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는 두 번째 OS 업그레이드(Eclair -> Frozen Yogert -> Ginger Bread)를 준비중이며, 그 지원 없다고 욕먹는 갤럭시 A조차 이 업그레이드가 확정이 난 상태입니다.
iPhone 3G에 iOS 4.3같은 것 올라가던가요? 애플도 이전 기종의 지원을 매몰차가 끊어버리는 것은 같습니다. 기계가 몇 개 없으니 그나마 업그레이드를 오래 해주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냥 '삼성 전화기 싫고 애플 만세'라고 쓰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게 더 솔직합니다. 정확히 확인도 해보지 않고 추정으로 욕할바엔 말입니다.
제가 삼성전자 다니는것도 아니니 공개된 갤럭시s2 정보가 많지 않아서...
망이 3g 인지 4g 인지 알수 없지만 지금 나온다고 드랍치는건 아마도
아이폰 5를 견제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곧 얼마 안있음 4g가 서비스가 시작인 현재 3g 로 나오면 소비자를 우롱하는거고
또다시 갤럭시s2산 사람들은 뒤통수를 맞는거죠. 4g로 나온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옴니아에 당하고 학습을 하게되면 삼성껄 살래야 살수가 없죠
갤럭시S2는 완벽한 3G입니다. 다만 HSPA+ 규격이기에 이전보다 무선 통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LTE 버전은 나중에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 국내 출시 모델은 전~~~~~~~~~~부 3G입니다.(LG U+ 제외.)
그 위대하신 애플 아이폰께서는 지금 당장 또는 앞으로 한두달 안에 국내에 LTE 모델을 내놓는다고 발표했습니까?
아직 망도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안깔고 있는 LTE를 말입니다. LTE가 미래이기는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상용 서비스의 개시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도, 무선 네트워크(3G/4G)도 쓸 수 없는 스마트폰을 가장한 PDA를 만들어 망해보자는 것인지요?
모든 전화기(스마트폰 포함)는 각 지역, 각 통신사의 상용 서비스에 맞춰 만듭니다. 갤럭시S2의 국내 모델은 당연히 SKT, KT, LG U+의 현재의 상용 통신망의
규격에 맞춘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모토롤라는 안그렇습니까? HTC나 소니-에릭슨은 안그럴것 같습니까? 신처럼 모시는 잡스 그룹은 없는 통신망용 전화기를 출시합니까?
삼성을 욕하고 싶고 애플을 띄우고 싶어 안달이 난 것은 이해합니다만 모르고 까는 것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오히려 욕만 먹습니다.
하지만 3Gs가 애플의 바로 '직전 세대' 물건이라는 점 역시 사실입니다. 직직전 세대인 3G는 냉혹하게 버렸습니다.
삼성도 직전 세대 물건(사실상 이제 직직전이 되어가는)인 갤럭시 A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확정한 상태이기에 아이폰 3Gs보다 크게 못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따지면 못한 것은 맞습니다. 큰 업데이트만 해줬지 작은 펌웨어 업데이트는 적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장점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이제는 딱 두 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1. VM을 쓰지 않는 네이티브 방식 + 최적화를 잘 한 iOS 운영체제
2. 여전히 숫자면에서 안드로이드를 압도하는 어플리케이션 숫자
2번은 iOS가 훨씬 역사가 긴 만큼 안드로이드가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보급이 이뤄질 경우 2~3년 뒤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볼 뿐입니다. 1번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iOS의 완성도가 아직까지도 높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프로세서 환경을 생각해야만 하기에 VM을 포기하기
어려운 안드로이드에서는 어느 정도의 효율성 저하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제조사에서 최신 부품을 빠르게 적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에 고성능 부품을
써 효율성 저하를 뛰어 넘는다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갤럭시S2가 그러한 '압도적인 제원으로 효율성 저하를 극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러한 생각이 그리
틀린 것은 아닙니다. 휴대전화용 하드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역시 PC용처럼 '최적화에 시간을 잡아먹느니 하드웨어의 성능을 믿고 빠르게 내놓는 것'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체제 개발사로서의 애플은 지원해야 할 기기가 너무 적기에 최적화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하드웨어 개발사로서의 애플 역시 지금 유지 보수를 해야만 하는 기종이
그리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개발사가 같기에 검증에 걸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하드웨어 개발사와 운영체제 개발사가 같고 기기 숫자가 매우
적기에 '집중'이 쉬워 업데이트가 자주 되는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잘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업데이트에 대해서 애플이 다른 안드로이드
계열 개발사보다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는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과거 기기를 버리는 것은 그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사정상 지원이 더 쉽죠. 자기 회사에서 파는 정해진 하드웨어 라인업 몇 개만 잘 지원해 주면 되니까요.
