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여러분은 리눅스Linux용이나 BSD UNIX 유닉스용으로 어떤 회사의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2011.05.02.)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여러분은 리눅스Linux용이나 BSD UNIX 유닉스용으로 어떤 회사의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2011.05.02.)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상용 백신 프로그램"의 도움없이는, "리눅스"든 "유닉스"든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작금에는 말입니다. "방화벽"만으로는 "웹서핑용/데스크탑용"으로 쓰기가 대단히 꺼려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snowall의 이미지

리눅스에서는 안씁니다.

윈도우즈에서는 MSE를 쓰지만, 그것도 실시간 감시는 꺼놓고 살죠.

이상한 웹사이트 안 돌아다니고, 이상한 프로그램 실행 안시키고, 이메일 첨부화일 함부로 안 열어보고, USB 자동실행 막아두면 웬만한 바이러스는 못 들어옵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academic의 이미지

윈도우 클라이언트의 파일 서버로 쓰지 않는 한은 백신이 필요할리가 없을 것 같네요.

패치 부지런히 하고 방화벽 설정하고

rootkit 이나 찾아내는 프로그램(chkrootkit, rkhunter 등)과 fail2ban 같은 침입탐지 프로그램도 적용하고,

불안하면 selinux도 적용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후후.... 신출귀몰(?)하는 북한한테 걸릴까봐 걱정되십니까?

그나저나 농협 사태는 내부 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

전문가 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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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재수없으면 집이나 회사사무실로 사이버수사대(경찰)이 찾아와서 당신 하드디스크 포렌싱기계로 이미지 떠 갑니다.
당신 하드디스크를 강제압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참 찝찝하겠죠. 개인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될 수도 있으니.)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에 연결된 PC나 서버는 "재수없을 확률"이 확률답지 않게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외국(아마 유럽,미국)에서는 당신의 PC가 "좀비PC"로 이용되었을 경우, 일정기간 넷연결(인터넷연결)이 차단될 수도 있고
"자신의 PC가 좀비PC로 이용된 것을 알았던 몰랐던" 처벌도 받는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도 곧 법이 강화될 지도 모릅니다. 서구선진국들처럼...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포렌식(computer forensics)기계"로 정정해야 겠습니다. 포렌싱기계가 아니라 "포렌식기계"...!

경찰(사이버수사대)분들이 고가의 검은 가방같은 "포렌식기계"를 "PC방"으로 들고와서 하드디스크의 이미지를 통째로 떠가더만여~

preisner의 이미지

리눅스든 유닉스든 "좀비PC"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뭐든 문제가 됩니다.
재수없으면 집이나 회사사무실로 사이버수사대(경찰)이 찾아와서 당신 하드디스크 포렌싱기계로 이미지 떠 갑니다. => 영장없이 집행 못합니다. 영장이라는게 그냥 청구한다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 그전에 알게 됩니다.

외국(아마 유럽,미국)에서는 당신의 PC가 "좀비PC"로 이용되었을 경우, 일정기간 넷연결(인터넷연결)이 차단될 수도 있고
"자신의 PC가 좀비PC로 이용된 것을 알았던 몰랐던" 처벌도 받는 것 같습니다.
=> 어떤 나라가 저런 무식한 방법을 쓰고 있는지 사례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kldp.org/node/113345
좀비PC방지법?이라고 cleansugar님의 글이 이미 포스팅된 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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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이 설치안된 리눅스데스트탑에서 인터넷뱅킹이나 신용카드로 해외몰 구매결제하느니,
백신프로그램(+방화벽) 설치된 MS윈도우즈 데스크탑에서 결제하는게 더 안심이 되긴 합니다.
안철수연구소 AhnLab 같은 경우, 리눅스나 유닉스용 백신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기는 하더군요.
Linux데탑에서도 마소데탑처럼 1년단위로 구매해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안철수연구소 관계자이신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물론 리눅스를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해킹시도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게 상용품 백신 설치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 않나요?
피싱은 확실히 무섭기는 합니다만 시도때도 없이 설치를 요구하는 액티브엑스 덕에 발생하는 보안 문제보다는 안전할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티바이러스나 백신프로그램은 해킹시도자체를 막자는 목적은 아니잖습니까?
대부분 트로잔바이러스나 키보드해킹 , 스크립트 호작질 등에 의한 개인정보의 절취/탈취를 막자는 게 원래 목적이니.
리눅스나 유닉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면서 해외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하고,
"인터넷뱅킹"을 이용한다면,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이나 백신프로그램을 리눅스데스크탑에서 사용해야하지 않을까요?
(MS윈도우즈 데스크탑에서 그 많은 종류의 각종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듯이 말입니다.)

winner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로 글을 쓰게 되면 spam bot 이 글을 썼는지 사람이 글을 썼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요새 bot이 워낙 뛰어나서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뭐, 계정사용자의 글도 가끔 spam bot 이 동작한 결과일 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의미있는 구별책이긴 합니다.

