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재밌는 스레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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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kldp에 오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글이 종종 올라오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정치성 글이나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가쉽거리 관련된 글이 자주 눈에 띄고 뭔가 재밌는 글이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kldp에 접속하는 횟수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 들게 되네요. 저는 정치나 무의미한 가쉽거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거든요.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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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훈님이 올리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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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geek 스러운 내공이 부족해서 아직 더 배워야 하지만 한번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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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못된 지식의 전달은 막아야 하기때문에
지적을 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기분상 그게 그거같기도하고
잘못 올렸다가는 어설픈 글이 되어버릴수도 있고...

생업에 바빠져서 때문일수도있고....
그런데 KLDP만 그런건 아니죠..
사실 엔간한 동호회는 다 겪는일일뿐더러
KLDP생겼을때 태어났다면
애가 중학생이 될 나이입니다.

아직 돌고있는것만해도 사실 대단하기는 하죠..(쿨럭)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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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가 태생할 때의 그런 열정과 분위기가 없는 건, 기존 멤버들은 다들 밥벌이에 바쁘다보니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시간보낼 여유가 없으니.)
대를 이어 KLDP를 불살라야할 대학생 세대들은 이제는 IT쪽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고. (하긴 이전 정부때나 미국에서 "IT붐"이 일었을때 하고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뭐 "대박의 꿈"이 거품이 되어 사라져서 그런건지도 모릅죠! (대박의꿈이 넘쳐날때는 비전공자들도 다들 IT를 직업으로 하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춰댔었지요?)
글고, 요즘 대학생들/졸업생들은 다들 공사시험/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고 바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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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대박이란 거품, 이거슨 사실상 월가의 장난에 의한 작품이었습니다.
미국 월가의 유다인들이여, 다시 한번 장난 좀 쳐서 대박의 꿈을 꾸게 해주오~~~~~~~~~~~~~~~~~~~~~~~~~~~~~~~~~~~~~~~~~~~~

( 장난의 대상이, IT가 재미가 없어지자, 그 다음이 부동산파생상품이었지?!!!!!!!!!!!!!!!!!!!!!!!!!!!!! ) (지금은 현물상품/원자재에 장난을 치고 있다는데, 아니면 말고~)

언제쯤 다시 한번 IT업계에 장난을 쳐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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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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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의 "흥/쇠"도 -IT거품-의 그것과 궤를 같이했다고/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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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0) 하반기경부터 마치 새로운 대박인양 들불처럼 번지려다가 이내 사그라든 "모바일 앱"이라는 녀석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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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있네요.

http://kldp.org/node/122805 모바일 앱개발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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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로 대박꿈 꾸던 시절이 벌써 10여년이나 지나 버렸군효.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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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가 없기는 합니다. 예전 같지 않습니다. 본인도 인제는 KLDP에 들어오는 횟수도 점점 뜸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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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KLDP에 딴지꾼들만 난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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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적인 걸 가지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불만,불평,참견,딴지 --- KLDP가 점점 가관입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사람들을 모을려는 분위기가 아니라, 어떻게든 텃새를 부려 내쫓을려는 분위기가 더 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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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는 어디 사는 새(bird) 인가요?"라고 딴지거는 이가 있을까봐 "텃세"로 정정합니다.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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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는 어디서 걷는 세금인가요? 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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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급 단어는 어디서 배우는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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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가 예전에는 해커,geek 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그런 순수한 모습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또는 이용 중인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
자신이 속한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글에 대한 반박 내지는 궤변,
써놓은 글이 조금만 허술하도 들어오는 각종 트집,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배척하는 행위,
초보적인 질문에 '검색해보세요' 하는 불친절함,
기존 회원에 대한 잣대는 느슨하고 신규 회원에게는 엄격한 점(텃새라고 해야하나...)

이런 상황인데 누가 해커스러운, geek 스러운 글을 쓸까요.
글썼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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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ID로 올렸다간 망신 당하기 일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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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래서 요즈음의 회원ID로 쓴 글들이 남에게 한두줄짜리 면박 주는 소리나 있지, 읽은만한 글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일 수 있겠군요. 분위기 제대로 암울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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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bud의 이미지

초기 big bang theory를 연구해보세요.. 미드 big bang theory입니다.

A rose is a rose is a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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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위의 익명들은 어디서 기어들어온 괴 종자들이지...geek 문화가 뭔진 알고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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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익명'보다 못한, 회원의 구린입놀림 익명글의 한 사례가 떳습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일단 글 분량이 늘어서 좋습니다.

좋은 글은 총량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가식없고 솔직해져서 좋습니다.

정치글도 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연봉 글이 올라왔는데 익명제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내용입니다.

좋은 성과입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