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군대 다녀오면 이쁜 여자 먼저 찾아서 애 낳고 살았어야 하는건데
이넘에 프로그래밍 한답시고 ㅡ_ㅡ;;; 여자를 볼 시간도 없었네요...
하튼.
이제 34되서 이쁘다 싶은 여자 찾으려니 돈도 없고. 나이는 많고. 속보이는 늙은이로 찍히는군요.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들 좋아서 함께 살 사람들이라면 상관없겠죠... 겁탈같은건 상처가 크니까. 없는거라고 생각해야겠고...
하튼. 아무하고나 자는건 반대인거죠. 대부분 남자가 원해서 했겠지만.... ㅡ_ㅡ;;;;
아... 나도 했어야 하는건데... 너무 나이 들어 버렸다. ㅠㅠ... 15살에 하다니. 부러운 넘들.
하지만. 어차피 그거도 한때임.
그래도. 로망이라면. 남여가 처음으로 하고 함께 사는거 겠져. ㅡ_ㅡ;;;;
속 궁합이니 뭐니. 헛소리들 많이 들리는데. 사랑하는데 그게 중요한가요....
돈이 있어야.
사지가 멀쩡해야.
섹스를 잘해야.
이보세요. 돈 없어지고. 병들고. 섹스 못하게 되면. 딴 사람이랑 살건가요. 웃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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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성관계'란 것을 님처럼 단순히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자연적 현상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관계를 남녀사이의 성스럽고 고매한 무엇인가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인 경우에만 관계를 맺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하며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기다 그런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성욕이 적거나 성격, 외모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못하신 분" 이라고 생각 한다니.. 씁쓸하네요
억울하면 아주 쉽게 계정 하나 만들고 로그인 하심 됩니다. 그게 그리 힘들고 개인정보가 아까워 못할 짓인가요?
어떤 커뮤니티라도 '뜨내기'에게 따뜻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Newbee'와 '뜨내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Newbee에게는 어느 정도의 포용이 필요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구분할 최소한의 방법도 제공하지 않는 뜨내기에게 굳이 따뜻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를 포함한 회원들은 최소한 E-Mail이라는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고정된 계정(닉네임이 아닙니다.)을 발급받았습니다.
그에 따라서 이 ID로 로그인하여 글을 쓰면 그것은 계속 기록에 남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카 뒈져~'라고 썼다 갑자기 '가카 만쉐이~'를 쓰면 누군가가 그걸 찾아 저를 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반박할 논리가 없다면 저는 당연히 깨갱~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글을 쓸 때의 책임감입니다.
하지만 추적할 방법도 없어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는 익명은 무엇으로 자신의 글을 책임집니까? 그 수단을 한 번 알려줘 보십시오.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글을 쓰는 사람들과 최소한의 책임감과 비난을 감수할 의사를 갖고 글을 쓰는 사람들을 함께 묶으려 하지 마십시오. 기분 나쁜 이야기입니다.
그 '털자면 털 수 있는' E-Mail조차 제공하길 거부하는 Cowards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습니다.
글쎄, 그런 익명허용을 왜 KLDP관리자가 했을까요? 익명의 구별이 이렇고 저렇고는 나에게 묻지 말고 KLDP관리자에게 물으십시요.
그리고, 예를들어 gmail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계정으로 KLDP에 가입을 하면, "털고 싶어도 털수없는" "익명이나 다름없는 ID"를 KLDP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설마 이걸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이런 허수ID를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LDP의 ID는 복수로 그것도 여러개를 얼마든지 만들 수도 있습니다. KLDP는 여러개의 회원ID로 책임질 수 없는 글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길도 열려있다 이말입니다. KLDP를 여러해동안 지켜본봐로는 복수ID로 활동하는 회원들도 제법 있더군요. 고로 님의 상기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 실명확인절차 없이 그리고 가명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e-mail계정'같은 것은 "개인정보이다"라는데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사람 및 운영진의 판단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의미이기에 의견 제시 이상은 하지 않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익명 제도를 매우 반대하며, 제가 한 때 운영진으로 있던 동호회에서는 아예 익명은 받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책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습니다.
운영자의 결정에 따르는 것, 그것이 회원으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익명은 그러한 커뮤니티 회원의 의무와 권리에서도 자유로울테니 별의 별 소리를 다 해도 되겠죠. 하지만 회원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글을 추적당할 수 있는 수단'이 있고 그것을 늘 염두에 두는 사람과 그러한 수단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두는 것에 기분이 나쁘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모든 회원들을 '복수 ID나 만들고 활동하는 자 또는 그러한 위험군'으로 보려는 시각을 경계합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계정, 그리고 닉네임을 소중히 여기며,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글이
함께 평가받고 그에 따라서 때로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것에 긍지를 갖습니다. 그러한 비난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여 글을 씁니다.
제가 익명들을 보아오건대 대부분 떡밥에나 관심이 있고 리눅스나 오픈 소스에는 정작 관심이 없으며 글은 폭력적인 야만 넷족속이라고 하면 매우 기분 나쁠 것입니다.(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매우 죄송합니다.)
그러한 덩어리로 묶여 욕을 먹기 싫으면 그냥 계정 하나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그 계정으로 쓴 글만이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굳이 좋게 평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계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작입니다.
익명보다는 일억배쯤 낫습니다. 자신의 그 글로 계정이 블록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계정을 가진 사람이 욕을 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것이 문제가 되면 그에 맞는 커뮤니티의 룰에 따른 제재를 받게 되겠죠. 노조간부나 진보정당 간부라도 인간 말종은 인간 말종이고 극우 정당에도 선행을 하는 사람은 있듯이 계정이 사람의 성품을 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익명은 익명이라는 것에 묻혀 스스로 비난을 피해갈 수도 있고 제재 수단 역시 훨씬 복잡해집니다. 수단이 인성을 정해주지는 않지만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는 사람과 그럴 수 없는 사람의 무게는 다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일하면 지정된 세금을 냅니다. 정부를 욕할 수도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있습니다. 그와 함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며 의료보험 등 사회보장에 더 혜택을 받습니다.
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은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고 대한민국에서 일하면 지정된 세금을 냅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욕할 권리도 있지만 국방의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에 제한을 받고 사회보장에 일부 제외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계정을 만든다는 것은 그 나라에 국적을 갖는 국민으로서 등록한 것과 같습니다. 그에 따라서 커뮤니티 안에서 운영자/운영진의 운영 원칙을 따르는 의무를 가지며 자신의 계정이 자신의 또 다른 얼굴임을 알고 주의하며
활동합니다. 익명을 허용한 이상 익명 사용자가 글을 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계정을 가진 사람과 같은 대접을 서로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지요? 주한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같은 권리를 주고 의무는 쏙 빼놓겠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웃으며 '오케바리~'를 외쳐줄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까? 억울하면 귀화하면 됩니다.
결국 그런식으로 대접 운운하며 행세하겠다고 한다면, 애초에 권순선씨가 의도한 익명허용의 목적달성은 물거너갔군요. 익명들이 잠시 들러 분위기 살피러 와서 글 하나 올렸다가 기존 회원들의 작태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 다 도망갈테니. 잘났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억울한게 아니라 꼴스러운게 같잖은 것을.
