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익명 막힌다에 한표 던집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조만간 익명 막힌다에 한표 던집니다.

eyeda99의 이미지

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봅니다. 켁. ㅡㅡ;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emptynote의 이미지

그렇리가요.

딱 한개 쓰레드에서 그렇지 않구요.

다른 쓰레드에서도 자꾸 익명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는 분이 계시네요.

JuEUS-U의 이미지

완전 익명은 막힐것 같고,
굳이 남긴다면 '익명 사용자' 대신에 클라이언트마다 고유값을 먹이는 방법도 괜찮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큰 문제를 느끼고 있지 못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로그인을 하던 안하던 트롤은 어디에나 있고, 모든글이 cannot be written in a very generous and kind manner.

익명이든 아니든, 전반적인 글 quality는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익명을 이용하여, 인신비방을 하는사람도 아직은 없어보이고요.

김정균의 이미지

tor exit router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물론 spam bot들도 꽤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tor exit router로 글 등록이 안되도록 막아 놓았습니다. 이전부터 좀 거슬렸는데.. 뭐 완전한 익명성의 보장을 위해 tor exit router를 보장해야 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스팸에 악용이 되고 있고 막말이 오가는데 tor가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막았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는 판이네요 --; 또 삽으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 것일 수도 있고요)

물론 정말 막혔는지는 테스트를 할 수가 없어 저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

ipes4579의 이미지

저는 익명이 막히지 않는다에 한표 던집니다.
좋게든 나쁘게든 예전보단 활발해진 것 같아 운영진 측에선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KLDP는 실명을 하지 않지요.

실명제의 경우 조xx 등등 신문사에서 하고있지만요.

kldp 에서 마음먹으면 신규 아이디 생성하는거 쉽죠.

아마도 여기 계신분들이 대부분은

실명제가 지난친 자유를 억압할까봐 조심스럽게 지켜보시거나 반대하실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실명제는 반대입니다.

실명이 아닌 자신의 아바타와 같은 아이디 정도로도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없다는것은 그래도 슬프네요.

jos77의 이미지

실명으로 활동하면 무섭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실명으로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자체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네이버나 조선일보 실명 덧글로 당당히 정부 비난하고 자신의 의견 말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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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장원석 책임입니다.
http://www.software.kr

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익명이 가능 한 상태라도
혼자만 실명으로 의견을 말할 수 있잖아요. :)
그런 이유는 익명을 반대할 명분은 안되는것 같아요.

jos77의 이미지

익명을 반대한다는 게 아니라
자기의견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익명을 통해서만 활성화된다는 것에 반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익명이 아니어도 자기 의견을 내는 사람은 있습니다. (물론 활성화되기는 어렵겠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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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장원석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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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의 이미지

별 내용은 없어요..(쿨럭)

-----새벽녘의 흡혈양파-----

ydhoney의 이미지

토론을 난장판으로 하던 잡담을 난장판으로 하던 다 좋은데 Q&A는 익명 좀 막았으면 하는 마음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적당히 소란스러워야 사람이 모이지요.

최근들어 KLDP가 너무 조용했는데 계속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네 그렇습니다. ^^

allmue의 이미지

단순 인원수 증가보다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적으로 성장하다 보면.... 나름 문화(?)가 생길 것이고, 선 순환구조로 돌아갈 것입니다.

너무 장황한가요? +_+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권순선의 이미지

질적인 성장은 이상적인 얘깁니다. 회원등록하시고 ROM족으로만 활동하시는 분들보다는 익명으로라도 글 하나 더 올려주시는 분들이 더 낫습니다. 물론 그중에 지나치다 싶은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더 낫습니다.

JuEUS-U의 이미지

역시 바닥은 시장바닥...[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직도 이러한 판단이 유효하신건요?

질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건 알지만서도,
현재 상태는 질적인 하락이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익명글이 많아지면서,
아이디가 있는 분들도 점점 더 로그인해서 글쓰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글수가 늘긴 했나요? 아니면 글수의 하락폭을 줄여주는 건가요?

어느 글에 있듯이,
IT분야의 성쇠에 따라 이곳 게시판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시대에 역행하는 부양책을 펴고 있는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

cleansugar의 이미지

연봉 공개 글은 익명 허가의 혜택입니다.

