확신을 갖고 장담합니다

그나마 X나라당이 다시 서울시장되지 않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기회마저 사라졌네요

대통령 선거에도 나온다고 할 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안철수 씨를 좋아합니다

일단 "정치 안하겠다. 출마 안하겠다."고 말했다가 말바꾸신 것만으로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첫번째 덕목 하나는 확실하게 갖추셨네요

그리고 출마 이유도 역시
본인의 꿈과 목표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이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일 것 같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출마 안한다고 기사뜬 것 것 같은데 아닌가요??

Fe.head의 이미지

삭제합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철수씨 시장되면 IT 환경 많이 변할 거임.
그러나 현실은 막상 표 까보면.....
한나라당 ..
뻔한 거임.

안철수씨 시장되더라도 전시장, 현정권 설겆이할 가능성 농후함.
그래도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하려면 안철수씨 같은 인물도 시장되는 사례를 보여줘야됨.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모두 썩었음, 양비론이라고 비판받아도 어쩔 수 없음.
제3세력은 급좌세력들이라 지지 기반 약함. 왜냐하면 노동자가 보수당을 뽑는 나라거덩요.
나는 노동자가 아니에요?? 노동자 = 근로자 똑같은 말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는 노동자라서 나의 이익을 대변해줄 사람을 뽑냐고 주로 노동당을 뽑는데...
안철수씨 나오면 안철수씨 뽑을 거임.

나경원,한명숙 모두 싫음. 한명숙은 야훼 신도라 싫어함. 다른 이유없음. 명박 각하마냥 서울시를 야훼한테 봉헌한다고 하면...정말 우리나라 막장되는 거임. 차라리 단군님께 봉헌한다케라.

나경원은 주민투표법 1/3 미만이면 개표하지 않는 것이 모순이라고 말하는 완전 궤변론자, 이기주의자, 꼴통임.
이런 자는 고위직을 박탈해야 우리나라가 제대로 돌아감. 그러나 막상 표 까보면... 에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서로 시장후보 하겠다고 싸우던 민주당 그분들은 다 어찌되는것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치란게 한두사람만의 힘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안철수씨 앞으로 이미지 대박 망가질걸로 생각되네요.

정치 할려면 일단 돈이 많아야 되죠.
대통령 선거 후보 할려면 나라에 돈 내야 하는데 이거 금액이 기억이 안나지만 억단위입니다. 딴거 하나도 안 하고 후보 등록 하는 비용만 그정도입니다.
일반인들이 혼자 열심히 일해서 이만한 자금을 조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치활동하는데 이런 자금만 들어가나요?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하고, 만나는 과정에서 식사비나 각종 접대비가 들어가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기름도 많이 쓰죠.
인기몰이를 위해서 광고라든가 각종 활동도 펼치는데 그 활동비는 어디서 나오죠?
선거 당선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성향도 분석하고 그에 맞게 전략을 짜야죠. 그거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정치인 돈비리 많은 이유가 다 이거 때문입니다. 이번에 곽노현도 2억에 걸렸죠. (한모당 의원들은 안드러났지

그리고 정치로 자신이 원하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변의 반대하는 사람들을 제압할 힘이 필요합니다.
그 힘은 대중의 인기에서 나올수도 있고(투표로), 협력하는 다른 권력자에게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촛불시위때 물대포 진압했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다른 정당들 다 여럿이 모여서 이것들을 하나하나 맡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더더구나 서양 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 사회는 개인보다 조직이 더 위죠.
한 개인의 생각이 올바로 되어 있어도 그 개인이 속한 조직이 병맛이면 그 개인도 병맛같은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안철수 연구소 지분 보유한 게 백오십억인가 그렇던데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백억 있다고 해도 정치인 생활 1~2년이면 다 날라갈껄요.
수억~수십억 단위의 지속적인 수입이 있어야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정동영 같이 툭하면 방송에 나와서 언질 벌이는 '유명한' 사람들은 정치인 중에서 극히 일부입니다.
그 배후에는 그 일을 지원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지요.
여론조사분석, 정책기획, 전략, 회계....

