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뿌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 프리실라 안 (Priscilla Ahn)의 팝 앨범 'When You Grow Up' 발표 (가수 얼굴사진 있음.)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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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뿌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interview 3년만에 새앨범 'When you grow up' 발표 프리실라 안 (Priscilla Ahn)) - 포커스신문사 - 2011-06-01

http://www.focus.co.kr/content.asp?aid=9529423f96d94f00bc4663f27c3316e0

옛사랑ㆍ새로운 사랑 굴곡 다뤄 , '제2의 노라존스' 칭찬 싫지않아 , 이번(2011년) 여름 한국 공연 가슴설레


http://image.fnn.co.kr/news/2011/06/01/etc/f3d780906bf84ea5990173dccc1b991d_48-1.jpg



"팝(pop) 앨범"이라는데 이 분 프리실라 안 (Priscilla Ahn)은 누구신지? 듣보잡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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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이 뭡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생각나는대로 함부로 휘갈리지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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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의 뜻이 굉장히 강한 뜻이 내포된 안좋은 표현이었군요.

그냥 "처음 들어본", "듣도 보도 못한" 정도의 그저 '가볍게 쓸수있는 인터넷신조어"로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완전 욕설표현이었군요.

"듣보잡"이란 표현은 "취소"합니다.

snowall의 이미지

원래 "듣도 보도 못한 잡것"을 줄여서 "듣보잡"이니까 안좋은 말이 맞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hint의 이미지

SI 찌라시라는 말보다는 좋다고 말해야 할까요?
한번 검증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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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 듣도 보도 못한 잡것

SI 찌라시
ちらし (散らし)
1. 어지름. 흩뜨림. 또는 흩뜨린 것. 2. 전단. 광고지. (동의어)びら·ひきふだ

듣도 보도 못한 잡것과 SI 전단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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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어'라는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친구를 만나서. 아 새끼 오랫만이네.
할머니가 손자를 보며. 아 우리 똥강아지.
팬들이 한승연을 보며. 한듣보 사랑해요. 라는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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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개발자가 갑. 을. 병. 정 따지고 지랄하며
SI 찌라시 새끼들. 이라거나

6개월 학원출신. 따위라는 식에 비꼬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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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저렇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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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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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만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표현은 아무래도 좋다는 얘기인가요? 평소에 흠모하던 생면부지의 사람을 만나면 존경의 마음을 한껏 담아 이렇게 불러봅시다
"야이 개새끼야!"
대상에 대한 인식이나 혐오의 감정을 개선하고 타파하지 않는한 지칭하는 표현은 계속 욕설화되어버리고 소위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은 새로 계속 바뀌고 점점 더 추상적으로 바뀐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욕설화된 표현을 고수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보는데요. 멋모르고 욕설쓰는 아이들을 보면 아 우리 어른들의 어두운 모습을 따라하는구나 저 아이들은 뜻도 모르고 증오의 감정을 담아 쓰는게 아니니 죄가 없지 하고 자성만 하고 넘어갑니까? 보통 제대로 된 표현을 지도하지 않나요?

아니 그보다 정말 이런 얘기가 이런 타래에서 왜 나오는 겁니까? 그래서 프리실라 안 씨를 계속 듣보잡으로 부르는 사람을 그냥 두자는 얘깁니까 애정을 담아 프듣보 뭐 이렇게 부르자는 겁니까? shint 님 말씀은 보통 증오, 속물식 뭐 이런 걸 배척하자 사랑과 평화로 나아가자 이런 류의 내용이 많은데 종종 타래의 흐름과 너무 벗어나 뜬금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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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는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어느정도 일까요?

jick의 이미지

여러분 중 뉴스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 얼굴이 나올 때 "자랑스런 케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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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안 씨의 경우는 약간 얘기가 다르긴 하다고 봅니다. 저 분의 경우 본명은 성까지 완전 비한국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도 당연하지만 일단은 부계성을 따르는데 안 씨는 어머니거든요. 어떤식으로든 자발적으로 한국을 좋아해준다는데 겸연적지만 고마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몇번 인터뷰하는 것을 봤는데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정말 단순한 립서비스는 아닌 것 같았고요.

winner의 이미지

우선 문화의 차이이지 양자 중 한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유태인들도 뿌리를 중요시하지 않던가요?.. 아니 그냥 종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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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유태인 핏줄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태인들이야 말로 2천여년동안 헤마다니다가 거의 혼혈이 되어버린 민족입니다.
그런데도 유태인들이 왜 그렇게 유능할까요?

유태인들의 교육방식에서 그 해답을 찾기도 하지만,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그들의 혼혈이 한몫 거들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민족이 고립되면, 가까운 친척끼리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고, 유전자가 고정되고 유전자풀이 줄어들게되어 후손들이 유전적 결함을 가질 확률이 높아지지만,
타민족과 혼혈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유전자 결함이 후손에게 유전될 확률이 줄게되고 유전자풀이 많아지게 되어 우수한 유전자를 후손이 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다른 예로.. 한민족이 있는데, 한민족은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타민족과 혼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상당히 빈번하게 이루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언어에서도 이상하리만치 아리안계 계열의 언어흔적들이 많이 있지요. 수사의 경우 언어적 친분관계를 따지는데에 가장 결정적인 지표로도 사용되는데,
한,두,세.. one,two,three 같은 경우는 너무도 이상하리만치 닮았습니다. (중국과도 일본과도 다릅니다) 이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전무한 실정이지만

그리고 일본민족은 오히려 단일민족에 더 가깝다고 하죠. 왜냐하면 섬에 고립되어 있어서 유전적 풀이 부족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덧니가 많고 키작은 사람도 많은..
그런데 또 재밌는것은 유전자 풀 분석결과 일본 민족은 한국이나 중국에서 유래한 유전자가 많다고 하죠. 본토 유전자비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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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를 밝혀주세요.

cleansugar의 이미지

저도 유대인 유전적 구별법 없다는 내용의 생물학 책 본 적 있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