지금 21세기의 10대의 연령도 가임연령입니다. (인간종의 가임연령이라는 생물학적 데이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죠.) 그러니, cleansugar씨의 자손들이 10대에 (춘향처럼 10대 초중반에) 즐기겠다고 한다면, 그 상황은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성춘향과 이도령이 소설(?)에서 아름답게(?) 그랬었고 게다가 아주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가임연령이고 호르몬이 분출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아주 흔쾌히 허락을 하겠습니까?
뭐 저도 순결같은건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도 제가 글 쓰면서 언급했다만
낙태는 절대 금지.... 애초에 책임질수 없으면 성욕해결도 하질 말던가 혼자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동거는..... 낙태의 대부분이 동거에서 시작되는거라 저는 부정적입니다.
뭐 피임 잘 하는 동거남녀도 있겠지만요.
사실, 예전에 제 동창놈이 대학와서는 동거하다가 애를 가져서 낙태비로 저한테 30만원씩 두번 빌려가놓고 잠수타서
그뒤로는 동거에 대한 제 인식이 최악입니다. ㅡㅡ;;
미성년자의 "낙태"가 문제가 아니라, "빠른 성경험"에 초점을 두고 더 문제로 인식해야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미성년자의 "낙태"와 성인의 "낙태"를 서로 통계수치로 비교해서 뭐하게요? 미성년자의 "낙태" 통계수치가 기혼자와 성인보다 수십내는 적으니 괜찮다? 뭐 이런 인식입니까?
1. '카더라 통신'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2. 청소년 전체를 붙잡고 신체검사라도 해보지 않는 한 객관적인 것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3. 개인을 추정할 수 없는 무기명 설문조사는 '또래 관계'를 생각해 뻥카를 지르기 쉬운 청소년에게 정확한 답을 받기가 꽤 어렵습니다.
4. 만 19세 이하 '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년층은 구분해야 합니다. 청년층의 성에 대해서는 욕은 해도 받아들이지만 청소년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정한 것이 우리나라 분위기입니다.
요약: 이 세상은 18禁 미연시 게임에 존재하는 세상도, 막장 드라마 속의 세상도 아닌 리얼 월드입니다. 리얼 월드는 그렇게 빨리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10대 남자애,여자애들이 섹스하는 것을 모른채하거나 심지어 장려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님은 특히 딸자식한테 10대가 되었으니, 남자친구와 섹스하면서 좀 즐기면서 살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남자애들이라고 하더라도 님의 자식이 남의 딸자식을 임신시켜도 애 낳아서 데리고 오면, 님은 그 손자,손녀 책임질 수 있습니까? 10대 애들 지네들끼리 결혼시키면 얘네들은 잘 먹고살면서 애새끼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현실적으로 불가한 일입니다.
그만큼 사회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행복을 즐길 시간도 점점 사라지고...
자동자, 정보통신의 발달로,,, 죽어라...일만하다가...죽습니다.
과거보다 일 더 많이 하고, 성은 사회적으로 거의 금기시되어 가면서...
성을 상품화( <=== 매스 미디어를 말하는 것임)하고...
결국엔 자본, 자본가의 노예가 되는 시나리오죠.
젊은 여자들은 학비가 없어 성을 팔고,
젊은 남자들은 또래 여자들이 안 만나주니,, 성적 충동을 실행하는 순간 재수 없으면 성범죄자.
하물며, 농장에다.. 풀어놓고 기르는 개들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무슨 뭐.. 노총각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억울하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그게 남는 장사임.
그거 때문에 돈 버는 거고, 직장 다니는 거고, 꾸미고 멋 내는 것임.
그거 때문에 사랑이 있고, 인류가 존속하는 것임.
유행 가요 거의 100%가 사랑 노래.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거슨 진리.
어쩌다가 "혼전순결"이 "10대의 성관계"에 대한 주제로 흘러갔는지는 모르겠지만,
10대의 성교육은 대학 1학년 에세이 수업의 숙제로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이 주제는 다음의 질문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낙태의 위험이 전혀 없다고 가정하면, 10대들의 성생활은 괜찮은것인가?
위에서 성춘향이 어쩌구...당신 딸이 10대에 한다면 찬성하겠냐 어쩌구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10대들이 성생활을 즐기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말하신분들은 없습니다.( 그러신분들은 대부분 세대차이로 인한 가치관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
오로지, 낙태와 임신 얘기 뿐이었죠.
만약에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10대들의 성생활이 아닌
10대들의 임신과 낙태라면
과연....10대들의 성생활 자유를 억압하고 격리 시킴으로써 임신과 낙태의 횟수가 줄을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가는데..
실제로, 억압을 하더라도 뒤로 할 10대들은 다 합니다. 단지, 양지가 아닌 음지에서 할 뿐이죠.
이미 그들은 생리학적으로 성생활을 즐길만큼 성장했습니다.
즉, 우리가 막는다고 막아봤자 임신/낙태의 횟수가 주는것이 아닌, 그 일들을 양지에서 음지로 옮기는 일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올바른 성교육은 10대들에게 성생활하지말라고, 그것은 나쁜것이라고 사상적으로 주입시키고 억업하는것이 아니고
그들도 성생활을 누릴수 있을만한 자유가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바르고 올바른 성생활을 할수 있게
- 가령 어떻게 피임도구를 사용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성병 예방을 위해 해야하하며, 무분별한 성생활이 어떠한 피해를 낳을 수 있는지 등등 -
열린 성교육을 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저도 이러한 주장에 크게 동감하며
저도 제 자식이 생기면, 어느정도 이성에 눈을 뜰 시기가 됐을 때,
성생활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바르고 올바른 성생활을 하는것인지 교육을 해 줄 생각입니다.
Ⅰ. 朝鮮時代의 家族制度(조선시대의 가족제도) 남자의 나이 15세, 여자의 나이 14가 되면 바야흐로 혼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또 여자의 나이가 13세가 차면 혼인을 의논하는 것을 허락한다. 만약 양가의 부모중 한 사람이 오랜 병이 있거나 혹은 나이가 오십이 차고 자녀의 나이가 12이상이 된 자는 관에 신고하여 혼가시킨다. (《經國大典》권 3 禮典 婚嫁條).
출처: mahan.wonkwang.ac.kr/nonmun/03/99314125.hwp
Ⅰ. 朝鮮時代의 家族制度(조선시대의 가족제도)
남자의 나이 15세, 여자의 나이 14가 되면 바야흐로 혼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또 여자의 나이가 13세가 차면 혼인을 의논하는 것을 허락한다. 만약 양가의 부모중 한 사람이 오랜 병이 있거나 혹은 나이가 오십이 차고 자녀의 나이가 12이상이 된 자는 관에 신고하여 혼가시킨다. (《經國大典》권 3 禮典 婚嫁條).
출처: mahan.wonkwang.ac.kr/nonmun/03/99314125.hwp
혼인연령과 조혼
출처: www.ceric.net/wonmun2/ksce/KSCE_1_2006_08_77(C).pdf
(중략)
고려시대가 되면 흥미로운 통계자료가 나와 있다. 귀족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남성의 경우 늦게는 13세에서 32세 사이에 혼인하였고, 여성의 경우 11세에서 25세 사이에 혼인하였다. 결혼 평균연령은 남자가 1100년대까지 25.5세, 1200년대에는 19.8세, 1300년대에는 18세가 되고, 여자는 각각 20.4세, 15.1세, 13.9세가 되었다(김용선, 「고려 귀족의 결혼·출산과 수명」
(중략)
이러저러한 이유로 혼인 시기를 놓친 사람들은 국가에서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였다. 남녀의 결합은 음양의 결합인데, 그 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화기(和氣)를 손상시켜 사회적 화합이 깨질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참찬관(參贊官) 박문수(朴文秀)가 이르기를, “제때에 혼인하게 하는 것은 정치의 급선무입니다. 지금 전국의 처녀로서 나이가 2, 30여세가 넘도록 시집 못간 자가 매우 많으니 이들의 원망이 화기를 손상시킬 것입니다.…”고 하였다(영조실록 권28, 6년<1730> 12월 24일).
