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게임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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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학고 4학년 학생입니다.

NHN과 삼성전자중 여러분은 어딜 가시겠습니까?

NHN은 개발직군이고, 삼성전자는 제품에서 나뉠 것 같지만, 결국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NHN의 최악의 단점은 기숙사가 없다는 것이고,

삼성의 최악의 단점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NHN의 최고의 장점은 10시 출근과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삼성의 최고의 장점은 기숙사를 포함한 돈입니다.

만약 둘다 되었다면 어딜? 선택하시겠습니까?

실제로 고민중에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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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대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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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맘을 정하기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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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목표라면 NHN 개발자로.
일단 돈이 목표라면 삼성이 아닐까요 :)
젊으신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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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안 가는 선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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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여서.. 둘중에 하나는 선택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

실제 회사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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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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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라기 보다는 개발하기를 원하는데요;;

삼성전자 같은경우에는 개발이 아닌 최악의 경우 개발직쪽이 아닌 다른 쪽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해서.. 그점은 제가 정말 원하지 않는 분야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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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학4년나와서는 요새는 가고싶은곳 제대로 못갈 수도 물론 있을겁니다.
확실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계시다면 개발쪽으로가는것이 유리하지않을까요?
대학시절 자신이 해봤던 여러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리및 본인의 소스코드를 들고가서,
NHN이 되었건 삼성이 되었건 해당부서에서 얘기해보세요.
NHN이 자기가 원하는 개발쪽으로 가기는 아마도 조그 더 쉬울겁니다.

towstock의 이미지

단말이나 가전 쪽 개발을 원하신다면 삼성전자,

웹쪽 개발을 원하신다면 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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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이나 가전 쪽 개발을 원하신다면 삼성전자,

웹쪽 개발을 원하신다면 NHN :)

lovian의 이미지

분명히 고민스러울 내용일테지만,
결국은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것을 하는게 맞겠지요.

본인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면, 사실 선택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4학년 때의 저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상상해보면, NHN 만이 저의 눈에 들어왔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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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jick의 이미지

이 바닥에 수면실이 좋은 회사는 피하라는 격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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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의존할 생각보다는 돈이 들더라도 방을 구해서 자립하려는 생각이 좋을 겁니다.
의존도 습관이 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숙사 제공하는 회사에 다니더라도.. 방을 구해서 생활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preisner의 이미지

NHN과 삼성 모두 별 차이 없습니다.
무슨 인연이 님을 기다리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좀더 마음이 가는 곳으로 결정하세요.

예전에는 두회사가 분위기가 많이 달랐지만, 지금은 별 차이 없습니다.
성과관리하는 것 보면, 참내..

이렇게 말해 죄송합니다만,
젊은 사람이 무슨 그런 걱정이 많아요?
기숙사 생활이 어떤지 한번 경험도 해 보고,
개발이 어떤지 한번 경험 해 보세요.
남들이 이러쿵 저러쿵 아무리 이야기 해도 만나게 될 사람따라, 시간따라 모두 다릅니다.
이런 경우는 신중한게 아니고 우유부단하다고 합니다.

snowall의 이미지

기숙사는 있으면 좋긴 한데, 최악의 단점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NHN 가세요. (싫으면 말고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