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삭제합니다. (냉무)

자일자일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본문삭제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이야..대단하신 듯. (어?)

preisner의 이미지

"근무하고 있는 곳은 대기업 전산실을 관리해주는 중소기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외주업체나 파견직 근무를 절대 비추하기 때문에 이직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5년 정도근무 경력이면 이직하기에도 적당한 근무 기간이네요.

직접 입사지원하시는 것 보다 헤드헌터를 통하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직접협상에 자신이 있으시면 직접하면서 헤드헌터 수수료를 연봉에 일부 포함해 달라고 하세요. ^^

헤드헌터들은 일종의 회사와 협상하는 대리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간에서 거래를 성사시켜야 자신들의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님께서 원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면, 그것을 회사로 부터 받아오는 역활을 하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물론 비용은 회사에서 제공하죠. 내 돈 안들이고 협상대리인을 쓸 수 있는데, 굳이 안쓸 이유가 뭘까요?

흠.. 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헤드헌터와 좀 관계가 있는듯 보이는 군요.
좀 관련된 사람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어서 말씀 드린 겁니다.
시간이 되시면 헤드헌터와 경력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 보시는 것도 장기적으로 경력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kfctoto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초보시스템관리자입니다.

"근무하고 있는 곳은 대기업 전산실을 관리해주는 중소기업입니다."
개인적으로 외주업체나 파견직 근무를 절대 비추하기 때문에 이직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5년 정도근무 경력이면 이직하기에도 적당한 근무 기간이네요.

-> preisner님! 그렇다면 어떤 근무가 추천이세요?
앞으로 이직을 생각해야할 시점에서 이러한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preisner의 이미지

답변이 좀 늦었네요.

환경과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외주업체나 파견직 근무는 같은 일을 하면서 그에 대한 보수나 평가가 나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추하는 겁니다.
또한 수동적으로 업무를 처리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술적 호기심이나 개인적인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경력난에 대기업 전산시스템 외주 업무라고 경력서에 쓴다해도 결국 근무한 회사로 평가 됩니다.
경력에 별로 도움이 안되죠.
파견/외주 회사에서도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 회전 시키듯이 당장 직원을 돌리는게 회사 수익이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투자나 교육에 대해 상당히 박합니다.

물론 장점도 몇가지 있습니다.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추천을 한다면, (아래 번호가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1. 자사 서비스 운영 회사.
- 포탈, 인터넷 서비스, 자사 전산실 등
2. 솔루션 개발 회사
- 솔루션을 자사에서 개발해서 판매/지원 또는 운영하는 회사
3. 밴더.
- HP, IBM, RedHat 등 글로벌 밴더 또는 채널사.

대충 감 잡으셨겠지만, 제가 보는국내 IT 환경에서는 자사의 기술이나 솔루션이 없는 업체에서 근무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특히 장비 유통만을 하는 업체(흔히들 나까마라고 하죠.)에서 엔지니어 생활은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시간낭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추, 강추를 떠나 결국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불평만 하는 사람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나름 스스로 개발하는 사람도 있고요.
시간이 지난 후에 누가 더 앞서 있을지는 뻔한 이야기죠.

여러가지로 경험해 보시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실 겁니다.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해 보세요.

kfctoto의 이미지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친절하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