억단위 수입 있는 사람은 정치인 중에서는 `거지'에 속합니다. 억단위 수입으로는 뒤에서 정치활동 도와주는 사람들 월급 주기도 빠듯하기 때문이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라에서 나랏돈으로 보좌관, 수행원, 경호원 붙여주잖아요.
기름값도 대주고, 차도 대주고.
정당에 돈도 나랏돈으로 주잖아요.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군요.
비리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글쓰기 대단하군요.
나라에서 돈 대줍니다. 비리 척결, 부정 부패 척결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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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말씀 맞지요. 그런데 님말씀도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지지하고 협조하는 사람 많아야지 가능합니다. 즉 세력이 커야 한다는 겁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은 규모가 크고 우리나라 각계각층에 지지하고 협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즉 기반이 잘 갖춰진 겁니다.
특히 한나라당이 이거 혜택 아주 많이 받고 있는거 아시죠 ㅋ

밑에분 국고보조금 이야기 하셨는데 그것도 아무렇게나 받는거 아닙니다.
대통령 선거할때 정당출신이면 소속당의 국회의원 당선자수에 비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의 정치 세력이 확보되어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안철수같이 도와줄 세력이 없는 정치 신참들이 그런거 받을 수 있을꺼라고요? 기대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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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안철수씨 부인이라도 되시나요?
아니면 무슨... 초능력이라도 있으신가..
과거 선거를 보더라도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들 많습니다.
제 입장은 "알 수 없으니 싹부터 자르지 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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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나라당이 정말로 나라랏돈으로만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X나라당 운영비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X나라당은 그 막대한 엄청난 어마어마한 운영비가 어디서 난 것일까요?

나랏돈? 지지하는 국민들의 기부금? 당원비?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순진하신 겁니다

S사에서만 1년에 X나라당에 지원하는 돈이 얼마인지나 아시나요?
차떼기, 사과상자 밝혀진 것만 액수 확인해보세요
밝혀진 거 이외의 불법거래는 전혀 없었다고 믿기로 하죠

그런데도 나랏돈? 지지하는 국민들의 기부금? 당원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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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c1963.tistory.com/737
여기에 잘 나와 있어요.

인용
최근, 중앙선관위는 1분기 83억 5300만원을 9개 정당에 배분 및 지급했습니다.
이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당에게 지급한 것은 다름아닌 ‘국고보조금’입니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지난 2010년 1/4분기에 약 81억을, 2009년 1/4분기에는 약 77억의 국고보조금을 각각 지급한 바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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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의 규모에 비례하지요.
글 내용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조금은 국회의원 수에 비례하죠.

그렇다면 안철수같은 신참들은 애초에 기대 안하는게 맞습니다.
결국 자기가 벌고 모은 돈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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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시겠죠. 별 걱정을 다하시네..
솔직히 야당 표 갈라질까봐서 반대하시는 거 아닌감?

Fe.head의 이미지

당선되면 신상 다 털릴텐데

모든 가족, 친척 통장 뒤지고 할텐데 과연 버틸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마 옛 직원들의 불평도 백배 천배로 뻥튀기로 언론에 나올텐데.. 버틸수 있을지..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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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주판알 튕기고 있다고 그러고 (그래봤자 니들이...;;)
민주당은 제정신 차리게 될까요?

제가 보기엔 이번에 당장 나오실 것 같지는 않네요. 이번 서울시장 출마를 통해 수억 들여서 정치공부 코스로 활용하려 하지는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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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계진출하면 상처만 받을거라고 걱정들 하더니...
자기가 지원하는 당에 도움이 안될거 같으니까
앞장서서 상처를 주고 있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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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IT 인력들이 많이많이 지지해 주세요.
대통령 선거는 미래와 국익을 보고 해야겠지만,
국회의원, 시장 선거는 개인의 이익을 보고 투표하면 됩니다.

은행원들도 자기들이 노동자라고 생각해서 노동의 날에 필히 놉니다.
노동자(근로자)가 노동자(근로자)임을 인정하고 노동자(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분을 지지합시다.
IT 근로자(노동자)는 회사 뛰쳐나와서 사무실 차려서 장사하는 고급 인력이 아니니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같은 사람과 비교하지 맙시다.
꼭 그런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더군요. 웃겨요. 아주.
입으로는 진보를 외치는 놈들도 투표장 들어가면 뭐에 홀렸는지 꼭 한나라당 찍더군요.
양비론 좋죠.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둘다 똑같은 놈 맞아요.
그래도 민주당이 조금 나을 겁니다.
우리 모두 제발 정신 차립시다.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고 그냥 꼴통, 민주당이 보수.
국민참여당, 노동당 중도, 진보신당 진보.
보수가 뭐냐면...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보수에요.
옛날에 비유하면 위정척사파... 이런 게 보수거든요. 애국자죠.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니라 그냥 친일,친미 이익집단입니다.