사실 삼성도 플래그쉽 라인업들을 지원하는거 정도는 못할 건 없는거 같긴 한데 좀 그런면에선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솔직히 제가 보기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유저가 잘 쓰면 가치있는 겁니다. 저는 셀빅이나 팜파일럿을 쓰라고 해도 잘 쓸 자신 있습니다. 실제로 몇달전까지만 해도 팜파일럿 굴렸었고요.
그냥 뭐 낡은 떡밥이네요.
애플이 잘하는건 포장을 잘하는겁니다.
기술력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건 포장 기술이죠.
뭐 베꼈니 안베꼈니 해봐야 파고 들어가면 애플이나 안드로이드나 어디서 베낀건 마찬가지.
포장기술의 일례로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거 그냥 3gs의 가로 세로 해상도에 2배를 한거죠.
해상도를 이렇게 늘리면 3gs에 맞춰서 개발한 어플도 괜찮게 보이죠.
정수배니까 얼라이어싱 생기지도 않고...
이런 간단한 이유로 해상도를 늘렸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말을 만들줄 아는 기업이 애플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좋네 ios가 좋네 해봐야 윈도그 vs 리눅스/c++ vs java/....
이런거나 똑같습니다.
유저가 잘쓰면 그만입니다요..
뭐... 저 같은 경우, 뭐가 나은가... 전체적으론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경쟁해서 다 같이 잘 크면 좋지요.
다만... 아직 안드로이드의 접근성 지원에 대해선 상당히 불만이며 실질적으로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고 대비해야 하는 저와 제 주변의 선배님들이 보는 바로는 접근성 측면에서의 지원은 영 꽝이란 점입니다. 그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그 외 상황에 대한 접근 방법의 다양한 지원 등이 이루어 진다면 뭐 크게 안드로이드 계열이 꿀릴 거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응용 프로그램 숫자도 많이 늘어날 거고 시간이 지나면...
뭐, 사용되는 장치의 컴퓨팅 파워야... 자꾸 늘어나니 상관 없어 질 거 같고요.
다만 아이폰이던 안드로이드던 마음에 안 드는건. 아 안드로이드가 마음에 안 든다기 보다 제조사들의 방식에 대한 건데... 하나 가지고 오래 쓰고 사용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걸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속도에 만족한다면... 그 장비가 정말 엄청 망가져서 수리가 불가능할 때 까지 쓰려고 노력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애플이건 다른 제조사들이건... 마음에 영... 안 듭니다. 뭐 살아 남을려고 계속 새 제품 만들고 그게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잇다는건 알겠는데... 은근히 불편하고 돈 아까운 저입니다. 결국 지금 쓰는 3GS 지원 끊기면 어쩔 수 없이 4나 그 상위 버전의 장비로 갈아 타야 되고... 뭐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조. 풋. 애고고.
넥서스S는 구글폰
넥스는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이 아니라 구글폰입니다. 삼성은 제조만 한 것이죠.
삼성은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는 그런대로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는 두 번째 OS 업그레이드(Eclair -> Frozen Yogert -> Ginger Bread)를 준비중이며, 그 지원 없다고 욕먹는 갤럭시 A조차 이 업그레이드가 확정이 난 상태입니다.
iPhone 3G에 iOS 4.3같은 것 올라가던가요? 애플도 이전 기종의 지원을 매몰차가 끊어버리는 것은 같습니다. 기계가 몇 개 없으니 그나마 업그레이드를 오래 해주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냥 '삼성 전화기 싫고 애플 만세'라고 쓰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게 더 솔직합니다. 정확히 확인도 해보지 않고 추정으로 욕할바엔 말입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피처폰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제조사도 있나요?
피처폰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제조사도 있나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몇년전에 S 사 제품 몇가지 업그레이드한 적이
몇년전에 S 사 제품 몇가지 업그레이드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말이 업그레이드지 ... 속을 보면 패치 수준이죠. 그러니깐, 전화를 끊었는데, 안 끊어져서 전원을 껐다 켜야 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이라든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펌웨어도 있고...
회로 그 자체의 패치워크도 꽤 있습니다. 확실히 모델에 따라서는 난잡한 패치워크도 있습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ㅇ므..
