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를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잘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지
글쓴이: penance / 작성시간: 목, 2011/05/05 - 10:44오전
우연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좀 봤는데, 웹개발자들이 오픈웹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보안하는 사람들도 비판하고 그런 것같더군요. 오픈웹 주장자들의 요지는, 웹페이지의 표준을 지키면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잘 될 수 있다인데.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웹페이지가 보이도록 하는 것이(세부적인 차이 제외)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기술적으로 어렵던 쉽던, 소비자가 그것을 원한다면 구현해야 하는 것이 맞는말입니다. 다만 웹페이지를 발주하는 사람들이 브라우저에 관심이 없어 명시적으로 요구를 안한 것이 가장 큰 원인같습니다.
Forums:
아무래도 갑이 문제죠
갑은 하나만 잘 되면 되는거니깐요.
그 표준이라는게.. 표준대로 구현해도 브라우저에 따라 되고 안되고가 있습니다.
모든 브라우저에 대한 처리를 다 해줘야 하니깐요.
문제는 갑은 갑이 잘 쓰는것만 되면 그만이고
갑이 명시해주고
늘어나는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돈을 산정해주면되는데
딱히.............
그런데는 거의 없죠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오픈웹측과 보안관련 업체들이 싸우는 거 보면
오픈웹측과 보안관련 업체들이 싸우는 거 보면 재미있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
웹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잘 보이게 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뭔가 남들과 달라 보이려고 이상한 기능을 내세우고, 그것을 추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홈페이지 들어가려면 무슨 보안 모듈을 깔아야 한다고 나오거나... 이상한 플러그인을 받아야 배경음악이 나오게 한다거나 하는 자잘한 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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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네이버 웹표준팀에 지원해보세요
네이버 웹표준팀에 지원해보세요
그사람들 계속 밤샘작업하던데
웹표준 그게 쉬워보이나요?
그리고 보안업체랑 웹표준이 싸우는건 밥그릇 싸움이죠.
ssl 때문이죠
http://javaservice.net/~java/bbs/read.cgi?m=resource&b=discussion&c=r_p&n=1304415702&p=1&s=t#1304415702
에혀... 이런 망언하고는. 그러면 리눅스에서 한국
에혀... 이런 망언하고는.
그러면 리눅스에서 한국 웹 사이트 못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말인가요?
외국 웹 사이트 이용은 아무 지장이 없어요.
요새 업주들 자사 홈페이지가 스마트폰에서 제대로 안 돌아간다고... 다들 바꾸려는 분위기인데...
한다는 말씀이 그게 고작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안 보이나요?
SSL이 뭔지나 아슈?
SSL이 뭔지나 아슈?
IE6
IE6를 지원해야 하면 좀 어려워집니다.
쉬운데 해야할게 아주아주 많습니다.
쉬운데 해야할게 아주아주 많습니다.
http://mr.hanul.co
IE6만 빼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다고
IE6만 빼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1픽셀 수준으로 정확하게 맞추는 일은 꽤 어렵죠. 물론, 웹표준만 지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맞추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글고, 오픈웹과 보안업체의 싸움이 밥그릇 싸움인 건 보안업체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오픈웹은 아무런 금전적 이득을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돈 써가면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픈웹진영에는 제가 알기론,,
오픈웹진영에는 제가 알기론 구글개발자와 애플개발자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결국 MS에 대한 견제입니다.
아무런 금전적이득이 없는걸 하는게 아니라
밥그릇싸움이죠.
MS IE, 액티브X 는 리눅스, 유닉스, 맥에서
MS IE, 액티브X 는 리눅스, 유닉스, 맥에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밥그릇 싸움이라고 폄하하는 분은 MS 기반 개발자인가보군요.
주로 웹 표준 반대하는 사람들보면... MS 기반 개발자가 많더군요.
MS 밖에 몰라서... 다른 거 공부하기를 꺼리더군요.
phpschool 가면...그런 하소연 많습니다. 다들 수긍하고 웹표준의 취지를 알아서 반대 안 하는데...
익명님은 무슨...타임머신 타고 과거에서 오셨습니까?
이제는 사실대로 말씀해주세요. MS 유일주의
이제는 사실대로 말씀해주세요.