(중략)
조선후기에 신부는 16세 전후, 신랑은 12세 전후였다고 한다.
성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보수적입니다. 18禁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변태/엽기적인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문제 때문에 청소년 차원의 성 접근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사고'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냥 '강렬한 사랑'이라면 좋지만 거기에서 '원치 않는 결과물'이 나올 때 어찌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윤리적으로 낙태에 찬성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원치 않는 생명이 나오더라도 그것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청소년기의 출산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낳습니다.
먼저 한창 배워야 할 시기에 학업의 원치 않는 중단과 소홀함을 낳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청소년이 저소득 노동자 또는 무소득 실업자로 전락할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양육비용 역시 문제가 됩니다. 청소년은 경제적인 수단이 사실상 전무하기에 전적으로 부모의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사실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이 청소년 시기일 때가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때입니다. 이 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안게 되는 손자/손녀의 존재는 가족 전체의 경제적인 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아무리 사회가 애를 써도 완전히 어떻게 막아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기의 의료 보조는 국가의 몫이지만 아기의 분유와 기저귀값, 그리고 가끔 산책이라도
시키는 비용까지 국가가 다 내줄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또한 임신과 육아 과정에서 학업에 소홀해지는 것 역시 아무리 국가가 별의 별 수단을 써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회가 갑자기 개벽하여 청소년의 출산과 육아에 대해 편견이 완전히 사라지더라도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기는 문제는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사회가 무조건 모든 국민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충분히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수 없다면 이 문제는 꽤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결국 청소년의 성 문제를 완벽하게 개방하려면 지금으로서는 '가족 모두의 교육 수준과 경제력이 충분해질 때 까지 애는 만들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철저히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한다 한들 그러한 것이 잘 지켜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이 부분은 남자가 문제입니다. 남자가.)
그러한 이상 저는 청소년의 성 접촉을 틀어 막는 것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물총 컨트롤 능력을 믿을래야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아이들의 즐거움과 사랑할 권리를 일부 막더라도 그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틀어막지 않는 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추신: 단, 청소년들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며 남자가 여자를 버려 미혼모가 되고 가족이 유지되더라도 NEET로 전락하는 것을 '청소년들의 선택'문제로 생각하시면 저는 할 말은 없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고도화되더라도 '고급 노동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나친 고급 노동력을 거부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고급 노동력을 얻기 위해 일부러 10대들의 결혼과 성생활을 억압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굳이 자본주의나 사회 고도화를 언급하고자 한다면 이 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현대 사회는 자녀의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을 들입니다. 과거에는 10대 중반만 되면 직업 교육이 끝나 독립을 시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통 20대 중반까지
교육을 시키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한 사회인으로서 완성이 되기 전에 사회로 투입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은 가정으로서도, 사회로서도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윤리와 종교라는 부분도 있지만 사회가 청소년들의 성 접촉에 부정적인 이유는 이러한 사회 경제적인 위험 방지 부분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출처: 혼인연령과 조혼, http://www.ceric.net/wonmun2/ksce/KSCE_1_2006_08_77(C).pdf
(중략)
조혼은 하층민보다 상류층에서 많이 성행하였다. 조혼 형태로서 하층민에서는 민며느리제가 많았고 상층민에서는 데릴사위제가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조혼은 20세기까지도 계속되었으니, 1921~1930년 사이에 당시의 법정연령인 남녀 각각 15세에 미치지 못한 경우가 남자 7.1%, 여자 6.2%에 달했다는 통계가 있다.
(중략)
조혼 현상이 조선시대에 나타나게 된 것은 아들을 일찍 결혼시켜 집안 후계자를 빨리 보려는 욕심 때문이었다. 성리학의 영향으로 가부장제도가 정착되면서 집안을 이을 아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이었다. 또한 며느리를 빨리 들여서 가사노동에서 벗어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중략)
성인이 되고 책임질 준비가 되면 하면 좋죠..
성인이 되고 책임질 준비가 되면 하면 좋죠..
다만 하도 임신과 낙태가 성행하니
결혼할 사이라면 한번 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속궁합도 중요하니가요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522170303955&p=Edaily
임태훈 "송지선과 열애, 사실아냐. 사귀지 않아"
사귀지도 않는데 이런 쓰레기짓하는애들이 문제임
원글인데..
세벌식을 쓰는데 '들었습니다'가 '들업습니다'(드럽습니다?ㅋㅋ) 로 나왔네요 ㅎㅎㅎ
쉽지 않은겁니다.
저도 군대 다녀오면 이쁜 여자 먼저 찾아서 애 낳고 살았어야 하는건데
이넘에 프로그래밍 한답시고 ㅡ_ㅡ;;; 여자를 볼 시간도 없었네요...
하튼.
이제 34되서 이쁘다 싶은 여자 찾으려니 돈도 없고. 나이는 많고. 속보이는 늙은이로 찍히는군요.
혼전순결.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들 좋아서 함께 살 사람들이라면 상관없겠죠... 겁탈같은건 상처가 크니까. 없는거라고 생각해야겠고...
하튼. 아무하고나 자는건 반대인거죠. 대부분 남자가 원해서 했겠지만.... ㅡ_ㅡ;;;;
아... 나도 했어야 하는건데... 너무 나이 들어 버렸다. ㅠㅠ... 15살에 하다니. 부러운 넘들.
하지만. 어차피 그거도 한때임.
그래도. 로망이라면. 남여가 처음으로 하고 함께 사는거 겠져. ㅡ_ㅡ;;;;
속 궁합이니 뭐니. 헛소리들 많이 들리는데. 사랑하는데 그게 중요한가요....
돈이 있어야.
사지가 멀쩡해야.
섹스를 잘해야.
이보세요. 돈 없어지고. 병들고. 섹스 못하게 되면. 딴 사람이랑 살건가요. 웃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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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아직 알아보시지 못하셨을지도 몰라서 말씀드립니다만,
아직 알아보시지 못하셨을지도 몰라서 말씀드립니다만, 결혼이라는 제도가 있는것과 비슷하게 이혼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혼이라는건, 보통 말씀하신 이유로 인하여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관은 없는데...
상관은 없는데 다만 낙태는 절대 금지 (낳아서 기를 능력도 안되고 책임감도 없으면 이건 살인이나 매한가지...)
그리고 이쁜이수술이네 뭐네 하면서 나중에 진짜 결혼하게 될 상대방을 기만하는 행위는 안했으면 하네요
성욕은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중 하나 입니다. 과연,
성욕은 인간의 생물학적 본능중 하나 입니다.