양이 많아야 질도 좋아집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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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요..
연봉공개글에서 어떤 영양가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반쯤은 장난으로 쓴 글이고,
나머지 절반쯤도 어차피 신뢰가 안간다는 점에서,
결국 자기가 원래 알고 있던 정보만을 다시 reinforce시켜주는 정도이지 싶습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익명으로 거짓 연봉 올리면 어떤 이득이 있나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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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타래의 답글 중에 장난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글들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정보를 신뢰할지 말지는 다른 문제지요..

어파치 연봉이라는게 개인간의 편차가 큰 문제이고,
그 개인의 정보를 자세히 알지 않는한 그 숫자 자체가 큰의미를 갖기가 힘들지요

그렇게 올라온 글이나,
실명으로, "내 아는 사람은 연봉 얼마더라"라고 올리는 거나 비슷한 신뢰도라는 거지요.

cleansugar의 이미지

익명으로 거짓 연봉 올리면 어떤 이득이 있나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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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해야하는 건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연봉 공개의 "뭔가 정말 가능한 금액인가?" 로 예상되는 금액의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몰라서 그런 말씀 하시는건 아니잖아요. ㅎㅎ 익명제가 생기면 모든것이 거짓이 되는 것. 그 극단적 폐혜가 아고라에서 "나 얼마 버는데" 같은 말입니다. 현실은 찌질이인데 그런곳에서 비싸게라도 말해보고 위안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연봉공개글이 좋은 글이냐 그렇지 않은 글이냐라는 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설사 좋은 글이라고 인정한다고 해도, 큰 흐름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익명 글쓰기 허용이 나쁜점만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어느쪽이 더 크냐를 따져보자는 거지요.

그런데 어떤 하나의 예를 가지고 와서, 이런 예가 "하나" 있으니 유지해야한다라고
주장하신다면 별로 생산적인 토론은 못 될것 같습니다.

님의 주장은 좋은 점이 더 많다 라는 뜻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원호의 이미지

헉...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네가 싨어하는 조직에 속하는 비밀 요원이다

내 임무는 KLDP 글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가치있는 정보는 스크랩하고, 정치관련 글도 분석한다.

관리자를 포함한 주요 아이디의 정치성향과 아이피, 물리적 위치도 파악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짜증이 난다.

그것은 바로 KLDP의 익명 허가!

내 모니터링 스크립트를 또 뜯어 고쳐야 되고, 고쳐도 익명 놈들은 파악이 안된다.

익명으로 쓰레기같은 정치글 올리는 성가신 놈들 입을 막아야 한다.

해킹이나 사화공학을 써서 아이피를 따내는 수밖에 없다.

익명으로 물 흐려서 익명제를 분쇄할 공작조를 투입해야겠다.

내가 KLDP 놈들 따위 못 이길 것 같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차피 아이디와 실명을 연결시킬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개인이 노출시키지 않는 한)

아이디에 대한 아이피 및 물리적 위치를 파악할 능력이 되면,
익명 게시물에 대해서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비밀요원이 그런것도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정치글 올리는 성가신 놈들은 다른데 가면 널렸습니다.
실적은 거기서 쌓으세요.

세벌의 이미지

질문있어요. 싨어하는? 무슨 뜻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화공학.. 을묘사화, 기묘사화 등 기존 역사를 공학적으로 재구성하는 학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막으세요. 누가 뭐래요?

kkb110의 이미지

솔찍히 까놓고 보면, 시스템적으로는 익명 허용한거나 안한거나 별차이 없지 않나요?

kldp가 무슨 주민등록번호 기입해야 가입되는 곳도 아니고, 1분이면 아무데서나 만드는 메일계정만 있으면 가입되는데. 오픈아이디로도 가입되고.

그냥 심리적인 것 같습니다.

Rush2Sun의 이미지

익명 괜찮은데요.
언제나 읽기만 하는 제게도 게시판이 북적북적 거리니 재미있어요. ^^

벌써 5월이군요.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체중도 좀 줄이시고 건강챙기세요~

행복하니? 응!

gurugio의 이미지

혹시라도 익명글 막히기전에
제가 쓴 글에 칭찬하는 답글을 좀 달아놔야겠네요..
참 잘했어요~~ ;-)

xyhan의 이미지

로그인한 상태에서...
내 가 쓴글에 계정이 노출 안되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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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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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되 비밀번호 까먹었단 말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고 보니 아이디도 기억이 안나네
제 아이디가 뭔가요? 내 이름이 뭐죠? 여기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