MS 유일주의 개발자들아... 당신네들 밥그릇 지키기 위해서...
일반 사용자가 불편하든 말든, MS 윈도우를 하나 구입하든 말든...오로지 내 밥그릇 때문에 지금까지 궤변 펼쳐왔다고...
MS 유일주의 시장이 다변화되는게 싫다고... 그래서 궤변 펼쳤고, 자기 합리화해왔다고...
타 플랫폼, 타 브라우저가 성장 못하도록 지금껏 막아왔다고...
서버측(server side) 기술과 SSL/TLS, AJAX 기술을 활용하면 대부분(99%)의 액티브X, 플러그인이 필요없고 고객(client) 측의 여러 환경을 지원하는 크로스 브라우징 가능하다고.
하지만 새로 공부하기 싫고 그냥 기존에 배워둔 MS 유일주의 기술로 두고두고 우려먹고 싶다고..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우면... 반성하는 기미라도 있어야지요.
리눅스 사용자, 맥OS 사용자가 웹 페이지 보려고 MS윈도우 한 카피씩 사는게 정상입니까?
그게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세요?
웹표준의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한 때 오픈웹의
웹표준의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한 때 오픈웹의 주장에 동조했는데, 꼭 그렇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아니더군요.
IE 가 리눅스, 유닉스, Mac 에서도 돌아가면
IE 가 리눅스, 유닉스, Mac 에서도 돌아가면 웹표준 논쟁이 밥그릇 싸움이라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액티브X가 리눅스, 유닉스, Mac 에서도 돌아가면 그것도 밥그릇 싸움이라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웹표준 논쟁이 밥그릇이라고 표현하는 궤변론자들...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액티브X가 리눅스, 유닉스, Mac 에서도 돌아가면
"액티브X가 리눅스, 유닉스, Mac 에서도 돌아가면 그것도 밥그릇 싸움이라는 거 인정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조금 애매한데...부연 설명하겠습니다.
액티브X가 MS IE 에서만 돌아가는 것은 MS사(MS 기반 개발자 포함)의 밥그릇 지키기라 볼 수 있는거고
만약 액티브X가 리눅스, 유닉스, Mac 등에서도 돌아간다면... 서로 간의 밥그릇 싸움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액티브X는 오로지 MS 제품에서만 돌아갑니다. 배타적입니다.
MS 기반 개발자들 자꾸 망언하면 안 됩니다.
참고
옛날에 넷스케이프가 점유율이 높던 시절에는 MS IE 유닉스 버전이 있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Internet_Explorer_for_UNIX
인터넷 익스플로러 5 매킨토시 버전있었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D%84%B0%EB%84%B7_%EC%9D%B5%EC%8A%A4%ED%94%8C%EB%A1%9C%EB%9F%AC_5
이제 개발안하지만요 그냥여담이에요 ^^
직접 써본 경험상 이건 쓰레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직접 써본 경험상 이건 쓰레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ㅡㅡ;;
말이 매킨토시용 인터넷 익스플로러5이지...
말이 맥에서 돌아가는 IE이지 실제로는 (당연히) 엑티브X도 안되고 그렇다고 윈도용 IE와 동일하게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구요.
그냥 겉 인터페이스만 IE와 비슷하게 만든 쓰레기 덩어리였습니다.
맥에서 도는 IE라는 말에 낚여서 깔았다가 후회하는 맥유저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훗날 마소에서 '맥에서는 사파리가 더 나으니 걍 사파리 쓰세요.'라는 말과 함께 개발을 중지했지요.
뭐 저두 여담이예요~ ㅎㅎ
리눅스 사용자가 홈페이지가 리눅스, 파이어폭스
리눅스 사용자가 홈페이지가 리눅스, 파이어폭스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해달라는 것도 리눅스 사용자의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나요?
MS에 당연히 갖다바쳐야 되는 인터넷 세금을 리눅스 사용자가 갖다 바치지 않는 것이 그렇게도 못마땅한가요?
리눅스 사용자가 MS 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돈 아낄려고 하는 모습이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이나요?
웹표준 논쟁이 밥그릇 싸움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아...