과연, 혼전 순결이라는것이 인간 역사상 제대로 지켜진적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먹어서까지 이성과의 성관계를 못 맺어보신 분들은(정말 드물지만)
성욕이 적거나 성격, 외모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못하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만
정상적인 사람은 누구나 성욕을 가지고 있고
성관계는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자연적 현상일뿐입니다.
무분별한 성관계나
비위생적인 성행위의 경우
자칫 성병의 전염이나
낙태등의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기때문에
피임과 건강하고 올바른 성관계를 교육 시킬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억제는 옳은 해결책이 아니며, 억제한다고 본능인 성욕을 거스르기는 힘듭니다.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 많습니다. '성관계'란 것을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 많습니다.
'성관계'란 것을 님처럼 단순히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자연적 현상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관계를 남녀사이의 성스럽고 고매한 무엇인가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인 경우에만 관계를 맺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하며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거기다 그런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성욕이 적거나 성격, 외모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못하신 분" 이라고 생각 한다니.. 씁쓸하네요
너무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하며 말하지 않았으면
너무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하며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를 반사
Quote:성관계를 남녀사이의 성스럽고 고매한
저는
"나이먹어서까지 이성과의 성관계 경험이 없는 경우"를 얘기 했습니다.
성관계를 남녀사이의 성스럽게 생각하며, 사랑을 위해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과
혼전순결 지키는 사람들을 동일하게 보는것은 조금 오류가 있는듯 싶네요.
결혼하기전에는 사랑도 하는 사람과 성관계도 못하나요?
P.S: 아, 그리고 제 발언은 동성애자들을 고려하지 않았네요. 보고 계신분들 중에 기분 상하신 동성애자가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1. 가치관의 차이지만 그 "진정 사랑하는" 의
1. 가치관의 차이지만 그 "진정 사랑하는" 의 기준을 결혼으로 묶은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2.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지요.
3. 나이 먹고 안먹고는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ㅇㅇ
76년 생이니 "나이 먹어서까지"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만
별 이유 없이 경험 없습니다. 싸잡히는 기분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어렸을땐 신경 안쓰는데 나이먹다보면 속이 좁아져서 거부감이 드네요. 저뿐 아니라 나이드신분들은 싸잡히는걸 싫어하시더군요.
자유게시판에 이젠 별걸 다 올리는군요. 완전 "자유게시판"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이젠 별걸 다 올리는군요. 완전 "자유게시판"입니다.
출산률이 낮기 때문에 성경험이 빨라지는 것은 좋다고
출산률이 낮기 때문에 성경험이 빨라지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란 것은 생물학에 없으므로 중요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속궁합은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취향이 다르면 이혼해야 하니까요.
동성애자나 사도마조히스트 등일 경우에도 버틸 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동거 문화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시대에는 동거가 보편적이었습니다.
주자학이 한민족을 속박했습니다.
동거도 소중한 우리 문화입니다.
혼전 순결을 안지킨 이몽룡과 성춘향은 고딩이었습니다.
제니주노같은 영화는 잘 기획된 영화입니다.
매춘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성적으로 유동성이 확보되어 쉽게 많이 일반인들끼리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쉽게좀 하고 싶네요.
섹스는 절대로 죄가 아닙니다. 그냥 숨기고 싶은 것일 뿐이고 남에대해 질투가 나는 것일 뿐입니다.
이성과 자봐야 표현력이 좋아질까요?
http://bbs.kldp.org/node/123076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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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건 좋은데 강요는 안했으면 좋겠어요...누구든지,
하는건 좋은데 강요는 안했으면 좋겠어요...누구든지, 누구에게든지, 어떤 의견이라도.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예, 강요하면 안되겠죠.
예, 강요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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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씨, 바봇짓은 이제 그만.
그 소위 "춘향"이 살던(?) 시대는, 40대초중반에 이미 할아버지가 되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이유는 잘 알겠죠. 평균수명도 짧아서 일찍 조혼,섹스를 해서 애새끼들을 낳았었습니다.
그때 10대를 지금 현대 21세기의 10대와 '무데뽀(無鐵砲) 비교'를 합니까?
cleansugar씨, 물리학을 전공했다면서 (앞뒤 안 따지고) 숫자(데이타)를 단순비교해서 오류를 널리 확산하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하십시요.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달려들 필요까지...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달려들 필요까지는...
익명글에 대해서는 꼴같잖은 트집으로 회원들이 더 죽자고 달려들던데...
익명글에 대해서는 꼴같잖은 트집으로 회원들이 더 죽자고 달려들던데...
그게 그리 억울하신가요?
억울하면 아주 쉽게 계정 하나 만들고 로그인 하심 됩니다. 그게 그리 힘들고 개인정보가 아까워 못할 짓인가요?
어떤 커뮤니티라도 '뜨내기'에게 따뜻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Newbee'와 '뜨내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Newbee에게는 어느 정도의 포용이 필요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구분할 최소한의 방법도 제공하지 않는 뜨내기에게 굳이 따뜻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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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ID이면 누구에게든 공격적으로 구린짓을 해도 괜찮다? 대단한.
회원ID이면 누구에게든 공격적으로 구린짓을 해도 괜찮다? 대단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님의 오버이고, 꼴사납다고 느끼기는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의 글쓰기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고.
구분할 최소한의 방법도 없는, 포용도 하기 싫을 정도로 그렇게 못마땅한 익명허용은 KLDP가 왜 했을까요?
"드래곤 힐 뒷골목"에 살고 있고 e-mail 달랑 기재와 실명가입도 없는 자기소개와
"드래곤 힐 뒷골목"에 살고 있고 실명가입도 없는 자기소개(가입할 때 필요한 것은 어디든 가입할 수 있는 달랑 e-mail 주소 하나)와 '익명'의 차이가 그렇게 대단한 차이입니까?
엄청나게 대단한 차이입니다
저를 포함한 회원들은 최소한 E-Mail이라는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고정된 계정(닉네임이 아닙니다.)을 발급받았습니다.
그에 따라서 이 ID로 로그인하여 글을 쓰면 그것은 계속 기록에 남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카 뒈져~'라고 썼다 갑자기 '가카 만쉐이~'를 쓰면 누군가가 그걸 찾아 저를 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 반박할 논리가 없다면 저는 당연히 깨갱~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글을 쓸 때의 책임감입니다.
하지만 추적할 방법도 없어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는 익명은 무엇으로 자신의 글을 책임집니까? 그 수단을 한 번 알려줘 보십시오.
일말의 책임감도 없이 글을 쓰는 사람들과 최소한의 책임감과 비난을 감수할 의사를 갖고 글을 쓰는 사람들을 함께 묶으려 하지 마십시오. 기분 나쁜 이야기입니다.
그 '털자면 털 수 있는' E-Mail조차 제공하길 거부하는 Cowards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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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그런 익명 허용을 왜 KLDP가 했을까요?
글쎄, 그런 익명허용을 왜 KLDP관리자가 했을까요? 익명의 구별이 이렇고 저렇고는 나에게 묻지 말고 KLDP관리자에게 물으십시요.