죄송하지만 가급적 계정을 만드신 후 로그인을 하신 다음 글을 쓰시면 좀더 글을 읽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CAPCHA 를 안 써도 되니까 조금은 편할 겁니다. 물론 계정을 만드시는 것은 자유입니다. 다만 글을 읽을 때 저와 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기에 자신의 글이 읽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노력하기를 원하신다면 말씀대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권순선님의 익명허용 취지에 반(反)하는 의견이십니다.

winner의 이미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구성원간의 문제일뿐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자유를 침해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좀더 글을 읽는데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면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니까요! 관리자의 취지에 의해 '익명'이 흔쾌히 허용된 이상은, 굳이 다른 사람들까지도 익명글이면 읽지않을거라는 우려를 '바이러스를 퍼뜨리듯이' 과잉일반화하거나 거의 半히스테리적으로 반응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익명글을 쓰지 않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댓글을, 정작 주제와는 관계없이 '굳이 이렇게까지 올리니', 위와같이 생각될 수 있는 겁니다.

sheep의 이미지

리눅스 사용하는데 왜 *백신*이 필요한지 좀 설명 좀 해주세요...

납득할 수 있게 좀 부탁드립니다...

백신 설치해서 쓰려면 윈도우 쓰면 되잖아요...

왜 굳이 리눅스에 백신 설치해서 쓰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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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니까요! 굳이 사람들은 왜 리눅스에서 인터넷뱅킹을 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하려할까요?! 그리고 은행들이 리눅스에서 인터넷뱅킹을 가능하도록 그토록 갈망할까요? M$윈도우를 쓰면 되는데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다면, 백신프로그램이 설치된 M$윈도우에서는 이미 모든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이 가능한데, 리눅스유저들은 왜 그토록 리눅스에서도 인터넷뱅킹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갈망하는걸까요?

snowall의 이미지

음...윈도 정품 사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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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kldp.org/node/47135 Linux 에서 인터넷 뱅킹하기 - KLDP

http://kldp.org/node/62972 우체국 리눅스 인터넷 뱅킹 소식 - KLDP

http://kldp.org/node/72139 리눅스 우체국 뱅킹 지연 - KLDP

http://kldp.org/node/51018 리눅스로 인터넷뱅킹 이용한다 - KLDP

http://kldp.org/node/60124 농협 리눅스 인터넷 뱅킹 해보신분? - KLDP

http://kldp.org/node/60163 농협에서 리눅스를 이용한 인터넷 뱅킹 지원합니다;; - KLDP

http://kldp.org/node/120412 국민은행이 한건 했군요. kb오픈뱅킹 - KL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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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ldp.org/node/41309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하는 법 없을까요? - KLDP --------- HSBC 인터넷 뱅킹

https://kldp.org/node/120137 외국계은행 인터넷뱅킹 - KLDP --------- CITI 씨티은행 인터넷뱅킹

Necromancer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백신 왜쓰나요.

바이러스는 소스가 공개되지 않은 SW 쓸 때 위험성이 높아지죠.
가장 위험한 것은 크랙이나 인터넷상에서 이런저런 기능 있다고 깔라고 하는 프로그램들.

소스가 공개된 SW라면 백신에 들어가기 전에 패치 나오고 커뮤니티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리눅스는 권한체계가 확실하게 되어 있어서 바이러스가 마음대로 난무하지도 못합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용 바이러스들도 소스가 공개되었나요? 소스가 공개되어서 안전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굳이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이 리눅스에서는 필요가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크래커들이 리눅스용 바이러스는 친절하게 모두 공개하는 모양이죠. 그것도 아니면 리눅스에는 전혀 트로잔바이러스나 키보드해킹바이러스가 존재하지 않던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유닉스, 리눅스 사용한지가 15년 정도 되었는데...
리눅스용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는지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리눅스 배포판 저장소에서 내려받으면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설치될 일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리눅스용 바이러스를 잡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것은 소프트웨어 배포 문화가 달라서 그럽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리눅스 소프트웨어들은
해당 배포판에서 패키지된 패키지를 제외하고는 사용하는 경우들이 드뭅니다.