제가 삼성전자 다니는것도 아니니 공개된 갤럭시s2 정보가 많지 않아서...
망이 3g 인지 4g 인지 알수 없지만 지금 나온다고 드랍치는건 아마도
아이폰 5를 견제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곧 얼마 안있음 4g가 서비스가 시작인 현재 3g 로 나오면 소비자를 우롱하는거고
또다시 갤럭시s2산 사람들은 뒤통수를 맞는거죠. 4g로 나온다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옴니아에 당하고 학습을 하게되면 삼성껄 살래야 살수가 없죠
공개된 정보도 안보시는지 안보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갤럭시S2는 완벽한 3G입니다. 다만 HSPA+ 규격이기에 이전보다 무선 통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LTE 버전은 나중에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 국내 출시 모델은 전~~~~~~~~~~부 3G입니다.(LG U+ 제외.)
그 위대하신 애플 아이폰께서는 지금 당장 또는 앞으로 한두달 안에 국내에 LTE 모델을 내놓는다고 발표했습니까?
아직 망도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안깔고 있는 LTE를 말입니다. LTE가 미래이기는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상용 서비스의 개시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도, 무선 네트워크(3G/4G)도 쓸 수 없는 스마트폰을 가장한 PDA를 만들어 망해보자는 것인지요?
모든 전화기(스마트폰 포함)는 각 지역, 각 통신사의 상용 서비스에 맞춰 만듭니다. 갤럭시S2의 국내 모델은 당연히 SKT, KT, LG U+의 현재의 상용 통신망의
규격에 맞춘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모토롤라는 안그렇습니까? HTC나 소니-에릭슨은 안그럴것 같습니까? 신처럼 모시는 잡스 그룹은 없는 통신망용 전화기를 출시합니까?
삼성을 욕하고 싶고 애플을 띄우고 싶어 안달이 난 것은 이해합니다만 모르고 까는 것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오히려 욕만 먹습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갤럭시S2의 단점..ㅋ
갤럭시S2의 단점..ㅋ
http://dicagallery.com/140128825958
ㅉㅉㅉ
확실히 아이폰은 단점이 거의 없죠. 전화 안되는 것
확실히 아이폰은 단점이 거의 없죠.
전화 안되는 것 빼고는
음... 저기요...
아무리 여기서 말로 어떻게 해보시려고 해도
삼성폰은 아이폰에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사용"해보시면 압니다 사용해보세요 반드시 둘다 사용해보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아무리 여기서 말로 어떻게 해보시려고 해도 아이폰도 삼성폰(안드로이드)에 안됩니다.
"사용"해보시면 압니다. 아 물론 저는 둘다 사용해봤습니다.
개드립 ㅋㅋㅋ
개드립 ㅋㅋㅋ 손발 오글오글
음... 3G는 4.3 올라가나 몰라도... 3GS는
음...
3G는 4.3 올라가나 몰라도... 3GS는 올라가네요. 지금 쓰는게... 얼마 전에 나온(그래도 꾀 된...) 4.3.2인가? 인데... 올라가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냥 iPhone 이야기가 나와서... 지나가다 적었습니다.
사람천사
3Gs는 올라갑니다.
하지만 3Gs가 애플의 바로 '직전 세대' 물건이라는 점 역시 사실입니다. 직직전 세대인 3G는 냉혹하게 버렸습니다.
삼성도 직전 세대 물건(사실상 이제 직직전이 되어가는)인 갤럭시 A의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확정한 상태이기에 아이폰 3Gs보다 크게 못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따지면 못한 것은 맞습니다. 큰 업데이트만 해줬지 작은 펌웨어 업데이트는 적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장점이라고 불릴만한 것은 이제는 딱 두 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1. VM을 쓰지 않는 네이티브 방식 + 최적화를 잘 한 iOS 운영체제
2. 여전히 숫자면에서 안드로이드를 압도하는 어플리케이션 숫자
2번은 iOS가 훨씬 역사가 긴 만큼 안드로이드가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보급이 이뤄질 경우 2~3년 뒤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볼 뿐입니다. 1번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지만 iOS의 완성도가 아직까지도 높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프로세서 환경을 생각해야만 하기에 VM을 포기하기
어려운 안드로이드에서는 어느 정도의 효율성 저하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제조사에서 최신 부품을 빠르게 적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기에 고성능 부품을
써 효율성 저하를 뛰어 넘는다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갤럭시S2가 그러한 '압도적인 제원으로 효율성 저하를 극복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러한 생각이 그리
틀린 것은 아닙니다. 휴대전화용 하드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역시 PC용처럼 '최적화에 시간을 잡아먹느니 하드웨어의 성능을 믿고 빠르게 내놓는 것'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체제 개발사로서의 애플은 지원해야 할 기기가 너무 적기에 최적화가 상대적으로 쉬우며, 하드웨어 개발사로서의 애플 역시 지금 유지 보수를 해야만 하는 기종이
그리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개발사가 같기에 검증에 걸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하드웨어 개발사와 운영체제 개발사가 같고 기기 숫자가 매우
적기에 '집중'이 쉬워 업데이트가 자주 되는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잘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업데이트에 대해서 애플이 다른 안드로이드
계열 개발사보다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는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과거 기기를 버리는 것은 그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그냥 자기 폰 잘 쓰면 됩니다.