그리고, 예를들어 gmail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계정으로 KLDP에 가입을 하면, "털고 싶어도 털수없는" "익명이나 다름없는 ID"를 KLDP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설마 이걸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이런 허수ID를 관리하는게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LDP의 ID는 복수로 그것도 여러개를 얼마든지 만들 수도 있습니다. KLDP는 여러개의 회원ID로 책임질 수 없는 글을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길도 열려있다 이말입니다. KLDP를 여러해동안 지켜본봐로는 복수ID로 활동하는 회원들도 제법 있더군요. 고로 님의 상기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 실명확인절차 없이 그리고 가명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e-mail계정'같은 것은 "개인정보이다"라는데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도 그 점은 의문입니다만...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사람 및 운영진의 판단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의미이기에 의견 제시 이상은 하지 않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익명 제도를 매우 반대하며, 제가 한 때 운영진으로 있던 동호회에서는 아예 익명은 받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책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습니다.
운영자의 결정에 따르는 것, 그것이 회원으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익명은 그러한 커뮤니티 회원의 의무와 권리에서도 자유로울테니 별의 별 소리를 다 해도 되겠죠. 하지만 회원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글을 추적당할 수 있는 수단'이 있고 그것을 늘 염두에 두는 사람과 그러한 수단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사람을 같은 수준으로 두는 것에 기분이 나쁘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모든 회원들을 '복수 ID나 만들고 활동하는 자 또는 그러한 위험군'으로 보려는 시각을 경계합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계정, 그리고 닉네임을 소중히 여기며,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글이
함께 평가받고 그에 따라서 때로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오히려 그러한 것에 긍지를 갖습니다. 그러한 비난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여 글을 씁니다.
제가 익명들을 보아오건대 대부분 떡밥에나 관심이 있고 리눅스나 오픈 소스에는 정작 관심이 없으며 글은 폭력적인 야만 넷족속이라고 하면 매우 기분 나쁠 것입니다.(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매우 죄송합니다.)
그러한 덩어리로 묶여 욕을 먹기 싫으면 그냥 계정 하나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그 계정으로 쓴 글만이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굳이 좋게 평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계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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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개인적으로 익명을 반대한다면,
그러니까, 개인적으로 익명을 반대한다면, 관리자에게 직접 건의하시죠?
괜히 익명들을 쫒아다니면서 설득하겠다고 시간낭비할 필요없지않겠습니까! 내가 보기엔 이 KLDP 회원들의 상황과 정체성도 덩어리로 욕먹을만 합니다. http://kldp.org/node/123170#comment-555168
현재 분위기로는 이 덩어리에 정식으로 발담구고 싶지는 않군요. 아직 간을 좀 더 봐야겠습니다.
KLDP에서 회원들이 회원ID로 '책임질 수 있는 글'만 쓰고 있다고 장담하는 겁니까?
KLDP에서 회원들이 회원ID로 '책임질 수 있는 글'만 쓰고 있다고 장담하는 겁니까? 어떤이는 회원ID로 욕설도 찌걸이더구만.
최소한...
익명보다는 일억배쯤 낫습니다. 자신의 그 글로 계정이 블록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계정을 가진 사람이 욕을 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것이 문제가 되면 그에 맞는 커뮤니티의 룰에 따른 제재를 받게 되겠죠. 노조간부나 진보정당 간부라도 인간 말종은 인간 말종이고 극우 정당에도 선행을 하는 사람은 있듯이 계정이 사람의 성품을 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익명은 익명이라는 것에 묻혀 스스로 비난을 피해갈 수도 있고 제재 수단 역시 훨씬 복잡해집니다. 수단이 인성을 정해주지는 않지만 책임을 추궁당할 수 있는 사람과 그럴 수 없는 사람의 무게는 다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일하면 지정된 세금을 냅니다. 정부를 욕할 수도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있습니다. 그와 함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며 의료보험 등 사회보장에 더 혜택을 받습니다.
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은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고 대한민국에서 일하면 지정된 세금을 냅니다. 대한민국 정부를 욕할 권리도 있지만 국방의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에 제한을 받고 사회보장에 일부 제외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계정을 만든다는 것은 그 나라에 국적을 갖는 국민으로서 등록한 것과 같습니다. 그에 따라서 커뮤니티 안에서 운영자/운영진의 운영 원칙을 따르는 의무를 가지며 자신의 계정이 자신의 또 다른 얼굴임을 알고 주의하며
활동합니다. 익명을 허용한 이상 익명 사용자가 글을 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계정을 가진 사람과 같은 대접을 서로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지요? 주한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같은 권리를 주고 의무는 쏙 빼놓겠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웃으며 '오케바리~'를 외쳐줄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까? 억울하면 귀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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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심지어 기존 회원도 이런 글을 익명으로 쓰나 봅니다.
그래서 심지어 기존 회원도 이런 글을 익명으로 쓰나 봅니다. (짧은 연륜의 회원은 아닌 듯 하군요.)
http://kldp.org/node/123170#comment-555168
대접 운운하며 행세하겠다고 한다면, 애초에 권순선씨가 의도한 익명허용의 목적달성은 물거너갔군요.
결국 그런식으로 대접 운운하며 행세하겠다고 한다면, 애초에 권순선씨가 의도한 익명허용의 목적달성은 물거너갔군요. 익명들이 잠시 들러 분위기 살피러 와서 글 하나 올렸다가 기존 회원들의 작태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 다 도망갈테니. 잘났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억울한게 아니라 꼴스러운게 같잖은 것을.
익명은 로긴하기 귀찮아서 그런거지
자기 글을 책임없이 똥싸지르듯 내뱉는 일은 익명이라도 안하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현상은 "얼굴 가리고 가면쓰신 어떤 분이" 우리동네(우리동네는 잘은 몰라도 가끔 이름을 들은 적 있는 동네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칩시다) 골목에 와서
"꼴스러운게 같잖은 것들" 이라는 표현을 대놓고 하셨다는 겁니다.
온라인일지라도 오프라인으로 대면하고 얘기하듯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온/오프라인, 익명/실명을 떠나서 이런 말투로 얘기하시면 싸우자는 얘기입니다.
잠시 자중하세요..
참 안타까운건, 님께서 지금 "익명"으로 "익명/실명들"에게 "같잖은 것들" 이란 표현을 쓰신 건
또다시 다수의 "실명" 뿐만 아니라 "익명"인 사람들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
http://kldp.org/node/123170#comment-555168
조선시대 사람도 가임연령은 중고등학교때죠.
조선시대 사람도 가임연령은 중고등학교때죠.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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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21세기의 10대의 연령도 가임연령입니다. (인간종의 가임연령이라는 생물학적 데이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죠.) 그러니, cleansugar씨의 자손들이 10대에 (춘향처럼 10대 초중반에) 즐기겠다고 한다면, 그 상황은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성춘향과 이도령이 소설(?)에서 아름답게(?) 그랬었고 게다가 아주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가임연령이고 호르몬이 분출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니, 아주 흔쾌히 허락을 하겠습니까?
18세인가 그럴 거예요.자식한테 고등학교 때
18세인가 그럴 거예요.
자식한테 고등학교 때 섹스해도 된다고 허락할 듯 합니다.
하고 싶으면 말려도 하지 않겠어요?
혼자 불쌍하게 딸딸이를 칠 바에야 이성이랑 재밌게 하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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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네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헷갈리는데... 농담이시죠?
성경험이 빨라진다고 출산율이 높아지진 않죠....
예, 그부분의 정확한 상관관계는 잘
예, 그부분의 정확한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군요.
진담이었습니다.
미혼모 아기 수출도 이제 줄여도 됩니다.