당신이 사용하는 MS 윈도우 밀어버리고 리눅스 깔아서 쓰라고 하면 기분 좋으신가요?
10년 동안 사용한 MS 윈도우에서 각종 홈페이지가 정상 작동하지 않게 만들어놓고 리눅스에서만 파이어폭스에서만 정상 작동하도록 만들어 놓으면 기분 좋나요?
사실대로 말씀하시죠. 나는 MS 기반 개발자이다... 리눅스, 맥이 확산되면 이것저것 공부해야 할 것이 늘어나서 싫다.. 귀찮다...
업주는 일감이 늘어나서 좋을 수도 있겠지만, 돈을 개발자들에게 분배하지 않고 개발자들은 공부할 거만 많아지고 돈은 똑같이 받는다고요.
참 안타까운 것은 요즘 젊은이들이 사고가 아무런
참 안타까운 것은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가 아무런 고민없이 "기계적 균형"을 그저 중립적 생각인양 말하고
"이쪽 저쪽 다 나빠" 이러는 것을 스스로 쿨하다고 느끼나 봅니다.
그런 식의 기계적 균형을 억지로 맞춰주는 사고는 " 고민하기 싫다는 게으름"의 다른 모습일뿐이죠 .
한심합니다.
..
sudous 님 뭔가 잘못 파악하고
sudous 님 뭔가 잘못 파악하고 계신데요...
>> 오픈웹 주장자들의 요지는, 웹페이지의 표준을 지키면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잘 될 수 있다인데
오픈웹 주장자들의 요지는 World Wide Web, www 입니다.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어렵다기보단 페이지의 디자인에 대한 제한이 빡실수록 땜빵이 많이 들어갑니다.
물론 간단한 페이지이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여러 요소가 추가되다 보면 재대로 짠다 해도 브라우저간에 차이가 나기 쉽습니다.
게다가 구형 브라우저 (ie6등)을 고려하면 더 일이 귀찮아지는데, HTML5같은 명령어들은 당연히 쓰지 못하고 심지어 png이미지 하나를 재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도 ie6전용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들어가거나 하는 일이 생기며 같은 div를 써도 ie6에서는 깨진다거나..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심지어 CSS도 나중에 나온 명령어들은 맘대로 못쓰는 일이 생깁니다.
결국 브라우저별로 비슷한 웹페이지를 보여주기 위해선 각 브라우저에 따라 페이지를 조절하기 위한 별개의 땜빵코드가 들어가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렇다고 아직 한국에선 상당수의 유저가 사용하는 ie6을 저버릴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구글같은 경우 페이지를 모든 브라우저에서 거의 균일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브라우저 정보를 읽어와서 해당 브라우저에 따라 아주 맞춰서 낸다고 들은 적도 있는 거 같네요.
그러나 결국 웹표준이 갈 길이 맞긴 합니다. 결국 스마트폰,타블렛같은 시장도 커지고 있고, 윈도 + IE에만 국한시켜 개발하는 것엔 점점 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당분간은 땜빵코드는 그대로 넣어야 하고 HTML5는 없는 취급 해야 겠지만, 굳이 액티브X같은걸 쓰지 않고 만들 수 있는 부분이라면 안 쓰는 게 여러 측면에서 낫지요. 그리고 지금도 천천히 바뀌고 있긴 합니다. 웹표준까진 아니라도 자바를 이용한 보안프로그램이라던가 오픈뱅킹같은게 나오기 시작했죠.
덕분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HTML5로 개발하고 HTML5 구현체들이
그냥 HTML5로 개발하고 HTML5 구현체들이 가능한한 비슷하게 표현하기를 기대하면 됩니다.
뭐 그렇게 복잡하게 살지 말자구요. (...) IE6도 "HTML5 for IE6" 같은 플러그인을 설치하게 한다던가 말이죠. :-(
그 플러그인은 activex ....
그 플러그인은 activ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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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그런거 없나요? html 5 activex
그런거 없나요? html 5 activex plugin...? 괜찮은데...
개발자들은 만들려고 할 것이고, IE6 죽이지 못해
개발자들은 만들려고 할 것이고, IE6 죽이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은 만들지 말자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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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code.google.com/intl/k
http://code.google.com/intl/ko-KR/chrome/chrome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