그냥 자기 폰 잘 쓰면 됩니다.
애플은 사정상 지원이 쉬운거죠.
애플은 사정상 지원이 더 쉽죠. 자기 회사에서 파는 정해진 하드웨어 라인업 몇 개만 잘 지원해 주면 되니까요.
사실 삼성도 플래그쉽 라인업들을 지원하는거 정도는 못할 건 없는거 같긴 한데 좀 그런면에선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솔직히 제가 보기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그런 거 상관없이 그냥 유저가 잘 쓰면 가치있는 겁니다. 저는 셀빅이나 팜파일럿을 쓰라고 해도 잘 쓸 자신 있습니다. 실제로 몇달전까지만 해도 팜파일럿 굴렸었고요.
....
그냥 뭐 낡은 떡밥이네요.
애플이 잘하는건 포장을 잘하는겁니다.
기술력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건 포장 기술이죠.
뭐 베꼈니 안베꼈니 해봐야 파고 들어가면 애플이나 안드로이드나 어디서 베낀건 마찬가지.
포장기술의 일례로 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거 그냥 3gs의 가로 세로 해상도에 2배를 한거죠.
해상도를 이렇게 늘리면 3gs에 맞춰서 개발한 어플도 괜찮게 보이죠.
정수배니까 얼라이어싱 생기지도 않고...
이런 간단한 이유로 해상도를 늘렸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말을 만들줄 아는 기업이 애플입니다.
안드로이드가 좋네 ios가 좋네 해봐야 윈도그 vs 리눅스/c++ vs java/....
이런거나 똑같습니다.
유저가 잘쓰면 그만입니다요..
....
아. 그리고 아이팟 터치/아이폰 하고 피처폰을 비교하심 안되죠....
개발 규모가 다른 종류인데... ㅎㅎ
....
ㅎㄷㄷㄷ 중복
뭐... 저 같은 경우, 뭐가 나은가... 전체적으론
뭐... 저 같은 경우, 뭐가 나은가... 전체적으론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경쟁해서 다 같이 잘 크면 좋지요.
다만... 아직 안드로이드의 접근성 지원에 대해선 상당히 불만이며 실질적으로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고 대비해야 하는 저와 제 주변의 선배님들이 보는 바로는 접근성 측면에서의 지원은 영 꽝이란 점입니다. 그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그 외 상황에 대한 접근 방법의 다양한 지원 등이 이루어 진다면 뭐 크게 안드로이드 계열이 꿀릴 거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응용 프로그램 숫자도 많이 늘어날 거고 시간이 지나면...
뭐, 사용되는 장치의 컴퓨팅 파워야... 자꾸 늘어나니 상관 없어 질 거 같고요.
다만 아이폰이던 안드로이드던 마음에 안 드는건. 아 안드로이드가 마음에 안 든다기 보다 제조사들의 방식에 대한 건데... 하나 가지고 오래 쓰고 사용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걸 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속도에 만족한다면... 그 장비가 정말 엄청 망가져서 수리가 불가능할 때 까지 쓰려고 노력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애플이건 다른 제조사들이건... 마음에 영... 안 듭니다. 뭐 살아 남을려고 계속 새 제품 만들고 그게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잇다는건 알겠는데... 은근히 불편하고 돈 아까운 저입니다. 결국 지금 쓰는 3GS 지원 끊기면 어쩔 수 없이 4나 그 상위 버전의 장비로 갈아 타야 되고... 뭐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조. 풋. 애고고.
사람천사