저는 대학와서 처음으로 빨간 비디오를 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
성진국처럼 고등학교때 섹스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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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순결같은건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도 순결같은건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도 제가 글 쓰면서 언급했다만
낙태는 절대 금지.... 애초에 책임질수 없으면 성욕해결도 하질 말던가 혼자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동거는..... 낙태의 대부분이 동거에서 시작되는거라 저는 부정적입니다.
뭐 피임 잘 하는 동거남녀도 있겠지만요.
사실, 예전에 제 동창놈이 대학와서는 동거하다가 애를 가져서 낙태비로 저한테 30만원씩 두번 빌려가놓고 잠수타서
그뒤로는 동거에 대한 제 인식이 최악입니다. ㅡㅡ;;
결혼해도 낙태는 합니다.
결혼해도 낙태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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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여고생 26.9% 낙태 (연합뉴스,서울)
성 경험 여고생 26.9% 낙태 (에이즈퇴치연맹 조사..에이즈 감염자엔 강한 거부감) (연합뉴스,서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84904.html
기혼자와 성인 낙태율 통계도 보여주세요. 기혼자와
기혼자와 성인 낙태율 통계도 보여주세요.
기혼자와 성인이 고등학생보다 수십배는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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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의 "낙태"가 문제가 아니라, "이른 성경험"이 더 문제로 인식해야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미성년자의 "낙태"가 문제가 아니라, "빠른 성경험"에 초점을 두고 더 문제로 인식해야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미성년자의 "낙태"와 성인의 "낙태"를 서로 통계수치로 비교해서 뭐하게요?
미성년자의 "낙태" 통계수치가 기혼자와 성인보다 수십내는 적으니 괜찮다? 뭐 이런 인식입니까?
미성년자의 "낙태" 통계수치가 기혼자와 성인보다 수십배는 적으니 괜찮다? 뭐 이런 인식입니까?
미성년자의 "낙태" 통계수치가 기혼자와 성인보다 수십배는 적으니 괜찮다? 뭐 이런 인식입니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외향적인 사람이 성경험 빠르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외향적인 사람이 성경험 빠르고 횟수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내향적인데 여자가 알아서 말 걸어주면 참 좋겠습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통계적으로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행수와 성경험은 비례한다는 중요한 정리가 도출됩니다.
예전에 nike984란 분이 케이엘디피에 지능과 첫 성경험이 반비례한다는 슬픈 논문을 링크하셨는데 아쉽게도 검색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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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과 첫 성경험이 반비례한다"는 논문이라는 것이,
IQ가 좋은 넘이 첫성경험이 빠르다는 것입니까? 반대로 첫성경험이 늦다는 것입니까?
느리다요.
느리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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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전 뉴스에서 전교에서 1등하는 여학생이,
그런데, 예전에 전교에서 1등~2등하는 중학교(고등학교?) 여학생이 스트레스를 풀려고 남학생과 섹스를 한동안 즐기다가 임신을 했는데, 몰래 출산한 아이를 아파트 복도인지 어디 화장실인지 어딘지에 버렸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갑자기 납니다.
공부를 잘한다고(아니 시험을 잘쳐서 전교 1등을 한다고)해서 IQ가 높은 것은 아닌가 보지요?
위에서 거론된 것은..
위에서 거론된 것은 일반화일뿐이지 하나의 실제 사례가 아니잖아요
평균이 있다고 할 때 극값은 어디나 있는 법이니까요
전교1등이 IQ가 어떻고 한 것은 좀 비꼬았던 건데 진지하게 대응을 하는군요.
전교1등이 IQ가 어떻고 한 것은 좀 비꼬았던건데 진지하게 대응을 하는군요.
cleansugar씨는 10대의 임신과 이른 성경험이 "출산률이 낮은 대한민국"에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http://kldp.org/node/123426#comment-556428
100%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통계적으로 그렇죠.
100%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통계적으로 그렇죠.
다른 것은 둘째 치고...
1. '카더라 통신'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2. 청소년 전체를 붙잡고 신체검사라도 해보지 않는 한 객관적인 것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3. 개인을 추정할 수 없는 무기명 설문조사는 '또래 관계'를 생각해 뻥카를 지르기 쉬운 청소년에게 정확한 답을 받기가 꽤 어렵습니다.
4. 만 19세 이하 '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년층은 구분해야 합니다. 청년층의 성에 대해서는 욕은 해도 받아들이지만 청소년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정한 것이 우리나라 분위기입니다.
요약: 이 세상은 18禁 미연시 게임에 존재하는 세상도, 막장 드라마 속의 세상도 아닌 리얼 월드입니다. 리얼 월드는 그렇게 빨리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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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씨가 성춘향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대학생 청년층은 아닌 듯 합니다.
cleansugar씨가 성춘향을 예로 열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학생 청년층은 이 논의에서는 제외인듯 합니다. 춘향놀이에서 성춘향의 나이는 15살이라죠!
원래 10대 후반에 성경험을 하는 것이 자연적인 거
원래 10대 후반에 성경험을 하는 것이 자연적인 거 아닌가요?
고급 노예(일하는 기계)를 키우기 위해 사회가 성을 억압을 하고 세뇌하는 것 같은데...
다큰 청소년들 성경험 못하게 하기 위한 마땅한 "근거"가 없는 걸로 아는데...
요새 사람들이 결혼은 30세 정도에 하는 것 같은데...
공부 빡세게 하면서 직장 잡을 때까지(30세 쯤?)
남자, 여자 모두... 성욕을 꾹꾹 참고 사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렇다고 10대 남자애,여자애들이 섹스하는 것을 모른채하거나 심지어 장려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10대 남자애,여자애들이 섹스하는 것을 모른채하거나 심지어 장려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님은 특히 딸자식한테 10대가 되었으니, 남자친구와 섹스하면서 좀 즐기면서 살아라고 할 수 있습니까? 남자애들이라고 하더라도 님의 자식이 남의 딸자식을 임신시켜도 애 낳아서 데리고 오면, 님은 그 손자,손녀 책임질 수 있습니까? 10대 애들 지네들끼리 결혼시키면 얘네들은 잘 먹고살면서 애새끼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현실적으로 불가한 일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가능했었죠... 현대 사회는 허락하지
조선시대에는 가능했었죠...
현대 사회는 허락하지 않지만요.
cleansugar씨는 10대의 임신과 빠른 성경험이 "출산률이 낮은 대한민국"에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런데, cleansugar씨는 10대의 임신과 빠른 성경험이 "출산률이 낮은 대한민국"에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현재도 말입니다. http://kldp.org/node/123426#comment-556428
책임도 못질 생명들을 탄생시켜서 뭐 어떻게 하려고요? 노예로 부릴려고? 아님, 수출입양해서
책임도 못질 생명들을 탄생시켜서 뭐 어떻게 하려고요? 노예로 부릴려고? 아님, 수출입양해서 서구선진국의 인가증가율에 일조해서 그 나라 정부로부터 훈장이라도 받을려고?
양육비가 감소되서 어리고 경제력이 적어도 애 키울 수
양육비가 감소되서 어리고 경제력이 적어도 애 키울 수 있으면 좋겠죠.
자본주의가 최고의 피임약이라고 말한 학자도 있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그만큼 사회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그만큼 사회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행복을 즐길 시간도 점점 사라지고...
자동자, 정보통신의 발달로,,, 죽어라...일만하다가...죽습니다.
