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또는 각종 정리용으로 무슨 서비스를 이용하시나요?
글쓴이: vudghkzm / 작성시간: 월, 2011/05/30 - 1:43오후
업무를 보다가 또는 공부를 하다가 새로 익힌 정보를 정리해서 메모해두는 용도로 어떤 서비스(web based)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스프링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오픈마루팀이 해체되고 난 뒤, 스프링노트의 서비스 질이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보고 최근에 다른 서비스로 옮겨 가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구글 계정도 있게다 싶어서, google doc을 살펴보았지만 아직은 좀 사용하기 이른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스 코드를 편리하게 insert 할 수 있는 기능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Forums:
1년에 만원정도 되는 웹호스팅
1년에 만원정도 되는 웹호스팅 등록해서,
dokuwiki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지요~
매일 원격백업 하고 있구요.
취미개발자 '해피가이'
[ http://gauryan.blogspot.com/ ]
문제가 안된다면 그 웹호스팅이 어딘지
문제가 안된다면 그 웹호스팅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아 그리고 저는 Evernote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흘러가고있는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자.
싼 웹호스팅 업체는 찾아보면 많이
싼 웹호스팅 업체는 찾아보면 많이 있던걸요~
알려드려도 특별히 문제 없겠죠? ^^
여기구요~ http://www.ivyro.net
저는 제일 싼거.. 6,000원짜리 신청해서 쓰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위키 운영하는데는 괜찮네요~
취미개발자 '해피가이'
[ http://gauryan.blogspot.com/ ]
플러그 PC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플러그 PC를 이용하여 웹서버를 돌려서 모니위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력량 소비도 적고 휴대도 용이해서 손이 많이 가지 않죠^^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
https://www.potatogim.net/
구글닥스는 문서작성하긴 좋은데 쓰다보면 기민함이
구글닥스는 문서작성하긴 좋은데 쓰다보면 기민함이 떨어져서 별로..
에버노트에서 위키와같은 내부링크만 지원해줘도 추천하고싶은데..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 Markdown까지 지원해준다면 격하게 추천하고싶네요.
구상하고 있는겁니다.
5년안에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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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주로 에버노트 씁니다.
[데스크탑]
딱 봐서 앞으로 터무니없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 만한 메모는 그냥 에버노트, 왠지 불길한(?) 경우는 구글닥스 엽니다.
[모바일]
에버노트 ONLY.
물론 일정 자체는 당연히 구글 캘린더죠 =)
vim + hg 입니다.
92년쯤부터 2001년까지는 c:\text. 사실 이땐 메모를 별로 안했습니다.
2002년 9월부터 2004년초까지는 노스모크모인모인. 이때부터 메모를 적극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04년초부터 2009년 중순까지 모니위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군대에 있을때는 상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의 수첩)
2009년 중순부터 2009년 말까지는 vim + git
그리고 현재는 vim + hg 입니다.
언제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vim으로 메모하고 hg로 버전관리합니다.
노트북을 꺼내기 어려운 환경을 대비해 아이폰으로도 메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hg가 설치된 웹서버에 메모내용을 정기적으로 push 해 둡니다.
(웹 열람이 필요하다면 웹서버를 따로 돌리는 것 보다 github나 bitbucket을 쓰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제안을 받아 고민중입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메모를 위해 2009년 6월에 자우루스를 구입해서 vim과 git를 설치하여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2010년 1월에 아이폰을 사면서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급히 메모할 일이 있을때는 아이폰 메모장으로 충분하더군요. 나중에 옮겨적으면 되니...
여러가지 메모도구를 써보고 최적화를 시도해보았는데, 메모도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딱 세가지였습니다.
1. 단순할것: 복잡한 기능이 자유로운 메모를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2. 빨리 메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메모 시작의 진입장벽이 높으면 결국 메모를 안하게 됩니다.
3. 버전 관리가 가능할 것: 메모시 날짜를 남기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할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ps. 책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에서도 메모 도구에 대한 이야기에 일정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으허허 자우루스를 2009년에 쓰셨단 말입니까-_-
으허허 자우루스를 2009년에 쓰셨단 말입니까-_- 머, 사실 쿼티 키패드에 펜이 있는 자우루스가 메모용으로는 아이폰보다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는 이거저거 시도해보다가 결국은 어디서든 메모할 수 있고, 어디서 메모하든 한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맞추려다보니 에버노트와 드랍박스로 수렴되더군요. 드랍박스가 버전 관리가 자동으로 되서 좀더 좋은데 아이폰용 드랍박스 메모 도구가 아직 그다지 편하지 않아서 에버노트로 쓰는 중입니다. 만약 노트북을 항상 갖고 다니신다면 vim+hg보다 vim+드랍박스가 더 편하실 듯. 히스토리는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컴터가 남겨야 하는 것이지 말입니다.
쿼티가 너무 쓰고싶어서;;
근데 쿼티가 달려있으면서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너무너무 적었어요... 안드로이드폰을 찾아보다가 그냥 중고 자우루스를 샀었죠.
쿼티는 일단 좋았습니다. 퇴근길 지하철안에서 한두줄짜리 스크립트는 작성할 수 있을 정도.
드랍박스가 히스토리를 남겨주는 편리한 기능이 있었군요! 근데 전 항상 커밋로그도 남기는데(편집한 내용의 요약을 적거나 혹은 나중에 봤을 때 무슨 생각으로 이걸 썼는지 기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글을 작성했을 당시의 상황을 적거나 합니다) 요 부분은 어떻게 해결 가능할까요?
에버노트는 추천받긴 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리눅스 버전이 없어서 패스...
dokuwiki 문서 작업 겸 메모용 - 5년째
dokuwiki
문서 작업 겸 메모용 - 5년째 사용중
텍스트 파일에 적습니다. 정말 노트처럼. 그게
텍스트 파일에 적습니다. 정말 노트처럼. 그게 편하네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역시나 일반적인 모바일 기기는 필기나(필기는 이제 할 일이 없지만) 뭔가 기록하기가 너무 귀찮아서(할려면 따로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야 되서요.) 그냥 텍스트 파일에 적습니다. 어디서나 적는건 문제 되지 않는게 일반적인 모바일 기기 말고 점자 기반의 장치를 들고 다니니까요. 날자 시간 삽입은 간단합니다. 메모장에서는 그냥 서식 메뉴에 있는 거 쓰면 되고 리눅스에선 date로 출력되는 내용 가져다 쓰면 끝이고 제가 쓰는 점자 장치의 경우도 사실 편집기에 시간/날자 입력 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별 무리가 없네요. 시간도 NTP로 마춰 져서 편한 거 같습니다. 무선랜+NTP가 되니까 시간 틀릴 일도 없고...
이렇게 정리해서 매 년 년별 노트 파일을 따로 보관합니다. 그 중에 정리하며서 중요한 자료는 현재 노트로 옮기거나 따로 분류해서 다른 파일에 정리해 놓습니다. 이걸로 충분한 거 같아요.
사람천사
담비노트 괜찮습니다..
담비노트 괜찮습니다..
표그리기 기능을 쓸려면 유료 구매하셔야 되는데..
표그리기 기능만 안쓰면 됩니다..
웹 베이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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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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