월세방 살면서 종합부동산세 인상한다고 입에 게거품 무는 모순을 방지합시다.
노동자(근로자)가 친기업 대통령을 뽑는 모순을 방지합시다.
IT 인력이 안철수씨 욕하는 모순을 방지합시다.

선거 기간 아니니까 마음껏 얘기합시다.
욕설 말고 비난해도 국익관련이라 명예훼손 걸리지도 않고
개인 주장은 허위사실유포하고도 관련없으니 겁먹지 맙시다.
날 소송해 주세요. 저도 신문기사 좀 함 나와서 유명해져 봅시다. ㅎ

홍준표씨가 어떤 사람이냐면,
안철수씨가 출마하면 영희도 출마할꺼라고...
이런 인간이 당 대표로 있네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인간이 말하는 거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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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도 모르고 떠들어 댔는데... 일정이 아래에 있습니다.
뭐 어차피 별 상관 없지만, 말할 때 좀 조심해야겠습니다.

www.ne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27부터
10. 26까지 토
수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일전 60일부터
(그 후 실시사유가 확정된 경우에는 확정된 때부터) 법§86②
입후보하는 공무원 등의 사직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법§53②
10. 6부터
10. 7까지 목
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법§49, 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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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을 중도로 놓다니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나라당: 반칙하는 보수
노무현(친노계열), 국민참여당: 반칙없는 보수
민주당: 정체불명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진보

안철수: 반칙없는 보수

이렇게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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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사용자 입장에서는 리눅스가 운영체제의 표준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노동자 입장(저는 노동자)에서는 노동당이 중도로 보입니다. ㅋㅋ
그리고 자꾸 깜박깜박 하시는 분들 있는데...

노동자 == 근로자

은행원도 자기들 스스로가 노동자라고 합니다. 노동법에 나와 있는 거 다 챙겨먹는 애들입니다.
IT 인력은 고급인력?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회사 뛰쳐나아도 밥 먹고 살만한 사무실 하나 못 차립니다.
의사, 판사, 검사, 회계사, 변리사들 봐봐요. 병원,법원,회사 때려치고 나와서
돈없어도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의원,법률사무소,세무회계사무소, 특허사무소 바로 차립니다.
이 정도는 되야 고급인력이죠.
아니면, 교수, 5급 이상 공무원, 5급 이상 대우받는 연구원 정도는 되어야 고급 인력.

IT 인력들도 자기 스스로가 노동자임을 인정해야 처우가 개선될 여지가 생깁니다.
나는 고급인력이다??... 나의 이익을 대변해줄 당은 x나라당이다...??
내가 현재는 이렇게 살아도 5년 10년 지나면 부자된다??? 꿈깨세요.
무턱대고 투표장가서 뭐에 홀린 사람마냥 무조건 1번 찍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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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 생각을 하는거 같은거 같습니다.

노동자, 근로자의 뜻을 대변해 주는 정당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하면 되지...
그걸 중도라고 내세우는 이유가 뭡니까?
중도도 아닌데...

설마 중도가 좋은거고 진보는 나쁜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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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도 나이가 조금씩 들다보니까... 급변하는게 좀 두렵네요.
제 자신이 약간씩 보수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노동자이다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표준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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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사람은
진보가 뭔지 보수가 뭔지 뜻도 모르고
노동자가 뭔지 뜻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남들도 다 알만한 내용이고
각자 스스로 다 잘 판단하고 있을법한 얘기를
용감하게 훈계조로 계속 얘기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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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친구 중에 진보를 외치면서 투표장 가면 꼭 ㅎㄴㄹㄷ을 찍는 넘이 하나 있어요.
그래서 열폭해서 쓴 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

주민투표하고 오세훈 시장 퇴임하고, 곽노현 때문에 정치 이야기 하기 시작했는데
정치 토론을 충분히 하기도 전에 조만간 투표이니,
선거 기간에 열폭해서 얘기해봤자 알바로 오해 받으니
정치 얘기는 투표 끝나고 더 해볼께요.^^
그 때까지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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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일정과 선거법을 확인하고 글을 쓰는 건데...
아무래도 선거법 위반 같은데
선거 운동 기간에만 지지, 반대, 지지 호소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관리자님 다음 댓글 좀 삭제해 주세요.