과거보다 일 더 많이 하고, 성은 사회적으로 거의 금기시되어 가면서...
성을 상품화( <=== 매스 미디어를 말하는 것임)하고...
결국엔 자본, 자본가의 노예가 되는 시나리오죠.
젊은 여자들은 학비가 없어 성을 팔고,
젊은 남자들은 또래 여자들이 안 만나주니,, 성적 충동을 실행하는 순간 재수 없으면 성범죄자.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죠.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없었던 시절에는
모계사회였고, 이시대에는 어머니의 姓(그래서 女가 자가 들어감, 여자가 낳았다라는 뜻이겠죠)을 이어 받았죠.
형제간에 씨다른 것이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 시절이었겠죠.
이 시대부터 사용되던 姓은 한자에 다 女자가 들어갑니다. 강(姜) 같이요.
이후 결혼제도가 나오면서 부계사회로 옮겨가죠.
가족내에서의 권력이 어머니에서 "아버지"에게로 옮겨 갑니다.
아버지의 성을 이어받는데, 이를 씨(氏)라고 합니다.
이후 진시황제시절에 이 두 제도가 성씨(姓氏)로 통합됩니다.
서구 패미니즘적인 시각에서 보면,
결혼이라는 제도가 신체에 대한 구속입니다.
결혼자체를 부정합니다.
이런 사상을 받드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혼전순결을 웃기는 소리죠.
사회가 순결을 요구하는 것은 신체에 대한 자유를 억압하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왜냐 하면 남성은 증거가 안남기 때문)
실제 혼전순결은 결국 나는 처녀랑 결혼하고파하는 남자의 욕망의 발로로 나온 제도라 보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구성원이 속한 사회 자체가, 각종 양산될 애새끼들을 수용해서 키워줄 용의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상
구성원이 속한 사회 자체가, 각종 양산될 애새끼들을 수용해서 키워줄 용의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이런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하나의 책속의 이론,사상일 뿐입니다.
하물며, 농장에다.. 풀어놓고 기르는 개들도 알콩달콩
하물며, 농장에다.. 풀어놓고 기르는 개들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무슨 뭐.. 노총각 노처녀 히스테리인가...
억울하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그게 남는 장사임.
그거 때문에 돈 버는 거고, 직장 다니는 거고, 꾸미고 멋 내는 것임.
그거 때문에 사랑이 있고, 인류가 존속하는 것임.
유행 가요 거의 100%가 사랑 노래.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이거슨 진리.
혼전순결보다는 지나간 과거입니다. 결혼하신 분이라면
혼전순결보다는 지나간 과거입니다.
결혼하신 분이라면 혼후순결을 지킵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외도 해서는 안됩니다.
오우......
이게 정답이기는 하네요 :D
-----새벽녘의 흡혈양파-----
wow.
wow.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이야
단기간에 엄청난 댓글의 향연
역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에 관련된 쓰레드답네요.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88%9C%EA%B2%B0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like Small Linux.
어쩌다가 "혼전순결"이 "10대의 성관계"에 대한
어쩌다가 "혼전순결"이 "10대의 성관계"에 대한 주제로 흘러갔는지는 모르겠지만,
10대의 성교육은 대학 1학년 에세이 수업의 숙제로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이 주제는 다음의 질문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낙태의 위험이 전혀 없다고 가정하면, 10대들의 성생활은 괜찮은것인가?
위에서 성춘향이 어쩌구...당신 딸이 10대에 한다면 찬성하겠냐 어쩌구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10대들이 성생활을 즐기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말하신분들은 없습니다.( 그러신분들은 대부분 세대차이로 인한 가치관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
오로지, 낙태와 임신 얘기 뿐이었죠.
만약에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10대들의 성생활이 아닌
10대들의 임신과 낙태라면
과연....10대들의 성생활 자유를 억압하고 격리 시킴으로써 임신과 낙태의 횟수가 줄을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가는데..
실제로, 억압을 하더라도 뒤로 할 10대들은 다 합니다. 단지, 양지가 아닌 음지에서 할 뿐이죠.
이미 그들은 생리학적으로 성생활을 즐길만큼 성장했습니다.
즉, 우리가 막는다고 막아봤자 임신/낙태의 횟수가 주는것이 아닌, 그 일들을 양지에서 음지로 옮기는 일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올바른 성교육은 10대들에게 성생활하지말라고, 그것은 나쁜것이라고 사상적으로 주입시키고 억업하는것이 아니고
그들도 성생활을 누릴수 있을만한 자유가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바르고 올바른 성생활을 할수 있게
- 가령 어떻게 피임도구를 사용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성병 예방을 위해 해야하하며, 무분별한 성생활이 어떠한 피해를 낳을 수 있는지 등등 -
열린 성교육을 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저도 이러한 주장에 크게 동감하며
저도 제 자식이 생기면, 어느정도 이성에 눈을 뜰 시기가 됐을 때,
성생활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바르고 올바른 성생활을 하는것인지 교육을 해 줄 생각입니다.
성생활은 나쁜거야. 죄악이야 등의 거짓말로 잘못된 성교육을 시키고 싶지않습니다.
그럼 님의 아들딸들에게 가르쳐에 될게 또 있습니다
바로 섹파 구하기! 지금 한번 가르쳐주세요.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이성을 꼬셔서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성기관이 다큰 청소년들의 성을 억압할 합당한 이유를
성기관이 다큰 청소년들의 성을 억압할 합당한 이유를 찾으래잖아요.
고려시대의 성풍속 - 개방적이고
고려시대의 성풍속 - 개방적이고 성평등 http://blog.hani.co.kr/blog_lib/contents_view.html?BLOG_ID=bbhouse&log_no=14730
Ⅰ. 朝鮮時代의 家族制度(조선시대의 가족제도)
남자의 나이 15세, 여자의 나이 14가 되면 바야흐로 혼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또 여자의 나이가 13세가 차면 혼인을 의논하는 것을 허락한다. 만약 양가의 부모중 한 사람이 오랜 병이 있거나 혹은 나이가 오십이 차고 자녀의 나이가 12이상이 된 자는 관에 신고하여 혼가시킨다. (《經國大典》권 3 禮典 婚嫁條).
출처: mahan.wonkwang.ac.kr/nonmun/03/99314125.hwp
고려시대의 성풍속 - 개방적이고 성평등
고려시대의 성풍속 - 개방적이고 성평등
http://blog.hani.co.kr/blog_lib/contents_view.html?BLOG_ID=bbhouse&log_no=14730
Ⅰ. 朝鮮時代의 家族制度(조선시대의 가족제도)
남자의 나이 15세, 여자의 나이 14가 되면 바야흐로 혼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또 여자의 나이가 13세가 차면 혼인을 의논하는 것을 허락한다. 만약 양가의 부모중 한 사람이 오랜 병이 있거나 혹은 나이가 오십이 차고 자녀의 나이가 12이상이 된 자는 관에 신고하여 혼가시킨다. (《經國大典》권 3 禮典 婚嫁條).
