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레이저 포인터로 도청기 만들기 -_-;;;

nike984의 이미지


위 동영상에 설명이 잘나와 있지만 간단하게 번역해서 설명하자면
1. 레이저 포인트 아무거나 하나 구해서 카메라 삼각대에 올려 알아서 고정시키고
도청 하고자 하는 창문에 그 레이저빔을 쏘아줍니다.
2. 헤드폰 남아도는거 중에 하나 선을 잘라서 피복을 벗기고 내부에 선이 색깔 별로
3개가 있을껀데 , 그 세개를 나중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출 시킵니다.
3. 싸구려 광전지를 하나 구해서 헤드폰 선에 연결하는데 한쪽 다리에 검정색 라인을,
나머지 두선은 다른 선 두개에 용접을 시키든 알아서 연결해주시고 ,
역시 카메라 삼각대든, 고정가능한 곳에 올려둡니다.
4. 간단하게 작동 이치가 어찌되냐 하면 레이저 포인터에서 나간 빔이 창문에 맞고 반사되는걸
광전지로 읽어서, 광전지에 미세하게 읽히는 전압 파동을 소리로 변환하는겁니다.
그러니까~ 광전지도 도청하고자 하는 창문쪽에 맞춰서, 레이저 반사되어 오는걸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5. 마지막으로 헤드폰줄 input을 마이크 입력단자쪽으로해서 컴터에 꽂고, 녹음기 틀어서 녹음해주면 땡~
6. 동영상에 보면 음질은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plustag의 이미지

http://www.funditor.110mb.com/

맥가이버를 보는 느낌인데요...

누구냐 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순진하고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음파가 전자기파에 영향을 줍니까?
레이져의 반사량이 음압의 함수라는 말씀인데,
모델식이 어떻게 됩니까?

ㅡ,.ㅡ;;의 이미지

음파가 전자기파에 영향을 주냐는건...
매개체가 있으면 영향을주죠.. 매개체의특성에따라다르지만.. 음파자체가 어떤물질을진동시키고 이것은 어떤식으로든 미세하게나마 잔자파에도 영향이가죠..
하지만 위에서한건 창문의 진동을 이용해서.. 빛의 반사방향과 파장을 바꿀수 있겠죠...
실제 파장의 변화는 거의 측정하기 힘들테고.. 빛의 반사방향이 바뀜으로서..센서에 빛의양이 줄어들겠죠..

따라서 음파의 위상이높은곳이 빛의감지량을 줄이는 반비례관계가 성립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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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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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에 친구가 비슷한 걸 만들어보여준 적이 있는데,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사람을 말을 하게 되면, 그 음압이 유리벽을 미세하게 진동시키는데
그 유리벽이 진동하면서 레이저의 반사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아주 잘 align되어 있던 포토디텍터에 레이저가 들어가는 양이 달라집니다.
유리벽이 너무 크게 흔들리면, 레이저가 너무 많이 꺽여서 아예 포토디텍터로 레이저가 들어가질 않겠죠.
어쨌든 실리콘 기반 포토 디텍터들은 광량에 따라 전압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이 전압을 사운드 카드 입력으로 넣어주면 사운드 카드 ADC가 소리 신호로 얻어냅니다.

그때는 OP 앰프로 증폭을 좀 해줬는데, 그냥 사운드 카드로 바로 넣어도 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전 멍청한 녀석일세..ㅎㅎㅎ

blkstorm의 이미지

동일한 원리로 도청장치가 개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 소련 당시에 소련정부가 워싱턴에 대사관 자리를 잡을 때, 백악관이 보이는 곳으로 잡으려고 별짓을 다 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빛으로 도청하는 장치를 이용해서 백악관을 도청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데, 이런거 연구 하려면 무슨 학과로 가야 하나요?

갑자기 막 궁금해 지네요....

365.2425의 이미지

센서는 cds셀 사용한것 같고......신기하네요....
과는 뭐 전자 쪽이죠.
전자에서 센서에 관한 부분을 배우니까요......
센서라는게 다들 아시듯 빛, 소리, 압력, 등등의 값들을 전기적인 값으로 바꿔주는 거니까요.
다음학기 작품에 응용해야 할듯.....ㅎㅎ

사랑천사의 이미지

레이져 포인터를 응용하거나 만드는 방법등에 대한 글을 많이 올려 주고 계시네요. 레이져 포인터에 관심이 많으신 거 같기도 하고 흠흠.

아무튼 재미 잇는 자료들이네요 음.

근대 좀 위험한 것이 많이 올라 오는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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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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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hongminhee의 이미지

이야… 무지 신기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레이져포인트랑 광전지는 둘쩨쳐도 해드셋이좀 좋은거였 ㅠ.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화를 하는 사람들의 입술 모양으로 도청?을 하죠.. ㅎㅎ

madhatter의 이미지

싸구려 마이크 사다가 해도 될 것 같군요. 어차피 헤드폰이란 게 마이크와 원리와 구조가 동일하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90년대초에 XX 기관에서 레이져를 이용한 도청장치를 시연한적이 있슴다.

그런데 ..이중유리로 만들어 유리사이에 24시간 음악을 플레이 하는

방법으로 방어를 하더군요..ㅠ.ㅠ

snowall의 이미지

오...
이 방법을 응용하면, 도청을 하려는 스파이에게 가짜 정보를 보낼 수도 있겠는데요 ㅎㅎ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hint의 이미지

입모양.
물의 진동.등으로도 소리를 듣드라구요...;;;;

방법은 많은거 같아요.
예를들면. 마우스에 넣는다든가. 모니터에 넣는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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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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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실험해보려고해요 정확히알려주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