http://kldp.org/node/125335#comment-567199

http://kldp.org/node/125335#comment-567206

http://kldp.org/node/125335#comment-567272

http://kldp.org/node/125335#comment-567300

http://kldp.org/node/125335#comment-567315

아예 이 스레드를 통째로 삭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
그러게 이런 스레드에는 글을 남기는 것이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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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 기간에만 지지, 반대, 지지 호소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 이 부분도 정확한 것은 아니고 잘 모르니 잘 아시는 분이 댓글 좀 남겨주세요.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①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정책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1997.11.14, 1998.4.30, 2002.3.7, 2004.3.12, 2005.8.4, 2010.1.25>

1.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 제60조의3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같은 항 제2호의 경우 선거연락소장을 포함하며, 이 경우 "예비후보자"는 "후보자"로 본다)이 제60조의3제1항제2호에 따른 후보자의 명함을 직접 주는 행위

2.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행하는 「정당법」 제37조제2항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활동

②누구든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연예·연극·영화·사진 그 밖의 물품을 이 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다만,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신문 또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정기간행물의 판매를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광고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1998.4.30, 2005.8.4, 2010.1.25>

③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하도록 권유·약속하기 위하여 선거구민에 대하여 신분증명서·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신설 199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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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출마하지 않는다고 하니 지지 호소를 한 제가 선거법에 걸릴 일이 없어졌습니다.
...
그러나,
만약, 뭔일이 생겨서 안철수씨가 (2011년 9월로부터 6개월 후인) 2012년 3월 *이전*에 출마하게 되면
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겠군요.
그러면 저는 고소 안 당하기 위해 안철수씨 출마하지 말라고 기도해야 되나효???
이 법 진짜 웃긴다. ㅎㅎㅎㅎ
누가 이 법 좀 개정해주세요. ㅎㅎㅎㅎ
세상에 이런 타임머신, 점쟁이 같은 법이 다 있데요?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려요.
유권자는 투표만 해야되고 입 꼭 다물고 있어야 되나? 무슨 이런 법이 다 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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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할 이유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안철수까지 나온다면 그야말로 서울시장 보선이 흥행 대박이 나겠죠.
딴날당은 지들한테 유리하다고 말하지만, 안철수씨처럼 무소속이면서 신뢰성있는 인물을 보수층이 딱히 싫어할 이유도 없고 (나경원이 나오면 죽쓰겠고)
민주당은 쪽박찰 것으로 보이지만 뭐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안철수씨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것도 아니요,
안철수씨가 딴날당 대비해서 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민주당이 안철수씨를 지지하는 척만 해도 반사 이익이 있을 것이요,
TV 정책대결 쇼를 잘 운영만 한다면 국민들이 모처럼 재밌는 정치쇼를 보게 될 것이요, 박원순씨 까지 출마한다면 진짜 대박일 듯.

아무튼 위기가 기회라고 국민들이 정치에 치여 무관심하던 차에, 여당이던 야당에서 이런 흥행대박 무대에서 정책대결을 펼쳐 제대로 된 승부좀 보고싶습니다

mentoso의 이미지

그 사람 재주가 행정가로서도 얼마나 통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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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서울시장후보로 나온다면

서울시가 만든 한강체, 남산체를 OFL로 재라이선싱해서 배포해줄 것을 요구하고 싶네요.

또한 서울시가 작성/배포하는 모든 공공문서에 의무적으로 오픈도큐먼트 포맷을 병행 사용할 것, 서울시가 생산하는 각종 공공정보, 정책정보를 모두 API화해서 "실명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하고 싶네요.