출처: mahan.wonkwang.ac.kr/nonmun/03/99314125.hwp
혼인연령과 조혼
출처: www.ceric.net/wonmun2/ksce/KSCE_1_2006_08_77(C).pdf
(중략)
고려시대가 되면 흥미로운 통계자료가 나와 있다. 귀족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남성의 경우 늦게는 13세에서 32세 사이에 혼인하였고, 여성의 경우 11세에서 25세 사이에 혼인하였다. 결혼 평균연령은 남자가 1100년대까지 25.5세, 1200년대에는 19.8세, 1300년대에는 18세가 되고, 여자는 각각 20.4세, 15.1세, 13.9세가 되었다(김용선, 「고려 귀족의 결혼·출산과 수명」
(중략)
이러저러한 이유로 혼인 시기를 놓친 사람들은 국가에서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였다. 남녀의 결합은 음양의 결합인데, 그 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화기(和氣)를 손상시켜 사회적 화합이 깨질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참찬관(參贊官) 박문수(朴文秀)가 이르기를, “제때에 혼인하게 하는 것은 정치의 급선무입니다. 지금 전국의 처녀로서 나이가 2, 30여세가 넘도록 시집 못간 자가 매우 많으니 이들의 원망이 화기를 손상시킬 것입니다.…”고 하였다(영조실록 권28, 6년<1730> 12월 24일).
(중략)
조선후기에 신부는 16세 전후, 신랑은 12세 전후였다고 한다.
혼전순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혼전순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면되고
뭐 순결따위가 무슨의미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자유분방한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생도 성행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피가 끊는데 어쩔거삼.
단, 생명에 관한 문제는 의식적인 컨센서스가 있어야 하겠다는.
만약 실수로 임신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비난하고 "본떼기"를 만들어 재발을 발지한다는 식의 어이없는 발상보다는,
생명을 지키고 키우는데 사회가 도와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솔직히 모든 사회문제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꼭 꼭 틀어 막거나 쉬쉬거리는 것 보단..
문제가 문제가 아니게 만드는 것이 더 좋은 해결법이 아닐까 한다는..
그리고 니 자식이라도 그럴꺼냐는 분들에게..
나는 내 자식이 결혼전까지 한번도 못해본 왕따보다는 몇번 강렬한 사랑을 해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딸이라도..
힘없는자의 슬픔
조선시대, 고려시대 때 10대 때부터 xx 하고
조선시대, 고려시대 때 10대 때부터 xx 하고 재미있게 잘 살았구만.
거봐... 다 밝혀졌잖아...
혼전순결? 그거 다 웃기는 소리고.
남자의 논리, 자본가의 논리다.
성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보수적입니다. 18禁
성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보수적입니다. 18禁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변태/엽기적인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문제 때문에 청소년 차원의 성 접근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사고'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냥 '강렬한 사랑'이라면 좋지만 거기에서 '원치 않는 결과물'이 나올 때 어찌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현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윤리적으로 낙태에 찬성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원치 않는 생명이 나오더라도 그것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청소년기의 출산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낳습니다.
먼저 한창 배워야 할 시기에 학업의 원치 않는 중단과 소홀함을 낳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청소년이 저소득 노동자 또는 무소득 실업자로 전락할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양육비용 역시 문제가 됩니다. 청소년은 경제적인 수단이 사실상 전무하기에 전적으로 부모의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데, 사실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이 청소년 시기일 때가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때입니다. 이 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안게 되는 손자/손녀의 존재는 가족 전체의 경제적인 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아무리 사회가 애를 써도 완전히 어떻게 막아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기의 의료 보조는 국가의 몫이지만 아기의 분유와 기저귀값, 그리고 가끔 산책이라도
시키는 비용까지 국가가 다 내줄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또한 임신과 육아 과정에서 학업에 소홀해지는 것 역시 아무리 국가가 별의 별 수단을 써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회가 갑자기 개벽하여 청소년의 출산과 육아에 대해 편견이 완전히 사라지더라도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기는 문제는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사회가 무조건 모든 국민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충분히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수 없다면 이 문제는 꽤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결국 청소년의 성 문제를 완벽하게 개방하려면 지금으로서는 '가족 모두의 교육 수준과 경제력이 충분해질 때 까지 애는 만들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철저히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교육을 한다 한들 그러한 것이 잘 지켜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입니다.(이 부분은 남자가 문제입니다. 남자가.)
그러한 이상 저는 청소년의 성 접촉을 틀어 막는 것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물총 컨트롤 능력을 믿을래야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장 아이들의 즐거움과 사랑할 권리를 일부 막더라도 그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틀어막지 않는 길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추신: 단, 청소년들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며 남자가 여자를 버려 미혼모가 되고 가족이 유지되더라도 NEET로 전락하는 것을 '청소년들의 선택'문제로 생각하시면 저는 할 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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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10대의 성생활을
그렇죠.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10대의 성생활을 허용하지 않죠.
혼전순결도 마찬가지의 논리로 이해할 수 있고요.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자본가의 고급 일꾼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도 같기도 하네요.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고도화되더라도 '고급 노동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나친 고급 노동력을 거부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고급 노동력을 얻기 위해 일부러 10대들의 결혼과 성생활을 억압한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굳이 자본주의나 사회 고도화를 언급하고자 한다면 이 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현대 사회는 자녀의 교육에 더 오랜 시간을 들입니다. 과거에는 10대 중반만 되면 직업 교육이 끝나 독립을 시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통 20대 중반까지
교육을 시키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한 사회인으로서 완성이 되기 전에 사회로 투입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은 가정으로서도, 사회로서도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윤리와 종교라는 부분도 있지만 사회가 청소년들의 성 접촉에 부정적인 이유는 이러한 사회 경제적인 위험 방지 부분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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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iris님의
제 댓글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iris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동감합니다.
그것보다...
교육을 받아서 상위계층 또는 일정 수준이상의 생활수준을 영위해야한다...
라고 되어있는 사회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굳이 높은교육을 받지않아도..
많은돈을 벌지 않아도 좋으니
본인들이 원하는 인생을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다면
그걸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는게 맞는병향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쓰는 저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살고있기는 하지만요 ^.^;
-----새벽녘의 흡혈양파-----
조선시대는,
조선시대는, 평균수명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나이 40(불혹)이 되기전에 사망했습니다. 그만큼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 장수(?) 하기가 힘들었답니다. 40에 할아버지가 되기는 커녕 죽음을 걱정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럼 결국 30대에 할아버지??가 되는 조선시대였겠습니다.
방금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방금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조선시대의 10대와 현대의 10대를 단순비교하는 것은 의미없는 짓입니다.
조선시대의 10대와 현대의 10대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없는 짓입니다.
발췌 인용 : 1900년대의 조혼 통계와 조선시대 조혼 현상 원인
출처: 혼인연령과 조혼, http://www.ceric.net/wonmun2/ksce/KSCE_1_2006_08_77(C).pdf
(중략)
조혼은 하층민보다 상류층에서 많이 성행하였다. 조혼 형태로서 하층민에서는 민며느리제가 많았고 상층민에서는 데릴사위제가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조혼은 20세기까지도 계속되었으니, 1921~1930년 사이에 당시의 법정연령인 남녀 각각 15세에 미치지 못한 경우가 남자 7.1%, 여자 6.2%에 달했다는 통계가 있다.
(중략)
조혼 현상이 조선시대에 나타나게 된 것은 아들을 일찍 결혼시켜 집안 후계자를 빨리 보려는 욕심 때문이었다. 성리학의 영향으로 가부장제도가 정착되면서 집안을 이을 아들이 중요해졌기 때문이었다. 또한 며느리를 빨리 들여서 가사노동에서 벗어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