가령, 레드햇이면 yum을 통해, 우분투는 apt-get을 통해, 젠투는 emerge를 통해
해당 배포판 그룹에 의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윈도로 비교하자면, 대부분의 윈도소프트웨어들이 MS에 의해 첫번째로 테스트 받고 검증 받은 후에 통과하면
사용자들에게 배포되어진다고 할까요..

각 배포판 개발자 그룹들은 패키지 maintainer라는 이름으로 고용된/봉사하는 사람들이 테스트와 보안체크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로, 바이러스나 해킹툴이 실수로 삽입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해당 배포 그룹의 공식 repository를 통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설치해야하는 경우들은
대부분 소스코드 다운로드 & 컴파일입니다.

즉, 본인이 소스를 받아서 컴파일해야하는 경우는 최소한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해당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악성 코드를 삽입했다는 증거를 명확하게 보여줄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악성코드가 삽입되기 힘듭니다

즉, 리눅스쪽의 소프트웨어 배포 문화와 방식 때문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설치되기가 사실상 무척 힘듭니다.

윈도는...사용자들이 그냥 무조건 설치하잖아요...다운로드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어디서든 그냥 다운받아서( 공식 배포사이트가 아닐지라도..또는 누가 개발한건지 신경도 안쓰고 )
설치하니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삽입될 기회가 많은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웹서핑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감염되는 스크립트류 바이러스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것들이 M$윈도우용들만 존재하고 기타 리눅스나 유닉스를 감염시키는 것들이 넷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리눅스에서는 그냥 무시하고 인터넷뱅킹하고 신용카드결제하실 건가요?

사실상 무척 힘든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각 회사에 이미 리눅스용 유닉스용 백신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 이상, 리눅스에서의 온라인결제행위가 안전하다고 안심할 수 있을까요?
기회가 적다고 확률이 적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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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서버측에서 보안을 해야하는 것이지... 개인 사용자가 할 일은 아닌 듯 하네요.
리눅스에서 전자상거래가 안전하지 않다는 듯한 인상을 주는 말보다는...
이러이러한 취약점 때문에... 또는 이러할 정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제시 좀 해주세요

warpdory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사용자도 모르게 웹서핑하다가 감염될 수 있는스크립트류 바이러스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진단명칭이 궁금합니다. 저도 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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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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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데이타파일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걸 보면, 리눅스용 각종 바이러스들도 그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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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로그램의 이름이 먼가요?
리눅스용 바이러스를 잡는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MS용 바이러스를 잡는 프로그램인가요?

warpdory의 이미지

리눅스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용도는 리눅스를 파일 서버로 쓸 때, (또는 메일로 첨부하여 다니거나 하여간에, 리눅스 시스템을 서버로 쓸 때...) 그 파일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를 잡는 용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리눅스의 삼바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일 서버로 쓴다고 칠 때, A 라는 바이러스에 걸려 있는 B 라는 파일을 C 라는 컴퓨터에서 파일 서버에 저장하면 그것을 잡아내고 치료하는 용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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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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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sheep 말대로, M$윈도우를 쓰면 되는데, 리눅스유저들은 왜 그토록 리눅스에서도 인터넷뱅킹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갈망하는걸까요?
민감한 개인정보가 노출 될 수도 있는 인터넷뱅킹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하나 설치하지 않고 Linux에서 쓰는 리눅스유저를 진정한 勇者라고 칭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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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리눅스에는 리눅스용 바이러스가 없습니다. 따라서 리눅스용 바이러스를 잡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거래시 개인 정보 노출이 걱정되시면 SSL/TLS 접속되는 은행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리눅스 배포판에도 clamav 라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MS 윈도우용 바이러스를 잡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눅스에서의 인터넷 뱅킹과
리눅스용 바이러스를 잡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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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비상...'제우스(Zeus)' 소스 유출 - 2011.05.11 - zdnet.co.kr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511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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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를 다운받아서 실행해야 당하는 겁니다.

악성코드를 액티브X 형태로 만들면...

각종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 깔면 그 프로그램들이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을 낮추잖아요.
그래서 MS 윈도우 사용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경고 메시지 없이 바로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액티브X 명세서 열심히 보내고, 누군가는 클릭해서 피싱 사이트 연결되면
경고창 없이 액티브X 악성코드가 바로 설치되는 것이죠.