만약 이런 요구를 안철수씨가 전향적으로 고려하고, 그것이 개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다른 후보들도 이런 요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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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터넷 악성코드, 보안 등의 이유로 국정원이 추진하는 사이버감시법안 따위에 협조할 것 같은 낌새가 보이면 적극 반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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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체 남산체 등등은 일종의 사이트 라이선스이기때문에 그 소유가 완전히 서울시에 있지 않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사이트 라이선스는 1억이지만 글꼴을 완전히 구매하는 것은 10억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따라서 안철수씨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그냥 단순히 라이선스만 바꾸는것만으로는 안되고 글꼴을 완전히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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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슷한 취지로 한 얘기입니다. 소유권 자체가 서울시에 있는 게 아닐 것이고 따라서 재라이선싱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비용이 더 들 것이고, 그 비용이 소유권 자체를 인수하는 거랑 별 차이 없다면 완전히 구매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 건 협상을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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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멘토로써 뒤을 봐주고 있는 사람이 윤여준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친일파인명사전 반대, 사학법 개정 반대 등 을 했었고
최고의 한나라당 전략가입니다.

그런 사람하고 안철수가 함께하고 있는겁니다.

왠지 기분이 찜찜합니다.
윤여준한테 놀아나다가 끝나는거 아닌가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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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날당에서 그냥 뭍어가기 수를 쓰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적어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수는 있을 것이고, 출마한다면 무소속으로 나가겠다는 것만으로 봐서는..

뭐 아무튼 딴날당과 안철수씨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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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 멘토는 윤여준·김제동·김여진"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9392&sc=naver&kind=menu_code&keys=1

"참 고마운 분이지만 그분 말씀대로 제가 따라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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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에 대해서는 그냥 그정도로 대답할만한 사항이 아닙니다.
다른 쓰레드에서 윤여준의 경력이 언급되었으니 한 번 보세요.
현대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윤여준은 어떤 일에도 함께해서는 안될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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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4803.html

조금만 기다리면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출마한다면 절대 혼자는 아닙니다.
함께할 사람들이 있을거고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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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나라당은 선거로 응징해야...야권 단일화도 가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5/2011090500810.html

재밌어지는군요~ ^^
박원순씨가 되던 안철수씨가 되던간에 딴날당보다야 낫겠네요.
민주당이 아웃오브안중이라 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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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삭제 요청합니다.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①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정책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1997.11.14, 1998.4.30, 2002.3.7, 2004.3.12, 2005.8.4, 2010.1.25>

1.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 제60조의3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같은 항 제2호의 경우 선거연락소장을 포함하며, 이 경우 "예비후보자"는 "후보자"로 본다)이 제60조의3제1항제2호에 따른 후보자의 명함을 직접 주는 행위

2.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행하는 「정당법」 제37조제2항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활동

②누구든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연예·연극·영화·사진 그 밖의 물품을 이 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다만,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신문 또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정기간행물의 판매를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광고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1998.4.30, 2005.8.4, 2010.1.25>

③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하도록 권유·약속하기 위하여 선거구민에 대하여 신분증명서·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신설 199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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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미디어 매체에는 상관 없다는 것인데,
인터넷은 넓은 의미에서 매체에 해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쌍방향 의견이 개진될 수 있으니 단순한 홍보물과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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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수난시대

http://youja.net/category/%EC%9C%A0%EA%B6%8C%EC%9E%90%20%EC%88%98%EB%82%9C%EC%82%AC

여기를 보니 장난 아니네요. ㅠㅠ

인용
2011/07/19 [수난사례-1]후보자 관련 정보를 배포하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2]특정 정당, 후보자를 상징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나 1인 시위를 하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3]유명 영화포스터나 광고 등의 패러디물 게시로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4]선거에서 주요 이슈로 부각된 정책에 대해 찬반입장 표시하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5]뉴스기사에 비판 댓글 달아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6]개인블로그에 반대 또는 지지 글 올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7]인터넷 정치토론방에 비판 글을 올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8]정당 또는 후보자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판 글 올려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9]지지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여 처벌받은 사례
2011/07/19 [수난사례-10]투표하면 애장품 준다는 투표 독려 이벤트로 처벌받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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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법좀 누가 개정하게 해줬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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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안 나온다니까 스레드 삭제 안 해도 될 듯하네요.
법이 좀 이상하긴 이상하네요. 6개월이면 너무 길잖아요. 타임머신 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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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6개월 이후에 출마하면 우리가 선거법에 걸리지 않는데...
만약, 뭔일이 생겨서 안철수씨가 (2011년 9월로부터 6개월 후인) 2012년 3월 이전에 출마하게 되면
이 스레드가 또 공직선거법 위반소지가 있는 건가효? 이 법 진짜 웃긴다. ㅎㅎㅎㅎ
누가 이 법 좀 개정해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