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사용자...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대다수의 익명 사용자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익명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가져가고 사라집니다.

굉장히 일방적으로 느껴집니다.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입니다.

최근 저는 익명 사용자 글에 댓글을 달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수에게 유익한 피드백이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단지 포럼의 글 수만 늘어날 뿐이기 때문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오랫만이에요. 곧 얼굴 볼 수 있겠네요. ^^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지만,
극도로 힘들고 어려우면,
다른 사람의 시선따위 아랑곳 않고
마구잡이로 싸우려 들 때오 있는거죠. ( ㅇㅅㅇ)a

어려운 세상이라 그러려니 하시고,
맘에 너무 담지는 말아주세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LDP 10년 넘게 사용한 올드 유저입니다만
저는 익명이 오히려 편하네요.
요즘 SNS등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많아졌습니다. 이름이나 ID로 검색하면 요새 뭘 하고 있는지가 줄줄줄 나옵니다.
작금의 이 상황에서 사실 진솔한 얘기는 기대하기 힘들고, 탁 터놓고 얘기할 곳도 많지 않지요.
익명글중에 쓰레기 글은 그냥 무시하시면 그만입니다. 도깨비 사과는 건드리면 계속 커지죠.
저는 되도록 정중하고 진지하게 익명으로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년전 그냥 본인의 이름을 검색해보니 댓글단거까지 줄줄이 나오걸 확인후 깜짝놀라 가능한 회원가입은 안합니다.

fedoracat의 이미지

저는 익명으로 남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솔직히 뭐, 저도 드리는 정보는 없거든요. 그저 '놀다 갈 뿐'이지...
이 글은 익명에 대한 편견으로 보이는데요. KLDP 올드 유저분(이라고 하시는)의 댓글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예외는 있습니다.
썩 보기 좋지 않은 짓을 하려고, 찔리니까 익명으로 활동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차마 자신을 드러내기 곤란한 분이 익명으로 글을 남길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전부'가 아니라 '대다수'라고 하셨지만, 때론 자신의 이름을 감추고 싶은 경우도 있는 법입니다.

ps.KLDP가 말하는 트롤링의 경계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없는 글도 트롤링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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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방법은 해결책이 절대로 아닙니다.

#rm -rfv / --no-preserve-root

sisuc의 이미지

이곳 웹사이트에

정보를 제공하라는 의무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익명으로 쓰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또한, 웹사이트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익명이든 아니든 어떻게든 트래픽이 많은쪽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한글

사랑천사의 이미지

... 전 익명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흐흠...

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다수의 익명 사용자는 아무런 정보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제공할 마음이 있는 익명사용자는 가입을 하겠죠?
대다수의 익명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가져가고 사라집니다.
>>정보를 가져간다고 손해보는건 없잖아요?
굉장히 일방적으로 느껴집니다.
>>그 느낌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피해의식가질 필욘 없어요.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입니다.
>>정보를 공유하는데 삽질이라니요. 뭐 댓가라도 바라나요?
최근 저는 익명 사용자 글에 댓글을 달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
다수에게 유익한 피드백이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단지 포럼의 글 수만 늘어날 뿐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앞서나가시는 모양인데, 몇몇 익명사용자들이 그럴 뿐이고요,
좀 개념있어서 유익한 피드백을 제공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가입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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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07의 이미지

로그인 하기 귀찮다는 점도 있지만,
은근히 익명성이 편하고 뒤탈도 없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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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