액티브X 이메일 + 각종 액티브X 보안 프로그램 + 웹 브라우저 보안 설정 낮추는 보안 프로그램 + 공인인증서 전자서명 플러그인 = 그 자체가 심각한 보안 취약점

리눅스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가 않습니다.
리눅스 사용자가 출처가 불분명한 실행 파일이나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고요.
어떠한 환경이든지간에 출처 불분명 파일을 실행하는 것 자체가 보안 취약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의 경우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이런 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도둑이 집에 와서 키주세요,.... 하니까.. 집주인이 아무 의심없이 키를 내줍니다.
후에 당했다는 것을 알고 청원 경찰을 항시 둡니다. 그런데도 털렸습니다.
집주인이 어떤 사람에게 자발적으로 키를 주는데 경찰이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집 = PC
집주인 = PC 사용자
청원 경찰 =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빼먹은 것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도둑 = 악성코드

위의 논리에서 보듯 리눅스에서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MS 윈도우의 경우는 웹 사이트 접속 시, 경고창 없이 사용자 몰래 액티브X가 설치될 수 있기 때문에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또 빼먹은 것이 있어서 추가하는데...

도둑을 집으로 끌고 들어오는 집주인이 있습니다.(와레즈, 당나귀, 토런트, 키젠, 액티베이션, XXX 플레이어 ㅎㅎㅎ)
이 경우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완벽하게 도둑을 잡아내지는 못합니다.

리눅스의 경우 도둑을 자발적으로 끌어와서 root 권한 주면... 안티 바이러스고 뭐고 다 필요없고...
자료 백업 받고,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리눅스에서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 이런 것이 불필요합니다.
아,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메일에 첨부된 MS용 바이러스 등을 잡는 경우 필요합니다.

제가 써 놓은 논리가 조금 허술하긴 한데... 이런 저런 얘기 다 쓰자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유닉스 역사, 유닉스(리눅스) 시스템 이런 책이라도 보시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리눅스에서 만약 필요하다면... 리눅스용 바이러스를 잡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보다는
리눅스를 서버로 쓸 경우 첨부파일에서 MS용 바이러스를 잡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리눅스에 심어져 있을지도 모르는 루트킷 탐지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시 제우스는 리눅스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군요 ㅎㅎㅎ

표적이 되는 OS: MS 윈도우(XP, Vista, 7)

Targeted OS

The Zeus botnet only targets Microsoft Windows machines, and computers running Windows XP Professional SP2 make up the majority of the botnet, though ZeuS newer than Version 1.4.0.0 can also affect Windows Vista and Windows 7.

from http://en.wikipedia.org/wiki/Zeus_%28trojan_horse%29

sheep의 이미지

제가 쓴 글의 의도를 잘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셔서...

저는... 이나라에서 인터넷 뱅킹 리눅스에서 잘 하고 있습니다...

백신 같은건 윈도우에서나 깔아지 리눅스 쓸때는 깔아본적 없습니다...

warpdory님께서 위에서 쓰셨듯이 웹서핑하면서 걸리는 스크립트류 바이러스?? 그런게 뭔가요??

리눅스상에서 웹서핑하다가 걸리는 거 하나라도 보여주시거나 링크 좀 걸어 주시겠습니까?

구경 좀 하게요...

결론은 리눅스 쓰는데에 안티바이러스(백신)은 필요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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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것도 웃겨 죽겠는데...
리눅스에 안티바이러스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익명님이 써 놓은 댓글을 보니...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아닌 듯한데... 왜 궤변을 늘어놓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돈때문인줄 뻔히 아시면서 묻기는 왜 물어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토론게시판에 리눅스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포스팅하면, 누가 돈 주나요? 왜 "돈때문"이라는 궤변이 나올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ㅋㅋㅋ 익명님들이 많으신가 보군요. 참 재치있으십니다. ㅋㅋㅋ

junilove의 이미지

유닉스/리눅스에서 백신 서버를 운영해봤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리눅스쪽에서 native한 바이러스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실껍니다. 그렇다면 왜? 유닉스/리눅스용 백신을 만들어서 판매하느냐?

바로, 유닉스/리눅스를 파일서버용도로 쓰거나, 웹서비스에서 첨부파일등이 올라오는 영역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서버쪽으로 업로드 하는 시점에 서버단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는 형식으로도 사용될 수 있도 있는 것이지요.
왜냐면, 제가 관리했던 사례 경험에서는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온 엑셀파일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PC단에서 검사되지 않고 올라오는 바람에,
그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전체 사용자 PC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서, 홍역을 치루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리 PC에서 검사를 해도, 서버에 업로드된 파일은 그대로 이므로 다시 감염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각 팀별로 사용하는 공용USB메모리나 공유폴더쪽을 의심했지만, 결론은 서버에 있던 파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구축하는 경우에는 clamav등을 이용하여 samba나 ftp, apache등의 홈디렉토리 등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안랩이나 하우리의 유닉스/리눅스용 백신을 설치해보시면, 저런식으로 설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